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추진 - 쾌적한 생활 공간 조성을 위해 9억 6천만 원 예산 투입 - 제천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19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보급 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 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를 막고자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총사업비 9억 6,6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8동, 비주택 28동, 지붕개량 30동 등 총 236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분야에서 노유자시설도 지원가능하게 됐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철거처리비용을 △지붕개량은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철거 비용 한도 초과 부분과 지붕개량 대상자가 아닌 경우 지붕개량 비용은 건축물 소유자 부담이다. 지원대상
충주시, 충북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향한 준비 박차 - 13년 만에 열리는 2025 충북도민체전, 화합과 감동의 축제 예고! - 충주시가 13년 만에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하며,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총 7,300여 명(일반 5,000여 명, 장애인 2,300여 명)이 참가하며, 43개 종목(일반 26개, 장애인 17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전담 전략(TF)팀을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상징물 개발 및 대행사 선정을 마쳤다. 또한,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도·시비 포함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주종합운동장, 호암체육관, 탄금테니스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정비, 선수들이 최상의 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한국관광 100선으로 빛난 단양, 관광 1번지의 위상 재확인 - 도담삼봉,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만천하스카이워크, 잔도길 각각 4회, 3회 연속 선정- 내륙 관광 1번지 단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며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한국인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은 대국민 만족도 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관광 전문가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엄선된 결과다. 도담삼봉은 2013년 ‘한국관광 100선’ 선정이 시작된 이래 7회 연속 선정된 명소로, 2022년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안심관광지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연간 460만 관광객이 찾는 도담삼봉을 중심으로 단양 주요 거점 관광지를 연결하는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도담삼봉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다누리 아쿠아리움 등 주요
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 개최 -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 운영을 통해 두 배 더 행복한 미래를 설계 - 제천시는(시장 김창규) 지난 1월 31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제천시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제천시의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사업들이 논의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천시 모든 부서가 업무 경계를 넘어 협력 제출한 총 88건의 미래사업이 제안 발표되었으며, 지역경제, 사회, 문화, 예술, 체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현장에서는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제안된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인 발전 방안 또한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제천시는 금번 미래사업 제안 보고회를 계기로 시장․부시장․국소장․각 부서장․주무팀장 등이 참여하는 100인의 정책 창의 발전소를 운영하는 한편,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88건의 미래사업을 심층 분
단양군, 민생경제 회복 위해 재정 신속 집행 박차 올 상반기 재정 62% 집행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단양군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른 재정 집행에 나선다. 군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 예산의 62%에 해당하는 2,211억 원을 상반기 내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양군 총 본예산 규모인 4,568억 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금액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정 집행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양군은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선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하고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을 조기에 집행해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추진되는 신규사업의 경우 1분기 내 계약을 마무리해 즉각 실행에 돌입해 신속한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체계를 도입해 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공정 및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며 부진한 사업이 발생할 경우 즉각 원인을 분석하고 신속히 대책을 마련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이 정기적으로 대책 회의를 열어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
충주시, 대설 특보에 따른 제설작업 ‘총력’ - 제설장비 89대 투입... 염화칼슘 1,629t 살포 - 충주시는 대설경보 발효에 따른 도로 결빙과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대설대응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오전 8시 대설 대응 비상 1단계 가동 이후 28일 새벽 1시에 비상 2단계로 격상하여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덤프트럭 제설차 33대와 굴삭기 23대를 포함한 총 56대의 제설 장비 를 투입해 주요 도로 38개 노선과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서충주 지역과 각 읍면동 지역을 포함해 폭설로 인한 도로 결빙 구간에도 제설 장비를 투입 긴급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25개 읍면동의 공무원 및 필수인력을 동원해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 제설 취약지역에 제설 장비를 투입하고 제설제를 집중적으로 살포해 도로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현재까지 총 1,629t의 제설제를 도로뿐만 아니라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살포해 도로와 골목길 결빙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골목길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제천시, 설연휴 1.27.~28. 대설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제천시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2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긴급회의에서는 제천시 안전건설국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 대비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향후 대응계획 등을 검토했다. 특히,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부서 및 읍면동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여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설 명절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전 직원 비상소집을 지시하여 읍·면·동 이면도로, 인도 등의 제설작업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설 대비책으로는 폭설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는 지붕 등의 사전확인을 통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마을안길, 오르막길 등 제설취약 구간에 제설제, 모래주머니 등 제설자재를 비치하고 도로 결빙구간 점검과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에 보온 조치를 실시하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지시했다. 앞으로도 제천시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
제천시,‘3대 국제행사 함께해요’귀성객 맞이 홍보 전개 -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 활동 전개 - 제천시가 지난 25일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제천역 일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전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제천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제천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3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제천시 관련부서, 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길)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를 펼쳤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오늘의 행사는 우리 모두의 가족인 귀성객을 따뜻하게 맞이함과 동시에 3대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라는 우리의 바람이 제천시민과 출향 인사분들의 마음에 닿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한 행사”라면서 “이러한 마음이 점차 확산되어 행사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개최될 3대 국
제천시 보건소,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마련 제천시보건소는 이번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관내 230여 개 의약기관 중 일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36개소 △약국 47개소)가 지정 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제천시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약기관의 지정일자 운영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시·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하시기 바라며, 연휴기간동안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백동 직능단체,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지난 23일 신백동 직능단체 11개 단체에서 설명절을 맞아 온정의 손
제 천 시 Jecheon 제천시 입장문 제34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이정현 의원 5분 발언에 대한 제천시 입장 -‘제천시, 민선8기 국·도비 확보 등 핵심사업 정상 순항 중’- 22일 열린 제34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이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대하여 일부 오해의 소지가 있어 제천시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각 지자체별 국·도비 확보 성과 발표는 자체 기준에 따라 제각각으로 현재 통일된 기준이 없습니다. 5분 발언 시 언급된 진천군과 음성군과의 비교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국가와 도에서 직접 집행하는 국·도비를 성과에 포함하는 시군도 있고 그렇지 않은 시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방법은 예산서상에 표기되는 국·도비가 유일합니다. 시민들에게 객관적인 자료를 제공하고자 3개 시군의 국·도비 확보액을 예산서로 비교한 결과 25년 제천시는 총 3,968억원으로 음성군(3,195억원)과 비교하여 773억원 많고, 진천군(2,149억원)과 비교하여 1,819억원 많습니다. 민선 8기 들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