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KTX타고 서울역 바로 간다 ! - 12월 29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된다. 29일 제천시에 따르면 열차운행 구간이 연장되면서 중앙선 철도이용 승객들은 제천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착할 수 있으며, 공항철도 이용 시 서울역에서 환승이 가능하게 되어 인천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그동안 중앙선 경유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40분 이상 도보와 지하철로 이동해야만 했다. 그러나 연장 운행으로 30분이상 절감된다.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 횟수는 1일 서울역행 총 10회 ▲KTX-이음 8회(상행 4회, 하행 4회) ▲무궁화호 2회(상행 1회, 하행 1회)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9일 연장 운행 개통행사에 참석하여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제3산단
제천시, 2024년 국·도비 예산 4,900억원 확보 -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년대비 335억(7.3%) 증가 -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2024년도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 4,900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도 국·도비 예산 중 국가 및 충북도가 직접 시행하는 예산은 837억원이며, 제천시 당초예산에 반영된 국·도비가 4,063억원으로 전년대비 335억원(7.3%)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견지 속에서도 김창규 제천시장의 적극적인 행정과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국가·도 직접시행 사업으로는 ▲충북선 고속화사업 397억원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186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4공구) 건설사업 118억원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131억원 ▲수산~청풍 국지도 건설 2억원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개편사업 3억원이다. 내년도에 반영된 주요 국·도비 신규사업은 ▲스마트빌지리 보급 및 확산사업 9억 5천만원 ▲청전동A 도시재생사업 11억 8천만원 ▲강제동 유수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10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29일(금) 오후 2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종무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시루섬 정신’으로 새로운 군정 패러다임 뼈대 구축 김문근 단양군수는 “금년 한 해는 군민의 염원을 받들어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 건설에 매진해 지역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성과는 민선8기 군정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650여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다”며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민선8기의 실질적 원년인 2023년은 군정 각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군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8대 분야 80개의 공약사업은 전체 46%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항 중이고 11개 사업을 완료했다. 현안사업 79개를 발굴, 중요도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관리해 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관광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야간경관을 포함한 생태탐방교 건립, 생태체험관, 주차장 등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관광1번지의 뼈대를 구축했다. 지난해 ‘시루섬의 기
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 올해 각종 행정절차, 환경규제 등 난제 극복 성과 - 내년에 문화·관광·생태·건강 미래비전사업 구체적 실현에 역점 -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사업이 내년에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생태자연도 등 까다로운 규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와 건강 분야의 경우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주를 건강도시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고, 환경부 ‘2024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강수변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내섬과 연계한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정원 예정지에 봄에는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었고, 반기문로터리와 제1,2로터리에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주국립기상과학관 인근에 ‘꽃향기로 물든 가을’을 주제로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앙성면 커뮤니티이음센터와 수안보 플랜티
단양군, 내년도 국도비 1,425억 확보… 발품행정 결실! - 금년 대비 6.7% 증액, 충북도․중앙부처·국회 등 전방위적 발품행정 성과 -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1,42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90억원(6.7%)이 증가한 금액으로 수해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되었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0년 1,036억원, 2021년 2,071억원, 2022년 1,237억원, 2023년 1,335억원, 2024년 1,425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김문근 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도·시군 정부예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단양군에서 개최했고 지난 8월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군수는 지난 4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인 사 발 령 소속 직급 성명 발령문안 임용일자 1 자치행정과 지방행정주사 전구 지방공무원법 제66조에 따라 그 직을 면함.(정년퇴직) 2023. 12. 31. 2 자치행정과 지방농업주사 신재관 지방공무원법 제66조에 따라 그 직을 면함.(정년퇴직) 2023. 12. 31. 3 자치행정과 지방해양수산주사 김병근 지방공무원법 제66조에 따라 그 직을 면함.(정년퇴직) 2023. 12. 31. 4 문화예술과 청원경찰 우태정 청원경찰법 제10조의6에 따라 그 직을 면함.(정년퇴직) 2023. 12. 31. 5 보건소 지방기술서기관 임은주 지방공무원법 제66조의2에 따라 그 직을 면함.(명예퇴직) 2023. 12. 31. 6 재무과 지방행정사무관 김선기 지방공무원법 제39조의3에 따라 지방서기관에 임함.(특별승진) 지방공무원법 제66조의2에 따라 그 직을 면함.(명예퇴직) 2023. 12. 31.
제천시 중앙동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제천시 중앙동(동장 이나경)이 지난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김꽃임 충북도의원, 김수완, 송수연, 한명숙, 김진환 제천시의원을 비롯해,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지형일) 회원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1987년에 준공되어 개관한지 30년이 넘은 건축물로 공간이 협소해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고, 청사 노후화로 청내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2018년 이전계획을 논의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무산됐고, 2019년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 때는 1층 민원실과 화장실만 진행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청사 이용에 대한 주민 불편이 지속되자 2022년 8월경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가 중앙동 발전을 위한 청사 미관 개선 등을 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이를 시가 받아들이며,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공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공사에서 주안점을 둔 부분은 ▲이동약자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설, ▲청사 단열(단열재 보강 및 창호 교체), ▲외부 마감재(화강석) 변경, ▲내
열심히 달린 제천시, 올 해의 10대 뉴스 제천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실현을 목표로 추진한 사업 가운데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가 선정한 10대 성과는 ▲민선8기 투자유치 1조 5,328억원 달성으로 1,372명의 일자리 창출 ▲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의 메카’로 도약 ▲경로당 점심제공지원 및 노인일자리 창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제4산업단지 1,245억원의 시설공사 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착공을 통한 제천이전 본격 추진 ▲재외동포지원센터 개소 및 고려인동포 이주정착 지원사업 행안부 인구정책 모범사례 선정 및 특별교부세 확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으로 천연물산업 중심지 도약의 계기 마련 ▲고암천, 장평천, 하소천 둘레길 및 전국 최장거리 무장애나눔길 조성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전국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 선정 ▲전통시장 러브투어 방문객 수 역대 최다 달성 및 경제활성화 기여 등이다. 이 외에도 주요관광지 방문객 수 도내 1위, ESG행정평가 도내 1위,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이전,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사업 투자협약 체결, 제20회 아시아롤러선수권대회 유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28일(목)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목요 간부회의 주재 ▶ 김문근 단양군수= 28일(목) 오전 11시 소노문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되는 단양군 새마을지도자 대회 참석 갑진년(甲辰年) 첫 ‘청룡의 기운’ 받으러 단양으로 오세요! 관광1번지 단양군 해맞이 명소 5곳 소개 - 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
충주시, 2023년 투자유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작년 우수상에 이어 충주시 역대 최초 최우수상 수상 쾌거 - 충주시는 2023년 충청북도 투자유치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실적, 투자보조금지원, 투자유치행정서비스, 충북레이크파크, 산업단지지정 건수 등 5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2022년 우수상을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투자유치 우수 시군으로 평가받으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신산업도시로서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26개 기업 1조5,412억 투자, 2,247명의 고용을 이끌어내는 유치 성과를 올렸다. 특히 현대모비스(주) 전기차배터리 신거점인 동충주산단 신공장,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배터리 생산기업 에스이에스에이아이코리아(유) 공장신설, 관내 대표 첨단소재기업인 코스모신소재(주)의 양극활물질 생산공장 증설 등 기업의 대규모 충주투자를 이끌어냈다. 또한, ㈜나노캠프, ㈜에스앤에스 등 이차전지, 전기차 부품 등의 미래먹거리 관련 기업들도 다수 유치하며, 우량기업 유치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