충주시,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 본격 추진 - 동절기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 운영 -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 박상준, 850-6530) 충주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코로나19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안전총괄과장을 단장으로 △총괄 상황팀 △건강관리지원팀 △시설관리팀 등 3개 팀을 구성해 종합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대책, 농·축산물 피해 예방 및 복구, 상·하수도 피해 지원 등의 업무도 진행한다. 아울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한파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민 지원과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근무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한파에 대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경로당 등 겨울철 한파 쉼터 468개를 지정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치용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행 사> ▶ 목요 간부회의 = 오전 8시 30분 / 2층 소회의실 관광1번지 단양군이 세계 동화를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지역민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지로 자리매김할 ‘별다른 동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은 단성면 외중방리 산 34번지 일원 6만4175㎡ 부지에 사업비 57억 원을 들여 내년도 12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관광·주거 복합단지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별다른 동화마을은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남해 독일마을, 가평 쁘티프랑스와 같은 이색적인 테마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에는 주거, 전시학습시설 등을 비롯해 도로, 주차장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수중보 건설로 넘실대는 단양호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자리에 위치해 배산임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구증가 및 유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의 계류장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수상레저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 또한 예상된다. 동화마을 내 주거 시설에는 지역 주민 또는 전입 귀농·귀촌인들이 상시 거주할 100평형 16호와 120평형 6호 총 22개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전시학습 시설은 농촌 지역의 특성을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 양청고에 3천만원 기탁 □ 양청고등학교(교장 김종렬)가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회장 박정희)이 12월 16일(수) 양청고에 학교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오창 지역을 중심으로 그 동안 기부 활동과 수해복구, 코로나19 방역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학교발전기금을 양청고등학교에 전달하게 되었다. □ 이번에 기탁된 학교발전기금은 양청고등학교의 도서관 현대화 사업 마무리 지원과 재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 박정희 회장(청주시의회 부의장, 전 양청고 학교운영위원장)은 “이번 전달하는 학교발전기금이 오창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양청고의 교육활동에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 학교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종렬 교장은 ”학교발전기금을 마련해 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우리 지역을 이끌 선도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들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좌측부터 김종렬 양청고등학교장, 박정희 청주청원라이온스클럽 회장, 김경숙 양청고 운영위원장입니다.
교사의 효능감 경험 공유로 민주시민교육 실천 다져 - 충북교육청, 충북학교민주시민교육 온에어(On-Air) 집담회(集談會) 개최 - ▲ 탄금초: 충주 대규모 학교로서 5학년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교민주주의 지표를 교사들과 함께 읽고 서로 질의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익혀감. 지표의 문항 구문과 척도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수정하고, 자체 설문을 실시함. ▲ 산남고: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이 함께 학교자치 워킹그룹(실행가 집단)을 운영해 3주체가 함께 주제별 소그룹으로 연중 프로젝트 시행 후, 정책마켓 실시함. □ 이 같은 학교민주시민교육 사례는 16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현장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온에어 집담회’에서 나온 ▲학교민주주의지표 적용 ▲학교자치 워킹그룹 운영 사례이다.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16일(수) 2020년 학교민주시민교육 사례를 나누는 ‘온에어 집담회’를 진행하였다. □ ‘온에어 집담회‘는 ’교사가 효능감을 경험하는 학교문화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도내 초·중·고 교원과 전문직 60여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되었다. □ 집담회에서는 민주학교 운영, 학교민주주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 청소년 안전망 중추기관인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남진)는 청주오창호수도서관(관장 박종철)과 2020년 12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청소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가지고 청주 지역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을 예방 및 해소를 돕기 위한 연계․협력체제 구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김남진 센터장은 “청소년시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행동들은 청소년의 현재의 삶과 미래, 그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이며, 이를 시작으로 폭력, 자살, 인터넷 중독 등 각종 청소년 문제들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과 대처가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비대면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뉴콘텐츠 새 지평 개척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우수 비대면 문화콘텐츠 우수사례 첫 신호탄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지난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비대면 문화콘텐츠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발 빠른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새롭게 선보일 우수 비대면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미개척 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도록 운영됐다. 6:1의 경쟁을 뚫고 최우수 성과를 올린 주인공은 ▲밀키트 개발과 비대면 코칭 콘텐츠를 제작한 (주)새벽다섯시(대표 주용택)와 ▲충북 콘텐츠 산업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실현하는 재능 플랫폼 (주)히얼어스 미디어(대표 소지현, 민소연)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산업 지형이 바뀌고 있는 지금, 비대면 문화 콘텐츠산업의 콘텐츠 파워는 침체된 지역 산업의 재도약을 실현시킬 주력 해결책이라 볼 수 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앞으로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이와 같은 비대면 문화콘텐츠 우수 기업을 발굴∙육성해 콘텐츠 산업 뿐만 아니라 충북의 핵심 산업인 제조, 바이오산업까지 새롭게 동반 상생할 수 있는 융합형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직지코리아 페스티벌’발전 위한 토론회 개최 청주시와 청주시직지의날행사추진위원회가 16일 오후 2시부터 ‘직지코리아 페스티벌’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0년 제3회 직지코리아페스티벌이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취소되며 향후 페스티벌의 방향와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결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 토론회는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기조강연, 행사추진위원회 위원과 외부위촉 전문가의 발제, 행사추진위원, 청주시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의 참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지의 간행을 기리고 청주의 대표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조언, 고언을 나눴다.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강태재 부위원장의‘직지의 정체성’, 김현기 사무총장의 ‘행사추진 체계’, 신현식 한라대학교 교수의‘직지활용콘텐츠’에 관한 발제가 이어졌다. 이후 남윤성 전MBC충북 편성국장, 김동우 YTN청주지국장, 이영락 MBC충북 뉴미디어팀장의 지정토론과 청주시직지의날행사추진위원, 청주시 주관 문화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류정아 위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공예비엔날레의 좌표 제시하며 청주문화재단 올해의 마지막 ‘매마수 문화포럼’막 내려 - 16일(수), 올해의 마지막 매마수 문화포럼 온라인으로 개최 - 코로나19 팬데믹이 일으킨 국제 전시행사의 변화 … 2021년 ‘문화대충돌의 해’될 것 - 오프라인을 복사한 온라인 전시를 넘어 콘텐츠의 다양한 번역이 담긴 공예비엔날레 예고 “문화대충돌의 해가 될 2021년, 오프라인을 복사한 온라인 전시를 넘어 콘텐츠의 다양한 번역 기법을 만나는 공예비엔날레가 될 것” -임미선 예술감독 포스트 코로나시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어떤 모습일까? 청주문화재단이 개최한 올해의 마지막 ‘매마수 문화포럼’이 내놓은 답은 ‘콘텐츠의 다양한 번역 기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16일, 제5차 포럼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매마수 문화포럼 일정을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한 올해 마지막 매마수 문화포럼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국제 전시행사 패러다임의 변화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임미선 예술감독이 발제를 맡았다. 임 감독은, 코로나19가 삶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에 차량2대 전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가 16일 증평군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증평지역아동센터에 차량 1대씩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차량은 사회복지사업 운영과 어린이보호승합차로 쓰일 예정이다. 노영수 모금회장은“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지원사업은 증평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성금으로 이뤄졌다”며“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나눔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팀 김선경 043-835-3544)
청주옥산도서관, 특화프로그램 ‘보태니컬 아트’강좌 성료 청주옥산도서관이 지난 10월 20일부터 총 8차시에 걸쳐 운영한 특별 프로그램 ‘보태니컬 아트’를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보태니컬 아트’ 프로그램은 옥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원예를 주제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연필과 수채화 연필 등 선으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여러 가지 식물과 꽃 등을 세밀화, 정밀화, 드로잉 기법을 익혀 그려보는 수업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운영돼, 8회 4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라며“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청주오송도서관 옥산도서관팀 주무관 송지아(☎043-201-4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