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술의전당 일시 폐쇄 - 12월 중 청주시립예술단 모든 공연 취소 - 12월 10일 청주시립예술단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여 전 단원은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모든 외부활동을 금지조치 했다. 또한 시립예술단 전원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12월 10일 청주예술의전당 전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철저히 완료하였으며 12월 예정되어 있던 청주시립예술단의 모든 공연을 취소했다. 12월에 예정된 청주시립예술단의 송년 공연은 12월 10일(목) 시립교향악단, 12월 17일(목) 시립합창단,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목~일) 시립무용단, 12월 21일(월) 시립국악단으로 모두 9회 공연이다. ▶ 문의: 문예운영과 문예운영팀 주무관 박희경(☎043-201-2303)
□ 삼승면에 이어지는 연말 ‘사랑의 쌀’ 나눔 기탁 자료문의 삼승면 총무팀 정기홍(☎540-4182) 보은군 삼승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인식)에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계 각층에서 ‘사랑의 쌀’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농업경영인회, 바이오플랜, 오션브릿지 상조회의 쌀 기탁에 이어 10일 삼승면 탄금리에 소재한 ㈜신광전력(대표 구성서)에서 사랑의 쌀 50포(10kg 짜리), 삼승면 우진리에 소재한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에서 쌀 60포(10kg 짜리)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인식 삼승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요즘,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을 어려우신 지역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쌀은 수급자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사)괴산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칠성면지부, ‘귀농·귀촌인, 소외계층 문패 전달’ 행사 개최 (사)괴산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칠성면지부(지부장 조광현)는 9일 칠성면 관내 귀농·귀촌인과 소외계층에 문패 200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성면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리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 중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문패전달 사업은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융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패달기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새롭게 정착한 고장에 대한 애정을 고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조광현 지부장은“우리지역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 항상 함께 고민하고 애써주시는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문패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웃들이 더욱 활발히 소통하는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규서 칠성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귀농귀촌인협의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문패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 각 마
청주시, 생생문화재 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 우수사업에 선정 - 청주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0년 생생문화재’ 사업이 문화재청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10일 문화재청에서 주최한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프로그램이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159개 생생문화재 사업 중 사업계획의 적정성, 프로그램 완성도, 지방자치단체 노력, 지역활성화 기여 등 기준에 따라, 전문기관 현장 검토와 관람객 만족도 등 평가를 통해 10개 우수사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 공연,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매년 문화재청 공모심사를 통해 국비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정북동토성 마한의 꿈’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 ‘정북동토성 마한의 꿈’사업은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에서 주관했다.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북동토성을 활용한 교육, 체험 등으로 정월 대보름 축제, 마한의 놀이터, 1박 2일 캠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한양천도전>개최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전시실에서 <한양천도전>이 열리고 있다. 서울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한 중견 작가들을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초대한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 초대작가는 이용택, 이성현, 유미란, 유근택, 왕열, 이기숙, 배정하, 정미혜, 우명애, 조희섭, 조동원, 이은호, 박정환, 박만규 작가이다. 이들 작가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대표적 한국호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청주교대 미술교육과 학과장 이용택교수는 "이번 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은 모두 한양에 있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출신으로 80년이라는 역사적이고 역동적이었던 동시대에 같이 그림을 그렸다."라며 "그때 이 작가들은 대부분 동양화라는 전통의 장르 속에서 한국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그리려고 헤매며 늘 두 개의 화판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는 전통의 화판이었고 또 하나는 현대의 화판이 그것이다. 현대에 살면서 전통을 안고 살던 고충,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 탈장르, 재료에 대한 새로운 탐구 등으로 고민하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 당시 우리는 서울에서 한양을 그리며, 한양과 서울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던 셈이다."라고
증평군 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증평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증평군에 거주하는 10대 A군이 9일 발열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고 10일 검사결과 최종 양성인 것으로 나왔다. 군 보건소는 동선파악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밀접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 2020송년음악회 티켓 재오픈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50% → 30%로 축소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이 8일 제161회 정기연주회‘2020송년음악회’티켓 재발매를 시작했다. 공연은 변함 없이 12월 10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객석 수를 기존 50%에서 30%로 축소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돼 예매된 티켓을 불가피하게 전면 취소하고 재오픈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라 더 안전한 관람을 위한 조치이니 관람객들께서는 너그러이 이해해주길 바란다”라며“연주회 일정은 변동 없으니, 이번 송년음악회와 함께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첼리스트 심준호와의 협연으로 드보르작 첼로협주곡을 시작으로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에 비견되곤 하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사전예매만 실시하고, 한 좌석씩 띄어 앉게 되며 관객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발열체크 37.5℃ 이상 시 입장이 제한된다. 예매
사서가 엄선한 도서로 마음을 위로해요 - 청주서원도서관 4분기 추천도서 전시 운영 - 청주서원도서관이 이용자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주제를 선정해 북 큐레이션 코너를 운영한다. 4분기 큐레이션의 주제는 ‘철학과 심리학’으로, 해당 주제의 양서 20권을 선정해 아동‧종합자료실에 비치 및 전시 중이다. 현재 아동자료실에서는 ‘허튼 생각’을 포함해 10권의 아동도서를 서평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종합자료실에서도 ‘나는 나를 돌봅니다’를 포함한 10권의 책을 서평을 곁들여 전시 중이다. 또한 청주서원도서관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와 뉴스, 방송 등에서 화제가 되는 주제를 골라 매 분기 ‘이슈&책’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이슈&책’은 이용자에게 사회의 화제와 이슈에 경각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이슈&책’주제는 ‘올 한 해, 책으로 돌아보기’로, 2020년 화제가 되었던 키워드에 따라 책을 엄선해 이번 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사서가 직접 고른 2020년의 키워드는 ‘뉴노멀’, ‘플랫폼 노동’, ‘환경’, ‘전염병’ 등으로, 해당 주제를 담은 책을 자료실별로 각각 5권을 선정
청주오송도서관,‘간질간질’원화전시 운영 청주오송도서관이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그림책‘간질간질’원화 19점을 전시하고 있다. ‘간질간질’은 서현 작가의 그림책으로, 머리카락 한 올로 시작되는 상상력을 재미있는 캐릭터와 몸짓이 춤을 추는 것처럼 묘사해 흥미를 일으킨다. 이번 원화전시는‘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원화전시는 오송도서관 1층 로비에서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원화 전시는 12월 2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지만 잠깐씩 도서 대출을 하러 오는 이용자들을 위해 재미있는 전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원화 전시를 통해 이용자들이 잠시나마 웃음을 지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오송도서관(043-201-416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청주오송도서관 주무관 박민선(☎043-201-4163)
청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홍승진 감독, 국가대표 양궁 감독 선임 청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홍승진 감독이 내년도 도쿄올림픽을 전두 지휘할 2021년도 국가대표 남자양궁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양궁협회에서 신임 리커브 국가대표 지도자 공개모집을 통해 기존 국가대표 코치로 있던 홍 감독을 남자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발했다. 홍 감독은 지난 2009년 창단된 청주시청 남자양궁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고있으며 양궁 간판스타 임동현, 김우진, 배재현 선수를 배출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홍 감독은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느껴지지만, 전 종목을 석권한 리우올림픽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우진, 배재현 선수와 함께 오는 15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해 내년 3월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거쳐 대망의 도쿄올림픽(7월)에 출전한다. ▶ 문의: 체육교육과 체육진흥팀장 강재동(☎043-201-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