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8일(목)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목요회 참석 단양군,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완료 - 단양군 농촌지역 원주민 및 귀농귀촌 주민 삶의 질 향상 - 충북 단양군은 농촌지역 인터넷 음영 해소를 위한 초고속인터넷망 9개소 36세대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터넷 음영으로 인한 디지털 소외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 주민들의 스마트 농업 구축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고속인터넷망은 농업 현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농민들은 실시간 기상정보, 작물 데이터관리, 온라인 농산물 유통플랫폼 등을 활용할 수 있어 농업 효율을 대폭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디지털 교육과 의료 서비스도 확대돼 원주민과 귀농귀촌 주민 모두 원격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학교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학생들과 이동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인터넷 접근성 향상으로 사회적 연결과 문화생활이
중부내륙선철도 충주~문경 11월 30일 전면 개통 - 충주~문경 고속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2단계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문경역에서 개통식 행사를 하고, 오는 30일(토)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1년 12월 1단계 충주~부발(이천) 구간 개통에 이어서 2023년 12월 판교~충주 연장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2단계 충주~문경 구간으로 KTX 역사가 신설되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4개 역을 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판교까지 살미역은 약 72분, 수안보온천역은 약 77분, 문경역은 약 90분으로 소요되어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 이용객은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영남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간 연계가 강화되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수안보온천은 철도 개통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한 문경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7일(수) 오전 10시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2회 단양군 친환경농업인대회 참석 단양군-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 업무협약 - 지역주민 휴게공간 및 수돗물 체험·홍보 공간 조성된다 - 충북 단양군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25일 수돗물 사랑방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정재환 K-water 단양수도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수돗물 소통·홍보 공간을 조성해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양군에서는 수돗물 사랑방 부지와 군정 홍보용 영상자료를 제공하고 사랑방의 외부 청소를 지원한다. K-water는 사랑방 위치선정 및 인허가, 설치, 시설물 유지관리, 위생관리, 수질검사, 수돗물·군정 홍보 등을 맡는다. 수돗물 사랑방은 스마트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수돗물 음용 체험 공간과 휴게 공간 등이 마련돼 지역주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실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누리복합문화광장 남측 출입구 부근에 설치될 예정인 사랑방은 내년에 설치가 추진돼 하반기에 만나볼 수 있
충주읍성 사고(史庫) 발굴조사에 새롭게 확인된 전축수조(塼築水槽) -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는 유적으로 추가 조사 필요 - 충주시는 충주읍성 복원 및 정비 계획에 따라 충주읍성에 대한 발굴조사를 연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2022년부터는 충주사고의 위치고증을 위한 정밀발굴조사가 (재)국원문화유산연구원(원장 장준식)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 발굴조사 결과 고려시대~조선시대에 이르는 대형의 기와 건물지가 다수 확인되어 관(官)자명 기와, 연화문과 귀면문 막새, 서조문 전(塼)등이 출토되어 충주 읍성의 중요 건물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실시된 3차 발굴조사 결과 현재 노출된 대형 건물지 아래층에서 통일신라~고려시대로 판단되는 문화층이 새롭게 확인됐고, 조사 지역 북쪽의 동-서 방향에서 문양전으로 벽면을 장식한 전축수조(塼築水槽) 2기가 새롭게 확인됐다. 이러한 전축수조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가 없는 유적으로, 물을 저장하거나 흘려보냈던 수조 또는 연못으로 추정 중이다. 이번에 출토된 문양전은 앞서 출토되었던 서조문 전돌과는 달리, 중앙에 오리 두 마리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이런 문양의 전돌은 기존에 확인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순항’ - 천연물산업 선도 강소기업 육성 거점 역할 수행 -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삽을 뜬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제천시 왕암동 1357번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366㎡ 규모로 건립 중으로, 48실의 임대형 기업 입주공간과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회의실 등의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천연물 지식산업센터는 앞으로 천연물산업의 지역전략 산업화를 목표로 천연물산업 육성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천연물산업 영세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을 성장시켜 인근 산업단지로의 이주를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준공 후 성공적 안착을 위해 지난 6월 「제천시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제2산업단지 관리 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하였고, 충북테크노파크를 운영자로 선정하여 연내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제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서비스업 등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내년 4월 천연물 지식산업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화) 오전 9시 매포읍에서 열리는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26일(화) 오전 10시 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단양군 귀농귀촌 한마음대회 참석 단양군, 1인 가구 전수조사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 토대 ‘마련’ 복지로 연결된 단양, 지역 맞춤형 복지로 미래를 설계하다 - 충북 단양군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초석을 다진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년여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1인 가구 5,474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조사 방법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협의체의 인적자원망을 활용해 유선 및 방문으로 시행됐다. 군은 설문지를 활용해 응답자의 기본 정보와 가구별 욕구 조사를 수집했다. 조사 결과, 단양군 응답자 2,142명 중 60대 이상이 57.6%를 차지해 고령층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았으며 수입이 없는 응답자가 절반가량인 980명, 외출 빈도와 가족·이웃과의 연락이 낮은 가구도 상당수 확인됐다.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묻는 응답에는 71%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63
충주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밤 부문 최우수상 수상 - 충주 권혁용씨,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영예 - 충주시의 권혁용씨가 ‘2024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충주 밤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시상은 21일 서울시 aT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됐으며, 권씨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혁용씨는 중앙탑면 루암리 일대 3ha 부지에서 단택, 이평, 석추 등 다양한 품종의 밤을 재배하며 지난 28년간 친환경 농법을 실천해 왔다. 특히 그는 유기 인증을 받은 고품질 밤을 생산해 왔으며, 2013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밤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충주 밤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국산 과일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선발된 과일은 과일 산업대전 내 대표 과일관에 전시되며, 수상작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며, 2025년 산림과수 온라인 판매 지원사업을 통한 판촉 및 마
제천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 쾌거 -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지위 유지 - 제천시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여성친화도시’심사 결과 2012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목표에 부합하는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104개 충북 도내 7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제천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사항을 종합하여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부서평가 공통지표(BSC)운영,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여성안심프로젝트 추진,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여성친화도시 세 번째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가지고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의림지 역사박물관’지역 문화기관 역할 톡톡! -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통한 관람 및 체험 풍성 - 제천시‘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최근 누적 관람객 수 56만 명 돌파 및 연평균 관람객이 약 13만 명을 기록하며 제천의 문화 및 교육기관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담당 직원들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좀 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친숙하고 알기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 해왔다. ◆ 명절·국경일 맞춤형 체험프로그램 추진 명절과 국경일에는 그날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관림객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조들의 생활상을 배우고, 지역 문화의식을 고취시키며, 애국심을 복돋는 기회의 장으로 운영하여 대부분의 참여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 의림지 스마트 박물관 어플 개발 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전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의림지 스마트박물관’어플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설전시관의 콘텐츠 보강을 위하여 실감콘텐츠를 제작하고 구축하여 보다 다양한 체험꺼리
㈜보탬플러스 관아골‘충주잔치’개최 -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사업 일환으로 예비 창업자 성과공유 - ㈜보탬플러스(대표 박진영)가 주관하는‘충주잔치’와‘버라이어티스쿨 성과공유회’가 23일 관아골 문화 창업 재생 허브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2024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 팀 지원’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장인학교 운영을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 40명의 창업 아이템을 전시하고 공유했으며, 충북의 다양한 로컬브랜드가 함께 모여 의견을 교류하는 토크쇼도 함께 진행됐다. ㈜보탬플러스가 운영한 장인학교는, 40명의 예비 창업자가 3개월간 술을 주제로 창업 교육과 실험, 온오프라인 멘토링 등에 참여했으며,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성과물인 콤부차를 활용한 술, 무알코올 내추럴 탄산 와인, 충주 전통주를 활용한 하이볼, 전통주 초콜릿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이번 행사가 지역의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발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아골이 활성화되어 진정한 로컬브랜드 마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