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 충주시는 7월 1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해 영유아, 아동, 장애인, 성인, 노인 등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2개 서비스에 대하여 총 64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이용)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140~150%, 일부사업 소득기준 없음) 가구이며, 각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및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상이하며,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을 원하는 신청자는 신분증과 소득관련 서류,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1년 동안(성인심리지원서비스 6개월)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7월 폐지되며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전국민마음투자사업으로 확대 시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공공와이파이(Wi-Fi) 서비스 확대 구축 - 시민 인터넷 접근성 향상 및 통신비 절감 기대 - 제천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공공와이파이(WiFi)를 확대 구축 하였다고 3일 밝혔다. 시에서 무료로 제공 중인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모두 696개소로, 2023년에는 시 자체사업과 정부사업을 통해 130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신규 설치하였고 2024년에는 25개소에 무선AP를 추가 설치하여 버스정류장, 도시공원, 체육시설 등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 경로당 3개소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여 모두 330개의 경로당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하반기에는 7월 개관을 앞둔 제천 예술의전당 등에서도 정부사업을 통해 최신 ‘Wi-Fi 7’ 기술을 적용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설치된 와이파이는 2023년에 구축한 제천시 공공와이파이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현황 확인·관리가 가능하며 제천시는 지속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장비들에 대해 처리하고 노후된 장비들을 수리·교체할 계획이다. 공공와이파이는 통신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설정에서 JC_Public_Wi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3일(수) 오전 10시 30분 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제9회 농아인의 날 행사 참석 지방 의료복지의 새로운 이정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30병상 10개 과목 진료… 지역민 응급의료 갈증 해소 역할 기대 - 충북 단양군에 지방 의료복지의 새 시대가 열린다. 군은 지난 1일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식이 ‘새로운 시작, 힘찬도전, 건강한 단양’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의료원 신관 앞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대강 소백산 터사랑 풍물패와 도립 교향악단의 식전행사 △김문근 단양군수의 개식선언과 개원사 △김영환 충북도지사·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엄태영 국회의원·오영탁 충북도의회의원의 축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축사 대독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의 영상축사 △개원 기념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드림합창단의 축하공연 △기념식수 △커팅식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충북 최초이자 2002년 장수군 개원 이래 22년 만에 개원하는 보건의료원이다. 보건의료원은 연면적 2,996㎡에 지하 1층, 지상 2층, 30병상으로 건축됐으며 10개 과목을 진료한다. 특히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해 지난 2015년 4월
충주시청 광장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 지하 주차장 개방, 광장 보수보강 후 잔디식재 - 충주시청 광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시설 구조물 보강 및 안전과 시민 편의를 위하여 시행한 청사 광장 정비 공사를 마치고 7월부터 청사 광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청사 광장은 지난 3월 공사에 착수해 기존 노후화된 광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방수작업 후 콘크리트 타설, 잔디식재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했다. 시는 광장 잔디 주변으로 보행용 화강석 관석을 설치해 시민 편의 보행로를 확보하고 태양광조명 설치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시는 지하주차장의 구조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라 벽체 균열보수 및 인장력 구조를 보강하여 비상 상황 발생 시 광장으로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거공사로 인한 진동과 충격하중에 대한 구조안전성을 재검토하여 추가적인 단면 복구 및 구조보강 등을 통해 구조물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는 지하주차장의 진출입로 추가 보수작업 및 도색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지하주차장을 전면 개방해 유료화로 운영한다. 단, 민원 방문 확인증 지참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천연물산업의 수도(首都) 제천특별시! - 왜 천연물인가? 왜 제천이어야 하는가? - 최근 제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이하 천연물 허브)’ 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50억 중 국비 150억과 도비 60억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천연물 허브’는 무엇이고 제천시는 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인지, 반도체, 2차전지, 인공지능(AI) 등 많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 중 제천은 왜 천연물산업을 전략사업으로 정했는지 알아본다. ▶ 우선 천연물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제천시가 지닌 강점 때문 천연물산업은 살아있는 유기체인 동물, 식물, 미생물 등에서 생성되는 특정한 물질을 추출해서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가령 버드나무 껍질에서 유래한 ‘아스피린’이나 양귀비에서 추출한‘모르핀’, 병풀에서 추출한 ‘마데카솔’은 천연물제품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천연물산업의 세계시장 규모가 이미 1천조 원을 넘어서고 있고, 국내시장은 연평균 10%의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며, 특히 세계 천연물의약품 및 추출물 시장은 연평균 18.3%의 성장률로 2025
충주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시민안전망 강화 ’ - 신규 설치 75대, 노후 교체 130대로 범죄취약지역 해소 -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범죄예방과 안전 도시 강화를 위해 사업비 7억5천만 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75대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 방범 CCTV 130대를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연립, 빌라가 밀집된 범죄취약지역이나 통학로, 농산물 도난이 빈번한 농촌 마을 등이다. CCTV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Full-HD)를 탑재하고,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카메라를 설치했다. 특히, 성능개선을 위한 노후 CCTV의 교체 시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빈틈없는 감시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충주시는 올해말까지 설치 예정인 생활안전 CCTV를 포함해 2,8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청소년 비위행위 사전 예방, 차량털이범 검거, 주취자 발견 조치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범 CCTV 확충 및 개선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2일(화) 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총력’ 오는 4일까지 현장 평가… 단양의 브랜드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두보 마련 - 충북 단양군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 군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단양군 전역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현장 평가가 이뤄진다고 밝혔다. 현장 평가를 위한 실사단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5일간 단양의 지질명소들을 둘러보게 된다. 이번 현장 평가가 끝나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네트워크 이사회에서 최종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심사가 통과되면 최종적으로 2025년 5월에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군은 지난 2020년 국내 13번째, 충청권 최초로 국가지질공원 지정에 이어 지난해 11월 세계지질공원을 지정 신청했다.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지역은 단양군 전체(781.06㎢)로 도담삼봉, 고수동굴, 다리안 계곡, 만천하경관 등 43개 지질 명소로 구성돼 있다. 단양은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13억 년의 시간을 담은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 등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김
제천시보건소, 숙박업소에 요금 준수 스티커 배부 홈페이지에 숙박요금 게시도 함께 진행 - 제천시 보건소는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 대상으로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부당 요금 근절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숙박요금 준수 스티커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티커에는 “우리 숙박업소는 게시된 요금을 준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요금에 관한 문의를 할 수 있도록 보건소 연락처도 기재되어 있다. 보건소는 시내권 숙박업에 해당 스티커를 우선 부착하기로 하고, 7월 말까지 대상 업소 141개소에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공중위생관리법」상 등록 숙박업의 숙박요금을 공식적으로 게시하여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눈에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숙박 영업자로 하여금 요금 준수를 도모하기 위해 제천시보건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 업소별 숙박요금 게시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부 업소의 부당 숙박요금으로 이용객과 선량한 숙박업자가 피해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게시 요금을 준수하고, 스티커 부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게시요금 이상으로 숙박 요금을 요구받은 숙박업 이용객은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제천시 가치봄 어린이
휴가철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개시 - 27일 개소식 개최, 7월 26일까지 BOOK적 BOOK적 이동문고 운영 -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회장 이정화)에서는 지난 27일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을 장려하기 위한 ‘새마을 피서지 이동문고 및 환경봉사안내센터 개소식’을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경배 제천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단체장과 새마을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천시새마을회에서는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약 한 달간 의림지 관광안내소 옆 휴게쉼터에서 운영되는 새마을이동문고에 3,0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 매일 1~3명의 자원봉사자가 근무하면서 도서 대여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문고 운영기간 동안 쾌적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관광 안내 및 구급약·휴대폰 충전기 등 피서객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행락 질서 확립 계도 활동,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정화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회장은 개소사에서“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월) 오전 8시 30분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7월 정례직원조회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1일(월) 오후 3시 단양군보건의료원에서 열리는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식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 초심 잃지 않고 ‘살고 싶은 단양’ 건설 약속 단양군보건의료원, 올누림센터, 생활불편처리반 등 문 열어… 새로운 단양 시대 개막 - “단양을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으로 만들겠다” 김문근 군수가 지난 6월경 인구 관련 포럼 발표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일성이다. 김 군수가 민선8기 38대 단양군수로 임기를 시작한 지 취임 2년을 맞이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자세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군수는 군민의 문화생활 인프라를 충족할 ‘올누림센터 개관’과 최신 의료장비·최고 의료인력을 갖춰 지역 의료서비스의 새 지평을 열게 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고 싶다고 했다. 또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단양군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아 세계속 단양 고유브랜드를 창출하겠다”며 “이는 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