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주년 3‧1절 기념식 3.1절 100주년을 광화문에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맞았습니다.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오늘 기념식. 광복군 서명 태극기,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 남상락 자수 태극기 등 광화문 대형빌딩 외벽에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각기 다른 태극기들이 게양되어 광화문 광장 전체가 오늘 기념식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만세운동 행진이 운반한 대형 태극기가 광화문 광장에 집결하면서 본격적으로 기념식이 시작되었습니다. 100년 전 만세운동의 길을 재현한 만세행진은 독립문과 대한문 근처에서 각각 출발해 광복군 서명 태극기와 김구 선생 서명 태극기를 앞세워 시민들이 함께 행진했습니다. 이어 군경합동의장대가 복원한 ‘진관사 태극기’를 들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국민대표 33인이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진관사 태극기는 2009년에 진관사에서 발견된 태극기입니다. 1919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에 덧그려 제작되었고 3.1만세운동 당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국민대표 33인은 5부 요인을 비롯하여 임우철
회담 결과에 대하여 28일 아침까지만 해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것으로 알았던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가 결렬됐다. 오후 현지 4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세계 유명 언론 기자와의 질문에 답했다. 북한이 제재를 전면적으로 원하고있고 미국도 이야기 되고있는 비핵화 상황보다 많은 포기를 원하고 있어 합의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분위기는 좋았고 계속 그 문제를 대화 할것이라 하였다. 청와대는 완전 합의에 이루지 못해 아쉽고 대화 모멘텀 유지해 나가도록 모든 노력한다고 했다.
안희정 2심서 징역 3년6개월…법정구속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53)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1일 피감독자 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안 전 지사에게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였던 안 전 지사는 이날 실형 선고로 법정에서 구속됐다. 법원은 1심이 인정하지 않았던 업무상 위력행사를 인정하고, 신빙성이 없다고 본 피해자 김지은씨 진술도 인정해 받아들였다. 안 전 지사의 공소사실 혐의 10개 중 9개를 유죄로 인정했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에 걸쳐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4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김씨를 5차례 기습 추행하고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1차례 추행한 혐의 등도 있다. 1심은 "김씨의 진술도 의문점이 많다"고 판시하면서 "검찰의 공소사실만으로는 피해자의 성적 자유가 침해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안 전 지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검찰은 "자신의 지위와 권세, 업무상 특수관계를 이용해 피해자를 불러내 강간하고 추행했다"며 안 전 지사에게 징역 4년을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김경수 1심 징역 2년..법정구속'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에게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52)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성창호)는 30일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사법농단' 양승태 영장발부 헌정 초유 사법수장 구속수감 영장심사 명재권 부장판사 "범죄사실 상당 부분 소명…증거인멸 우려" 박병대 전 대법관 영장은 또 기각 "일부 피의사실 범죄성립에 의문" 양 전 대법원장은 전ㆍ현직을 통틀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된 데 이어 구치소에 구속수감되는 사법부 수장으로 기록됐다. 함께 청구된 박병대(62)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의 두 번째 구속영장은 또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양 전 대법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10시30분부터 5시간30분 동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사실 중 상당 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다"며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와 피의자의 지위 및 중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에서 대기 중인 양 전 대법원장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집행해 수감할 방침이다. 양 전 대법원장은 2011년 9월부터 6년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 특별감찰반(현 공직감찰반)과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사태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민간인 사찰을 주장한 김태우 전 수사관에 대해 "자신이 한 혐의를 놓고 시비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특검 도입 주장에 확실히 선을 그은 것이다. 이날 취임 후 두 번째 신년 기자회견을 가진 문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 앞서 청와대 본관에서 발표한 기자회견문(신년사)을 통해서도 "권력기관에서 과거처럼 국민을 크게 실망시키는 일이 지금까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의 권한남용 의혹을 제기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서도 "자기가 보는 좁은 세계 속의 일을 갖고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행동들에 대한 평가를 듣고 싶다'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신재민 전 사무관과 관련해선 "젊은 공직자가 자신의 판단에 소신과 자부심을 갖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
문재인 대통령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노영민(왼쪽) 주중대사를 내정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또 한병도 정무수석 후임에 강기정(가운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후임에 윤도한(오른쪽) 전 MBC 논설위원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8일 이 같은 내용의 실장·수석비서관급 청와대 인사를 발표한다. 이에 따라 10일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는 새로 임명된 참모진이 배석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검증은 어제로 끝났다”며 “내일 (임종석) 비서실장 주재로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가 열리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 출신의 노 대사는 문 대통령의 오랜 ‘정치적 조언자’이자 2012년 대선부터 친문(친문재인) 그룹 좌장 역할을 해 왔다. 강 전 의원 역시 광주에서만 3선을 지낸 대표적 친문 인사다. 윤 전 논설위원은 서울 출신으로 지난달 MBC를 명예퇴직했다. 내년 총선에 나갈 인사를 중심으로 비서관급 인사도 순차적으로 있을 예정이다. 백원우 민정비서관, 송인배 정무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등이다. 권 관장의 후임으로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이 옮기고,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제2부속비서관으로 옮기는
靑 비서실장 이르면 다음주 교체..노영민 주중대사 유력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임종석 비서실장을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임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가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자 인선을 위한 검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대여섯 명의 후보군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노영민 주중 대사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영민 대사는 지난 2012년 대선 때 당시 문재인 후보 비서실장을 맡았던,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입니다. 지난해 대선 캠프에서 인재영입위원장을 지낸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도 함께 검증 대상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사 시기는 이르면 다음 주, 늦어도 설 연휴 전인 이번 달 내에는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비서실장 인사와 함께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비서관들 개편이 이뤄질지도 관심사입니다. 애초 남북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장도 맡고 있는 임종석 실장이 김정은 위원장 답방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지만, 지지율 하락 상황에서 집권 3년 차 경제 활력에 전념하기 위해서라도 이른 시기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각에서 미국과의 마찰설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대표는 전국장애인 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시도 장애인 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다. 그들은 가만이 있는데 다른사람들이 난리다. 왜 그런지는 그 사람들이 더 잘 알듯하다.라 말한다. 위원장은 광주대표인 문상필씨가 선임됬고 각 시도에서 부위원장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주시 장애인 위원회 대표로 연규순씨가 참석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38주년 기념식을 12월8일 오후5시 충북도청대회의실에서 진행 되었다. '독립이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쟁취하는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