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2년 1월 1일자 인사발령 정년퇴직(2021.12.31.) 3명 행정복지국 지방서기관 송종록 경제개발국 지방기술서기관 민광준 행정복지국 재무과 지방운전주사 연병용 공로연수(2022.01.01.) 7명 경제개발국 지방기술서기관 김일기 행정복지국 민원과 지방시설사무관 이재현 의회사무과 지방행정사무관 조길준 행정복지국 재무과 지방운전주사 박관석 농업기술센터 지방운전주사 김경회 보건소 지방의료기술주사 김옥순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 창립기념식과 무료급식소 기증식이 지난 24일 오후 4시 구 거구장 1층 홀에서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열린행복밥집은 10여년 전 청주시 용담동에서 자비로 시작된 무료급식이다. 현재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급식을 매주 1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구 거구장 김경호 대표가 식당 공간을 1년간 무상 임대하고, 연규순 이사장의 기부로 자금과 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임헌균 청주농협 청년부회장은 백미 60포를 기증했다. 시설이 완료되면 우선은 무료급식을 시행은 '사랑의행복밥집' '빈첸시오 나눔의집' '어울림'등 원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 영입후 일반 판매 수익금으로 전액 무료급식에 투입할 예정이다. 열린행복밥집 관계자는 "앞으로 기부 물품은 무료 급식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열린행복밥집이 조합원을 모집, 재원이 조성돼 어려움에 처한 대상에게 한끼의 밥을 지어주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사)어울림․충북승마협회 여성시설에 가스레인지, 돈육 후원 - 가스레인지 7대, 돈육 100kg, 생활용품 등 250만원 상당 후원- 사단법인 어울림(이사장 송은기)과 충북승마협회(회장 김한구)는 지난 23일 청주시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여성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가스레인지 7대와 돈육 100kg, 생활용품 세트 등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어울림과 청주시는 지난 7월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한 후 지속적으로 후원을 연계해왔으며 이번 후원은 충북승마협회에서 가스레인지 7대, 사단법인 어울림에서 돈육 100kg과 생활용품 세트 등 모두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이날 후원 전달식에 참여한 여성시설 관계자는 “그 동안 시설에 가스레인지가 없거나 있어도 노후되어 주거지원시설에 입주한 폭력피해가족들이 힘든 생활을 해 왔다”며 시설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망설임 없이 큰 후원을 해준 사단법인 어울림, 충북승마협회 관계자분들과 후원을 연계해준 여성가족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성가족과 김미수 과장은 “그동안 폭력으로 위축되고 소외되어 있던 피해자분들이 이번 후원을 통해 희망과 위로를 받기 바란다”며 정기후원을 실천해주고 있는 어울림
▣ 괴산군농업기술센터, 2021년 우수농업기술센터 3년 연속 수상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광복)가 2021년 전국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화 실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증가율, 농작물 재해대응,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및 현장애로 해소실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들애지음이라는 브랜드로 사과주스 등 첫 제품출시를 했으며,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로 잔류농약 분석 기반 조성, 신품종 배추, 옥수수 육성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노력해왔다. 또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 신기술 맞춤형 기술 정보 지원 등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괴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 2020년에는 최우수기관 선정과 농업인대학 운영 최우수 기관에도 선정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청주에서 비틀즈를 만난다. '비틀즈는 흔히 커다란 호수에 비유하곤 한다.' 인쇄물에 나오는 김호성 전 아나운서의 시작 문구이다. 2021년11월13일~12월31일 까지 '비틀즈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주시민의 반응은 폭발적였다. 다락방의 불빛 대표인 이상조 뮤지션이 기획한 행사이다.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연병호․연미당 선생 추모제 거행 증평 출신 애국지사 연병환(1878~1926),연병호(1894~1963), 연미당(1908~1981) 선생에 대한 추모제가 16일 증평군 도안면 명덕정사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김장응 애국지사 연병호선생 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한 유족, 보훈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연병환 선생은 1910년 대 초 중국에서 세관원으로 근무하면서 세 아우와 함께 독립 운동을 했다. 또 연선생은 독립군의 자금과 무기를 조달하다 일제에 체포되어 2개월의 옥고를 치렀으며 이에 2008년 건국훈장 대통령 표창에 추서되었다. 동생 연병호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정부와 대한민국청년외교단 운영에 관여하였으며, 만주에서는 독립군으로 활동하였다. 광복 후에는 임시정부 환국준비위원회 영접부장 및 국회의원이 되어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1963년 건국훈장 국민장에 추서되었다. 연병환 선생 딸인 연미당 선생은 북간도에서 태어나 한국 독립운동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용정(龍井)과 상해(上海)에서 독립운동 하면서, 1932년 상하이 홍구 공원에서 윤봉길 의사의 의거 때 도시락 폭탄을 싼 보자기를 직접 만들었다고 전해진
11월3일(수) 10시30분 충북교육청 기자실에서 제18대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오랜 시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대 위기에 직면한 충북교육을 더이상 방관하면 안된다는 데 많은 분들과 뜻을 같이 했다고 후보자의 발언이다. "반드시 충북교육을 정상화시켜서 우리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웃음을 찾아 드리겠다"는 신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한다. <출마선언 보도자료 전문>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은 오는 11월 3일(수) 10시30분 충북교육청 정문 앞에서 제18대 충북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심 회장은 기자회견 형식의 출마 선언을 통해 선거캠페인 슬로건과 핵심공약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출마 선언에서 심 회장은 “현재 충북 교육이 코로나19와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등으로 사상 초유의 위기 상황에 직면했음에도 김병우 현 교육감의 무사안일하고 무책임한 교육행정으로 충북교육을 더욱 깊은 나락으로 떨어뜨렸다”고 비판하며 “초·중·고 대학에서 쌓은 다양한 교육경력과 교육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이후 충북교육 청사진을 제시하여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힐 것입니다. 출마 선언 이후 심 회장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충북교육청 납품비리 철저 수사 촉구
충주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세 이상 노인 대상 사전예약 후 12일부터 순차 접종 -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오윤숙, 850-3530) 충주시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총 5만6,000명으로 충주시민의 27%에 해당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접종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 대상자와 연령별 시작일을 달리하고 있어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시는 5일 오후 8시부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우선 △만 75세 이상 노인은 5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 (10월 12일부터 접종) △만 70세 이상 노인은 12일(18일부터 접종) △만 65세 이상 노인은 14일(21일부터 접종) 등 각각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예약은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종은 내년 2월 28일까지 가능하다.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과 콜센터(☏ 1339, 0
인사동마루 신관 3층에서 제17회 이경화 개인전 ‘속리법주-俗離法住’를 만날수 있다. 2021년 09월 15일(수)부터 9월 27일까지 관람할수 있다. 작품에서는 마치 화면전체를 채우지 않는 것 같은 비어있는 공간으로 보이는 여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형태와 색은 절제되어 무채색에 가까운 색채로 표현된다. 이는 그림으로써 ‘현실의 실상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비어있다’ 라는 본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른바 동양사고의 정신적인 면을 집중함으로써 절제된 미학을 표현하고자 하는 전략이 담겨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작가는 설명한다. 동양화에서는 ‘무’라는 개념에서 ‘유’의 정신을 찾아내고자 하였으며, 눈에 보이는 것에 대하여 형상화시킴이 아니고 모든 사물의 자연스런 관계의 형성을 지속적으로 교감하게 만들어 주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고 한다. 그려지지 않은 여백의 공간은 작품의 미완성이 아니라 완전한 작품의 한 부분으로 존재한다. 이것은 물체와 공간이 별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동시에 존재함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형상에 얽매이지 않고 모든 사물이 자연스런 관계를 형성하여 상호 보완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어떠
빛을 주제로 예술가들의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개관 5주년과 오창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기념하여 '빛으로 그리는 신세계'란 타이틀로 작품을 소개한다. 예술 매체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빛을 표현한 예술가의 세계를 볼수있다. 백남준, 이이남, 문준용의 뉴미디어 작품은 빛의 환영이 공간으로 확산되어 다감각적인 현상을 만들어낸다. 박기원, 김윤철,신봉철의 조각, 설치 작품은 투과, 반사, 굴절 등 빛의 성질과 원리를 활용하여 그 아름다움을 독자적으로 표현했다. 하동철, 우제길, 박진아의 회화 작품은 빛의 회화적 재현과 색, 명암, 질감 등 조형요소를 탐구하여 화폭에 담았다. 이렇게 9명의 작가들이 구축한 작품으로 감상할수있다. 특히 언론에 매일 대통령 아들이란 이름으로 구설수에 오른 문준용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하여 많은 관람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2층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좌측편에 백남준작가의 작품을 볼수있고 우측방에는 문준용작가의 작품을 볼려면 후레쉬를 비춰야 작동 된다. '증강 그림자'이란 제목인데 빛의 위치와 각도에 따라 왜곡되는 그림자가 만들어낸 판타지에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대선을 앞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