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청주시장 한범덕입니다. 오늘은 우리 시에서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날로부터 꼭 1년째가 되는 날입니다. 지난 1년은 청주시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600여 명의 확진자, 1만 3천 8백여 명의 자가 격리자와 그의 가족들은 물론이고,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겪었을 지난 1년간의 수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모든 청주시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기 위해 청주시는 앞으로도 전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합니다. 특히나 지금 이 순간에도 격리 치료중인 39명의 확진자와 유명을 달리하신 스물여덟 분에게는 마음을 다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가 고통의 시간을 견뎌내오고 있지만, 특히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아픔은 더는 지켜보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생활의 불편을 넘어 생존의 기로에 선 현장의 목소리를 더는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지역경제의 회복도 중요하고 시급하지만,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계층을 먼저 배려하고 민생안정에 힘을 쏟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에 청주시는 정부지원금 이외에 추가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236억 원을 충청북도와
한범덕 청주시장,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 지급에 만전’강조 한범덕 청주시장이 22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특히 경제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해 재난 지원금이 곧 지급될 예정인데, 정부에서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에 도비와 시비를 더해 집합금지 업종에 추가 200만 원, 집합제한 업종에 추가 70만 원, 택시업계에 추가 30만 원 등 추가 지원을 하게 된다”라며“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빠르게 지원될 수 있도록 지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부에서 오는 26일부터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는데, 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보건소뿐만 아니라 각 구청에서도 접종 계획에 대해 잘 숙지해 시민 분들께 안내해 혼선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며“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일에 발생하게 됐을 때는 확산을 방지하고 인명피해가 없도록 대응하는 데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현재 진행 중인 시의회와
▣ 이차영 괴산군수, 철저한 군정 추진 주문 - 영농철 농가지원, 산불방지 강조 - 각종 현안사업과 백신접종 준비 철저 주문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PC영상회의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 회의에서 영농철 대비 농가지원, 산불대비 철저 등 철저한 군정 추진을 주문했다. 이 군수는 “농민들의 한해 수확을 가늠할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을 앞두고 있다”며 “영농 기술지원, 각종 보조사업 추진 등의 농가지원을 통해 올 한해도 많은 농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예측불가의 기상이변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최근 몇 년간 봄철 냉해 피해 속출했다”며 “기상변화를 예의주시하고 농가 피해가 없도록 현장지도와 소통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불과 관련해서도 이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쓰레기나 영농폐기물을 무단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산불감시원을 적극 활용해 지난해처럼 단 한건의 산불도 일어나지 않도록 산불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공사와 현안사업들도 2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사업 추진
▣ 괴산군, 비대면 전통 장 담그기 실시 - 도시민 장독대 분양사업 비대면 진행 충북 괴산군은 지난 22일 청천면 서울농장에서 장독대 분양을 사전에 신청한 도시민 18가구(20구좌)를 대상으로 관평마을 전통장류 기능인들과 함께 ‘비대면 도시민 장독대 분양사업’을 실시했다. 본래 본 사업은 관평마을 전통장류 기능인과 함께 참여자들이 직접 장을 담가 자신만의 장독대에 보관하는 것이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차 장 담그기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날 군은 관평마을 전통장류 기능인이 장 담그기를 대신 진행하고, 그 과정을 촬영해 장독대를 분양받은 참여자들에게 직접 전송했다. 장은 전통 방식 그대로 괴산에서 농사지은 콩을 가마솥에 삶고 겨우내 발효시킨 메주와 국내산 천일염, 유기농 볏짚을 전통항아리에 담아, 50일장(중부지방) 방식으로 담가진다. 한편, 참여자들은 4월 10일에 된장과 간장을 가르는 작업을 진행하며, 10월경 최종 제품인 된장 6㎏와 간장 900㎖ 정도의 양을 가져갈 예정이다. 또한 최종 제품이 완성될 때까지 청천면 관평마을 기능인들이 햇빛에 장을 숙성시키고 장독대를 관리・운영해준다. 분양가는 콩 반말(4㎏) 기준 1구좌에 10만원이며,
<인물동정> ▶ 류한우 단양군수 = 24일 오전 11시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월 목요회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 산불발생 제로화 특별지시!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확대 간부회의에서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한 전 부서의 노력을 특별 주문했다. 류 군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지난 주말을 기해 인근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인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활동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산림녹지과를 중심으로 자체 수립한 산불방지대책에 따라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발생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단양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체계를 재점검하고, 190여명의 산불요원들을 총 동원해 농산업폐기물 소각행위,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금지 등 산불예방 지도활동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대강면 미노리, 매포읍 하시리, 어상천 갑산, 영춘 대진목 등 4곳에 설치된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드론장비 3대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산불위험지역 밀착감시에도 나선다. 각 읍면도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
충주시평생학습관 미디어 스튜디오 구축 - 향후 한국판 뉴딜사업 디지털 배움터 거점기관 추진 -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병우, 850-3931) 충주시는 뉴노멀 시대를 맞아 영상자료 및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해 충주시평생학습관 학습카페에 온라인 미디어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스튜디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환경 구축으로 중단없는 시민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미디어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올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프로그램 및 교육프로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학습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교육을 확대하고 한국판 뉴딜사업인 디지털 배움터 거점기관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습동아리들의 활동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영상 제작 및 편집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온라인 스튜디오 구축 첫 촬영으로 충주 설화 동화책인‘수주팔봉 세 친구이야기’와 ‘수달아 또 올게’동화구연 유튜브 영상 제작이 이뤄졌다. 촬영에는 ‘알리고 싶은 충주이야기’ 동아리가 직접 제작한 동화책을 ‘이야기 팡팡’ 동아리가 구연을 담당했고, ‘충주씨’ 공무원이
제천시, 26일부터 코로나19 첫 예방접종 시작 - 65세 미만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종사자부터 접종 - 제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백신 수급일정에 따라 이르면 26일 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65세 미만 대상자를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2~3월초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민․관 의료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특성, 접종술기 등을 내용으로 구성된「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여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부의 백신공급일정과 우선접종순서 등 추진 안에 따라 3월 말까지 노인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등 25개소 1,185명, 고위험의료기관 3개소 보건의료인 700명, 코로나1차 대응요원 2개소 230 명 순으로 총 30개소 2,115명에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할 예정이다. 의사가 근무하는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을 실시하며, 노인요양시설 등은 보건소 방문접종팀 또는 시설별 계약 의사,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접종하고 상황에 따라 보건소 방문접종도 가능하다. 4월부터는 노인재가복지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 현장방문 - 청주시, 대응체계 개편상황‧현장대응 관련 애로‧건의사항 전달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23일 아동학대 대응인력 격려와 현장 확인을 위해 청주시청(제2청사)과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한범덕 청주시장,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최은희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권덕철 장관에게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황과 당직근무의 어려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상시 교육 과정 개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인센티브, 관련 예산 지원 등에 대해 건의했다. 보건복지부는 현장방문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인력 격려, 사건 발생 시 대응절차 파악,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아동 조기 발견 및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보호를 위해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지난해 10월부터 아동학대 현장조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신속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협약 등 대응체계
경상도민요보존회, 언텍트 산공부 “충북 영동 사계절캠핑장”서 만나다.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국악 예인들의 일상은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다. 대중과 가깝게 호흡했던 무대는 사라진지 오래고, 여전히 낯선 ‘비대면’ ‘언택트’가 새로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상황이 처음엔 낯설고 힘들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코로나 이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 누구보다 노력하고 있는 단체가 있다. 바로 민요소리꾼 최윤영 대표와 경상도민요보존회가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최윤영 대표를 비롯한 보존회 단원들은 기다려지는 시간들이 있다. 바로 겨울과 여름 두 차례 이루어지는 스승과 제자들의 산공부 기간이다. 인적이 없는 산속에서 오롯이 휴대전화도 반납하고 온전히 스승으로 소리와 사랑하는 제자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민주지산 물한계곡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난계의 고장 국악의 메카 영동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국악을 체험하기 적합한 장소이다. 그래서 이달 25일부터 28일 영동행을 결정했다. 마침 27일에는 국악의 한 획을 긋는 경북도립국악단 이정필 상임지휘지를 비롯한 국공립
청주시, 주택 가격 안정 위한 분양가 심사위원회 개최 - 청주동남지구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분양가 918만 원 결정 - 청주시가 23일 공동주택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열어 동남택지개발지구 내 마지막 공동주택 부지에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아파트의 분양 가격을 심사하고, 평균분양가(3.3㎡)를 918만 원으로 결정했다. 청주시 분양가 심사위원회는 공공택지에 공급하는 아파트의 분양 가격 안정을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현재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에도 주택 가격이 지속 상승 중인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위원회가 열렸다. 이번 심사에서 사업주체가 산정해 제출한 3.3㎡당 평균분양가 1028만 원을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주변 분양가 및 무주택 시민의 주택마련 기회 확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분양가를 결정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용은 변경된 심사기준(발코니 확장과 무관한 부분은 확장 비용에서 제외 등)에 따라 타입별로 387만 원에서 483만 원으로 결정했다. ㈜호반건설은 시공능력평가 TOP10(2019년), 브랜드평가 TOP9(2019년) 등 국내 건실한 건설업체로 청주1・2순환로 등 시내・외 이동이 용이한 지리적 이점과 하나로마트 등 편리한 생활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