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0’ 달성 - 전담 관리요원 배치, 적재적소 안전시설 설치가 성과로 이어져 - 충주시는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며 금년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수주팔봉 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8종 600여 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장비를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시설·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영지를 찾는 물놀이객들이
<인물동정>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 10일(화) 오전 10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사랑 빚은 송편 나눔’ 행사 참석 단양군, 세계지질공원 심의 통과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지정 의결 - 단양군이 지난 8일 베트남 까오방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를 통과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승인까지 한 걸음만 남겨뒀다. 이미 서면심사와 현장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단양 지질공원은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단양 지질공원은 세계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발달된 동굴, 기후변화 양상 연구와 대멸종 증거 등의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수려한 풍광, 천문, 선사유적 등 역사·문화 유산도 잘 보존되었다는 가치를 이사회에서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문근 단양군수를 대표로 한 세계지질공원 추진단은 지난 9월 6일 현지에 도착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김 군수는 “이번 이사회 의결은 지난 7월초 현장평가단 방문시 함께 노력해 주신 각급 기관·단체, 군민 여러분의 덕분”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께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제천시 장곡리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 반려 처분 결정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그동안 시민들을 불안하게 했던 제천시 장곡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계획서가 최종적으로 반려 처분되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예정지 주변에는 제천시 장곡취수장 및 한반도 습지보호구역이 근거리에 위치하여 있고, 특히 영월 쌍용정수장은 불과 직선거리로 50미터 떨어져 있는 등, 수질사고 발생 시 돌이킬 수 없는 큰 재앙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고, 특히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가동으로 대기‧수질에 미치는 영향에 시민들은 우려와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따라, 해당 의료폐기물 사업계획서에 대하여 제천시는 사업예정지 인근 1,388가구 2,224명 거주민과 인근에 위치한 취․정수장 및 한반도습지 등 자연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고 석회암 지역으로 공동이 존재할 가능성 높아 지하수 오염 우려가 높다는 의견을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하였으며, 특히, 생활환경 및 한반도 습지 등 자연환경에 악화를 초래하여, 수도법 제7조 및 환경정책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이나 주변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제천시는 사업예정지로 입지적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 - 서울 월곡동성당, 지난 8일에 720여 명 제천 방문 - 제천시는 지난 8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번째 행운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월곡동성당(주임신부 이성원)은 지난 일요일에 720여명의 신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하여 배론성지 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한방마을에 들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관광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수제맥주&달빛야시장’원도심 북새통 제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원도심상권‘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중 개최된 이번 행사는 원도심 상권 상인을 포함한 우리 지역 상인들로 구성된 16개의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음악영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제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주무대에서는 OST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김영흠의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거리에서는 제천 대표 수제맥주인 제천맥주를 포함한 빨간오뎅, 닭강정 등 풍성한 먹거리로 축제기간중 원도심을 찾은 방문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침체된 상권의 활력소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전동 야외음악당,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의 예술인과 동호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등의 상시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도심 상권르네상
충주시장, 교현2동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 수렴 조길형 충주시장, 통장들과 만나 지역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해 -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통장들은 조 시장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성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통장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주민을 대표자하는 통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성내충인동, 문화동에 이어 세 번째 동지역 통장들과의 만남으로,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이지플’사과
「제3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개최 성료 제3회 제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5일 어울림체육센터 등 6개소의 경기장에서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제천시장애인체육회(제천시장 김창규 회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의장,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수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한계를 넘어, 가능성을 향해!’에 걸맞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청풍호권역 농어촌공사 사장상 수상 - 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콘테스트 입선 - 제천시(시장 김창규) 청풍호권역(위원장 이태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제11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마을만들기 분야에서 농어촌공사 사장상(입선, 상금 5백만원)을 수상했다고 6일 전했다
<인물동정> ▶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 = 9일(월) 오전 9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주재 단양군과 K-water,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 결합해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6일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이 적성면 각기리 흰여울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단양군, K-water 충주댐지사,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개소식은 김문근 단양군수, 오승환 K-water한강유역본부 본부장, 안제식 충주댐지사장, 김지찬 나눔복지재단 대표이사,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회 의원 등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내빈 축사, 현판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담샘터 빨래방은 단양군 거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위생을 개선하고 지역 복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공공 빨래방과 정리 수납 지원사업을 결합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에 직접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과 K-water는 올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예정지
제천시, 민선8기 정책 결실... 각종 지표 호조세 - 관광객 방문수, 고용율, 합계출산율 등 주요 지표 상승 - 최근 통계청 등 자료에 따르면 제천시(시장 김창규)의 주요 통계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의 지난해 관광객은 1,031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8년도 대비 547만명이 증가하는 등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국 8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청의 2024년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도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방문객을 뜻하는 체류인구수가 344,068명을 기록하였다. 이는 충북에서 가장 높으며, 전국에서도 17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출산율과 고용지표에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전국 합계 (0.72명)에 비해 0.2명, 유일하게 광역 지자체 중 출생아가 늘어난 충북 합계출산율 (0.89명)보다 0.03명이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상반기 고용률은 65.1%로 민선8기가 시작된 22년 7월 대비 5.3%p 증가하였다. 특히 15세~29세의 젊은 세대 고용률과 여성 고용율이 각각 43.1%와 57.
<인물동정> ▶ 김문근 단양군수 = 6일(금) 오전 10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개회식 참석 ▶ 김문근 단양군수 = 6일(금) 오후 1시 30분 적성면 흰여울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K-water 도담샘터 빨래방 개소식 참석 단양군, 건강한 마을 4개소 선정 올해 최초 시행, 장수·돌봄·어울림 마을 선정 - 보조금 1,000만 원 지원해 주민주도형 사업 추진 - 충북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선정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마을이 직접 지역 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선정을 위해 △노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장수마을’ △아동·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돌봄마을’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 간 융화 사업을 추진하는 ‘어울림마을’ △청년의 지역사회 기여 사업을 추진하는 ‘청년마을’ 등 4개 분야의 세부 내용을 정하고 지난 6월부터 읍면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그 결과 장수마을에는 영춘면 사이곡리와 어상천면 방북리, 돌봄마을에는 매포읍 평동8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