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청주시장, ‘가족과 지인 모임 자제’거듭 호소 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연말연시 가족과 지인 등과의 각종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한 시장은 “최근 타지역 가족 또는 지인과의 만남으로 감염돼 직장으로 전파되는 사례가 있었다”라며“이 고비를 넘길 수 있도록 연말연시에 가족과 지인과의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우리 시 산하 직원들부터 솔선수범해 만남을 전부 뒤로 미루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해 이겨낼 수 있는 자세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부터 시의회에서 5차 추경 의결과 본예산 심의가 시작된다”며“내년도 사업예산이 원만하게 의결될 수 있도록 의원들께 예산 설명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배정계획이 확정됐는데,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 조기 회복을 위해 전체 세출예산의 72.4%를 상반기에 배정한다는 계획이다”라며“여기에 맞춰 우리 시에서도 내년도 예산 집행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전 절차 이행 등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올해 남은 기간
6. 조병옥 음성군수, “조류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지시 조병옥 음성군수는 14일 “조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전 공직사회에 지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날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고 “조류 인플루엔자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농가 단위 방역조치와 이동통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축주와 농장 근로자의 외출자제와 방역소독을 지도하고 의심신고 등 농가별 예찰을 강화해 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지난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소규모 발생하고 우리 직원 중에도 확진됐다. 오늘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언제 어디서든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감염고리를 끊고 확산세를 진정하려면 군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연말 각종 모임과 행사, 대동계 마을행사 등은 연기·취소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군민 홍보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조병옥 군수는 “경기침체로 중소기업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내년부터 50명 이상 기업도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됨에 따라 대책이 필요하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해결
□ 보은읍 중심지 최초로 삼산공원 준공 자료문의 지역개발과 농촌개발팀장 오규선(☎540-3301) 보은읍 (중심지) 최초로 조성한 ‘삼산공원 준공식’이 14일 삼산리 현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보은읍 이장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준공기념비 제막 등의 순으로 간소히 진행됐다. 삼산공원조성은 보은읍 삼산리 보은동헌 근처 천주교 보은성당 앞 4,105㎡에 군비 21억5000만원을 들여 잔디광장, 분수광장, 산책로, 조경수, 운동시설 등을 갖춘 주민 휴식공간으로 아담하고 아늑한 환경의 여러 수종을 조화롭게 꾸민 명품공원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산공원은 천주교 보은성당 앞 부지의 건물이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보은군의 요청에 의해 부지 매각이 이루어 졌다. 공원에는 조형소나무 15주, 반송 54주, 느티나무 4주, 이팝나무 17주, 청단풍 9주, 홍단풍 6주, 모과나무, 산수유, 칠자화, 복자기, 왕벚나무, 층층나무, 주목, 측백나무 총 15종의 교목과 남천, 산철쭉, 황매화 등 13종의 관목을 식재하고 각종 편의시
제천시, 교회 집합금지 조치 명령 - 코로나19 확산 예방, 관내 교회 집합금지 행정명령 시행 -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종교시설의 소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교회의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2020년 12월 13일 13시부터 12월 20일 24시까지 시행한다. 어제 제천시는 시민 651명과 자가격리해제 대상자 13명 등 664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고, 1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였으며, 이 중 9명이 종교활동의 모임과 관련한 감염으로 확진된 확진자 중 1명이 12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로 대구의 한 교회를 다녀온 후 12월 8일부터 발열 증상이 있었다. 이로 인하여 가족 5명이 집단 감염되었고 확진자는 제천시 명동의 한 교회의 예배 등에 적극 참가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 확진자 중 9명이 해당교회의 관련자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확인 즉시 해당교회에 대한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와 확진자와 관련된 화산동, 모산동의 교회에 대하여도 선 폐쇄 조치 후 현재 조사 중이다. 아울러, 시는 긴급히 종교활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교회 180여 개소에 대하여 대면예배 등 현장 점검을 실시, 집합금지명
충청권 메가시티 1호 사업은 충청권 광역철도망 추진 ∙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및 국회의원, 3개 노선 정부에 공동 건의 ∙ 3개 노선 추진: 신탄진-조치원-청주시내-청주공항, 세종-조치원, 보령-세종 ∙ 청주시도 지하철을 꿈꾼다. - 청주 도심에서 지하철 타고 청주공항, 세종․대전시로...... 충청권 4개 시‧도(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는 대전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4개 시‧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도가 제안한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에 대해 합의하고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 지난 11. 20.(금)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광역지자체의 권역별 초광역화 전략과 행정수도 완성 필요성에 따라 합의한‘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것으로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충청권을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또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각 시도가 구상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의 최적 노선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건의문에는 신탄진~조치원~오송~청주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노선과 세종청사~조치원 및 보령~공주~세종청사를 잇는 일반철도 신설 노선
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식당, 카페, 결혼식장 등 점검 - 식당, 카페 시·구청 직원 11개 반 22명 1001곳 점검 - 청주시 복지국이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식당, 카페, 결혼식장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식당과 카페는 지난 12월 12일 00시부터 50㎡ 미만 업소가 집한 제한 명령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상 업소 5659곳에 대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점검했다. 12일 토요일에는 시청과 구청 직원 11개 반 2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일반음식점 536곳, 휴게음식점 385곳, 제과점영업 80곳 등 1001곳을 점검 지도했다. 또한, 총 9곳의 결혼식장은 주말 내 예식건수가 총 109건이었다. 이번에는 결혼식장 9곳을 대상으로 여성가족과 전 직원이 59건의 예식과 뷔페에 대해 100명 미만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여부, 전자출입명부 작성, 소독, 환기 이행 여부, 뷔페 내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 문의: 복지정책과 복지정책팀 전영민 주무관(☎043-201-1812)
제천시자원봉사센터, 빨래방 새 단장으로 나눔 봉사 확산 기대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최근 자원봉사센터 내 빨래방에 대형 세탁기와 대형 건조기 각 1대씩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노후화되어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한 세탁기 1대와 건조기 1대를 신식 기계로 교체하여 총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운영하게 된 것으로, 지난 7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민관협업 분야에서 대형이불빨래방 운영으로 현장심사 결과 ‘우수’를 받아 총 3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여 진행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의 세탁기와 건조기의 고장이 잦아 봉사를 위한 빨래방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던 상황이 해소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자원봉사센터 빨래방은 2003년 3월에 개소하여 홀몸어르신, 저소득계층,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하여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진 센터장은 “그동안 이용이 불편했던 기계를 한꺼번에 교체하여 더욱 더 깨끗한 세탁물을 제공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현
충주시,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교통정책‘호평’ -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온열 의자, 온기 나눔터 등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 충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가 많은 시민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는 버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전통시장 및 터미널 근처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 시간, 노선 안내를 비롯해 노인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드리고 안전사고 예방까지 병행하며 교통약자의 손발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다. 승하차 도우미는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최일선에서 만나 대중교통 이용에 관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충주시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와 생활 속 방역이 대중교통 환경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버스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 좌석 거리두기 앉기 등 안전 수칙을 안내해 코로나19 예방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교통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승강장 관리 및 환경정비도 꾸준히 진행하며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14일 오전 8시 30분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월요 간부회의 주재 ▶ 류한우 단양군수 = 14일 오후 1시 50분 군청 중앙현관에서 진행되는 2020년 공동모금회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 참석 ▶ 류한우 단양군수 = 14일 오후 2시 군청 중앙현관에서 진행되는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온도탑 제막식 참석 단양군, 역대 최대! 2021년 국비예산 1794억 원 확보 충북 단양군이 올해보다 1006억 원 증가한 179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주요 현안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11일 군은 올 여름 수해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비 873억 원을 제외하고도 지난해보다 112억 원의 국비가 증가됐다고 밝혔다. 군이 제293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안)은 4712억 원 규모로 2020년 본예산(3813억 원) 보다 23%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내국세가 감소되면서 자치단체별로 배분되는 보통교부세는 전년대비 69억 원 감소했지만, 전년 대비 74억 원이 증가한 부동산교부세와 2.3배에 달하는 국비 확보에 성공하며 총 규모는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평
1. 영동군, 앞선 도로관리 행정 눈길, 군민 교통편의 ‘쑥’ 군민불편 해소와 교통체계 선진화 노력 결실,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고한권 ☎ 043-740-3541(담당자 김영진 ☎ 740-3542) 충북 영동군이 2020년 충청북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앞선 도로관리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11개 시·군의 시·군도 및 농어촌도로 2,381개노선 8,844km에 대하여 도로보수, 안전관리, 시설물 청결상태 등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군은 단연 돋보이는 행정 능력을 보이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은 차선노후화 등 도로 파손이나 균열된 불량도로 발생 시 즉시 보수하여 주민 교통편의 및 안전관리에 기여한 점과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대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겨울철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점검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소금 210톤, 모래 80㎥, 친환경 제설제 60ton 등을 확보했으며,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 편성과 즉각 대응태세 구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