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이지플’묘목 생산 시동 - 현장 설명회 열고 재배 기술 공유... 충주사과 미래 2030 비전 가속화 -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 시는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품질 특화 사과품종 ‘이지플’묘목 생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주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사과발전회장과 지역운영위원회, 이지플 생산 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주사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품종 ‘이지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사과 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묘목 접목 시연, 보급 이후 재배 기술 소개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가들은 품종 특성, 재배 방법, 품질 관리 기술을 자세히 설명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지플’은 높은 당도와 저장성, 아삭한 식감과 풍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특징을 갖춘 신품종으로, 향후 충주 사과 산업의 대표 품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종자기능사 교육을 통한 전문 농업인 양성, 대목·모수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7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 생활인구 비율 도내 1위·전국 9위 - 생활인구 30만 돌파…체류인구 등록인구 대비 9.8배 - 단양군이 생활인구 3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지역 활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단양군의 평균 생활인구는 3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은 9.8배로, 전국 평균인 5.2배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4년 2분기에 이어 충북도 내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전국 10위권 내에 연이어 이름을 올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등록 외국인 외에 월 1회 이상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체류한 인구를 포함해 산정된다. 통신사와 카드사, 신용정보사 등 10개 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며, 단순한 등록인구를 넘어선 실질적인 체류 및 소비 규모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특히 관광 성수기인 5월(33만 명)과 8월(37만 명)에 최고치를 기
제천문화재단,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 개최 - IT 전문가·신춘문예 당선자 류한석 작가와의 만남 진행 -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4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토요일에 산책가자!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일 1단어 1분으로 끝내는 IT 공부>의 저자 류한석 작가와(필명: 류한월)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IT·AI(인공지능) 분야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IT 전문가 출신의 류 작가는 <2025 동아일보 신춘문예‘시조’부문>에 당선되는 등 문학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IT·AI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 관람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및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전 연령층 공감형 북콘서트 <이달의 작가>를 기획 및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 영화제 도약을 위한 다짐 밝혀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일,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엽연초살롱에서 집행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사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등 내·외빈과 영화제 임원진 및 회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이임사와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장항준 신임집행위원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악가로서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동준 위원장을 응원하고, 새롭게 영화제를 이끌어갈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에 축하를 전했다.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장항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영화산업 전체가 어려운 시기이다. 지역도 지방소멸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행위원장으로서 우리 영화제가 ‘영화계 전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영화제’,‘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모두 갖춘 훌륭한 분을 집
【2025. 4. 4.(금)] 내 용 해 당 부 서 사진 영상 ∙ 청주시, 원룸 등 주택가 분리수거함 설치 지원 - 65개소 대상 수거함 설치, 봉투 지원… 7일부터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자원정책과 - - ∙ 청주시, 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착수 - 청주산단‧오창산단에 각각 30억원 투입… 2027년 완료 목표 건축디자인과 O - ∙ 청주시, 푸르미환경공원 실내 게이트볼장 건립 완료 - 기존 실외 시설부지에 조성… 시설공단, 4월 중순 운영 시작 자원관리과 O - □ 2025. 4. 3.(목) 내 용 해 당 부 서 ■ 청주시, 벚꽃축제 축소 진행 문화예술과 11 “67년 만에 새단장” 청주시, 모충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 하천방재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4일(금) 오전 10시 적성면 상학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80회 식목일 및 탄생목 식재 행사 참석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 개최! – 봄밤을 수놓는 별빛과 벚꽃, 그리고 낭만의 향연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
충주시, 제80회 식목일 맞아 계명산 수목원 조성 본격화 - 총 550억 원 투입, 수목원·전망대·모노레일 조성… “녹색 명소로 키운다”- 충주시는 3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계명산 공립수목원과 목조전망대 조성 예정지(용탄동 산33-1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며 수목원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충주산림조합, (사)충주숲, 임업단체,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서로 시작해 행사장 주변임도 변에 메타세쿼이아 150본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계명산 공립수목원 및 목조전망대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는 상징적 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총 160ha 부지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총사업비 약 550억 원을 투입해 공립수목원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수목원 250억 원 △목조전망대 130억 원 △모노레일 170억 원이 소요되며, 모노레일 사업은 민자유치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전체 면적 160ha 중 117h
제천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공직자 특강 -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 초청, 예산확보 전략 노하우 전수 - 제천시는 지난 2일 시청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전략’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을 초빙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 발굴 및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대내외적인 경제 흐름과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분석하여 예산확보 과정에서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으며,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천시 공직자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보다 명확히 이해함은 물론,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과 사례를 접함으로써 국비 확보에 대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정부 정책 방향과 우리 시의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 발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특강이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을 강화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 기재부 제도기획과장, 공공
조길형 충주시장, 실무직원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 사업 발전 방향 논의 등 열린 소통의 장 마련 - 충북 충주시는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젊은 실무 공직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안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업무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장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더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리자들은 항상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려면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해야 하듯, 직원들도 선진사례를 적극 탐색하며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목) 오후 3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지사 방문 ‘도정보고회’ 참석 ‘꽃피는 단양’ 봄꽃 34만 본으로 물든다 - 팬지·튤립·국화 등 계절 꽃묘 대거 식재… 도심 곳곳 화사한 봄 정취 선사 - 단양군이 따뜻한 봄을 맞아 도심 전역에 3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하며 ‘꽃피는 도시 단양’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과 내륙 힐링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한층 더하기 위해 3월부터 본격적인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 팬지, 비올라, 페츄니아, 백일홍, 국화 등 다양한 계절 꽃묘를 곳곳에 심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다채로운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상진리에서 도전, 별곡리에 이르는 가로수 화분을 비롯해 다누리센터 수변로, 도담삼봉, 고수대교 등 주요 관광지와 교통 요충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3월 말까지 팬지와 비올라 9만 본이 식재되며, 이 중 6만 3천 본은 가로수 화분에 집중 배치되어 거리마다 화사한 꽃길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 지난 12월 미리 심어놓은 튤립 3만 4천 본은 봄의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