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리 철저” 충주시, 상·하수도 등 사업장 현장점검 - 도심침수 대응 사업현장 비롯 20여 곳 점검 - 충주시가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상·하수도, 하천 등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충주시청 환경수자원본부(본부장 한인수) 주도로 시행됐으며, 도심침수 대응 사업을 비롯한 20여 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충주천 및 연수천분구 도심침수예방사업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미비한 점을 살폈다. 또한 달천 단월 소하천과 산척 덕독소하천 등의 사업 현장에서는 수해를 대비한 재해 예방 안전점검과 공사 사업장 견실 시공을 주문했다.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은 “단발성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주요사업 현장을 지속적이고 꾸준히 찾아 세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공사 현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도전 “충주형 교육모델 구축” -충주시·교육지원청·지역 대학, 교육발전특구 추진협력체 구성 - 충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추진협력체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4일(수) 오전 10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3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 단양군,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최우수 선정! - 도비 15억 원 확보로 지역발전에 새로운 활기 불어넣어 - 단양군은 충청북도 4단계 2차 연도(‘23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도내 자치단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도비 15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도비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도내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2년부터 4단계 충청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단양군 도담지구 기반시설 조성사업’, ‘다리안 D-CAMP 플랫폼 조성사업’, ‘디지털 뉴딜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4단계 사업 중 전략사업과 신성장동력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군은 이번 4단계 사업 평가
제천시 관내 기업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개최 - 제천시-고용노동부 합동 설명회 개최로 기업과 근로자 선택의 폭 넓혀 - 제천시는 오는 26일 15시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년도에 첫발을 내디딘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는 올해 제천시와 고용노동부(제천고용센터)가 합동으로 개최하여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기업지원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용 확대 및 기업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향점으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재 사업장을 둔 기업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제천시의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과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운영 소개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사업들까지 아울러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설명회 당시 나온 기업 의견과 제안을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검토한 결과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민관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설명회 이후 지원사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을 보고 설명회의 홍보 효과를 톡톡히 체감하였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정책의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합동 설명회
제천시, 현수막 제작 발주 공평 배분 하기로 해 2023년 4분기 현수막 제작 발주 공평 배분 시범운영 - 제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한달 반의 기간동안 제천시에서 발주하는 현수막에 대해 지역 업체에 공평 배분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운영 결과 제천시는 총 158건 3,650만원을 발주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업체는 35개로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추정 업체 수 대비 65%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평 배분 시행 전인 전분기(2023년 3분기) 대비 제작 참여 업체 수가 26개에서 35개로 증가했고, 발주금액 상위 50%를 점유하는 업체 수는 4개에서 6개 업체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아직 시행 초기이고 시행에 제약사항과 한계는 있지만 시행 전에 비해 특정 업체 발주 쏠림이 다소 완화되었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직후인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관내 옥외광고업 휴폐업 등록 업체가 11개이며, 현재 휴폐업 등록은 되어있지 않지만 연락 두절 등 실질적인 휴폐업 업소도 7~10개로 파악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어려운 경기 상황에 따른 광고 수요 감소로 관내 광고 업계가 모두 힘든 상황에서 지역 업계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우선하여 제천시 발주 현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3일(화)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22회 단양군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참석 단양군, 군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경제의 출발점 - 군민 경제 안정화와 지역특화사업으로 풀어가는 단양의 미래 - 단양군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 누구나 만족하는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실현’을 슬로건으로 8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어려운 재정 상황에도 단양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 70만 원과 할인율 10%를 유지하고 오히려 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지난해보다 50개소 늘린 1,150개소로 확대해 지역경기 살리기에 전력을 다한다. 전통시장 마늘 골목 특성화를 위해 6억 원을 투입해 편의시설 조성, 포토존 설치로 명소화를 추진한다.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2.8억 원, 824세대에 연탄바우처는 2.6억 원, 477세대에 지원한다. 또 저소득층 10세대에 700만 원의 재원으로 에어컨을, 100세대에 1억 원으로 난방·단열을 지원해 에너지 효율개선에 나선다. 충청에너지(주)와 도시가스 공급 배관을 별곡1리, 상진1리 지역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 충주시, 각종 수당 인상 - 수당별 2~5만원 인상, 분기별 지급에서 매월 지급 - 충주시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2,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에게 지급되는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수당을 인상된 금액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월 ‘충주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비롯한 관련 조례를 개정해 수당 인상근거를 마련하고, 올 예산에 46억 8천만원을 반영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참전 및 보훈명예수당과 전몰군경유족 명예수당이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전상·공상군경, 무공수훈자, 순직군경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등에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도 각각 종전보다 2만원 인상된다. 그동안 분기별로 지급하던 보훈수당도 이달부터 매월 지급해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생활안정을 도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처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스포츠의 날개를 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1부 - 사시사철 스포츠대회 개최, 2024년 10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 2024년 갑진년 제천시의 화두는 단연코 스포츠라고 할 수 있다. 제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스포츠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감지하고 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스포츠마케팅과 스포츠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거 스포츠대회는 체육 저변확대와 종목 선수들을 위한 단순한 행사로 여겨 왔지만 최근 인구감소 지역에서 지역경제 활성과 유동 인구의 정주화를 목표로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는 등 스포츠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천시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2022년 55개 대회, 2023년 80개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100개의 스포츠대회 개최와 선수단 연인원 50만명의 방문, 1,2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는 우선 상대적으로 스포츠대회 개최에 취약한 겨울철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경제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의 유치·개최에 노력했다. 지난 1월 8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전국 각지의 엘리트 유소년 농구팀과 생활체육
제천시 특구 지정 방안 모색“체계적인 대응 추진”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2일,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정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한 이 날 회의에서는 정책내용 논의와 함께 정부 타 시군의 대응 동향을 파악하고 제천시의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상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천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산업단지 중심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기업유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및 대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다문화, 고려인 등 지역이 가진 특성과 지속적인 기관간 협업을 통해 타시군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모델을 발굴해 특구 지정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발주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입장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기회발전
2023년산 충주 사과, 미국 수출길 올라 충주사과 5.4톤 미국 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 - 충주사과의 2024년 미국 공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원예농협의 2023년산 충주사과 5.4톤(수출금액 27,728,000원)이 미국 수출 길에 올랐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내 한인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수출시작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명품 과일로서 미국인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히,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시는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 및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시설을 갖추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우박 및 냉해 등 기상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에 활력을 더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미국 수출 10톤을 목표로 정하고 수출을 진행한다. 김광수 농정국장은 “기상악화로 인한 작황 불량에도 미국시장의 판로를 확고하게 지켜준 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사과 수출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2024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생
충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 1월 25일(목) 16:00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 - 충주시가 ‘2040년 충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오는 25일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시․군단위에서 수립하는 법정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주택ㆍ교통ㆍ공공시설 등 도시와 관련된 계획을 포괄하고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2040년을 목표연도로 대내외 여건변화와 정책방향, 시민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미래상을 설정하고, 공간구조 및 토지이용계획 등을 구체화했다. 이번 충주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도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1월 25일 목요일 충주시청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충주도시기본계획(안)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공청회 당일 또는 오는 2월 7일까지 시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yujin7685@korea.kr)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40년 충주도시기본계획을 올해 말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 충주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