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디지털 성폭력 대응에 ‘성주류화 정책 전략’ 접목 - 남성 피해자 성인지적 대응, 아동·청소년 실태 기반 로드맵 모색 - □ (재)충북여성재단 성별영향평가센터 (대표이사 유정미)는 11월 27일, 충청북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디지털 성폭력 대응을 위한 성주류화 정책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 충북 지역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의 성주류화 제도와 연계하여 도민 안전 체감을 높일 실질적인 정책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포럼은 충청북도 내 성주류화 제도 추진기관 담당자, 성주류화 컨설턴트, 그리고 성인지 정책에 관심 있는 도민 등 약 60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 ▲이현주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주제발표에서는 디지털 성폭력의 법적·정책적 개선 방향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전략이 제시되었다. 먼저 ▲조준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가적 차원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 현황을 진단하고 남성 피해자 증가에 따른 성인지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황경란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은 충북의 아동·청소년 디지털 매체 이용
일본 전역의 특산물이 한 곳에 모인다…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 12월 개막2025년 11월 28일 -- 일본 전역의 특산물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 WINTER 2025’(JFEX WINTER)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도쿄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된다. 센차, 센베이 등… 다양한 차와 전통 제품 한자리에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차 제품이 주목받는다. 한국에서도 익숙한 말차뿐만 아니라 흑설탕맛·군고구마맛 호지차 등 독특한 맛의 차를 선보이는 기업이 참가하며, 후지산 100선 차로 선정된 말차 등 전통적이면서 고품질의 차 문화를 소개하는 기업도 참가한다. 이외에도 한국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과자류, 음료, 프리미엄 식재료, HMR 카테고리도 강화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근 웰니스, 지속가능성, 클린라벨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의 참여도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농·축·수산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음료 등 식품 관련 전 분야가 총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주요 참가 기업 및 제품 소개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참여로 국제적 중요
충주시, 문화예술도시 위상 높이기 본격 추진 - 274억 원 국비 확보, 문화도시·국립충주박물관·문화유산사업 등 탄력 - 충주시는 2026년 문화예술분야 정부 예산으로 국비 274억 원을 확보하며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문화예술분야 현안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에 35억 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에 233억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신규사업으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1.15억 원) △2026년 충주 국가유산 야행(1억 원)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 조성(1.5억 원) 등이 반영돼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을 장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해 구도심지인 관아골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져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국가유산 야행사업이 202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 기대된다. 시는 국비예산을 확보한 사업들을 통해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나아가 중원문화 중심지라는 충주
충북도, 도민과 함께 화재·한파 대비 안전문화 캠페인 진행 - 12월 5일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캠페인 실시 – 충청북도는 12월 5일(금) 18시 30분부터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대원들과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2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겨울철 발생가능성이 높은 화재, 대설, 한파 대비 안전수칙 등을 안내해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4년 서천특화시장 화재 등 크고 작은 전통시장 화재가 겨울철 집중되는만큼 육거리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에게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신문고 앱 활용 ▲도민안전보험 ▲자연재난상해보험 ▲어린이안전보험 ▲겨울철 재난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 ▲겨울철 야외 활동시 안전수칙 등을 홍보한다. 충청북도 정진자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위험요인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도는 시기별·계절별 발생하기 쉬운 사고유형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충청북도는 도민 안전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동정] ▲ 이재영 증평군수 = 12월 15일(월) 오후 2시 증평읍 신동리 일원에서 열리는 신동리 주거주차장 준공식 참석 [12월 12일 보도자료 목록] 구분 제 목 (6건) 자료 사진 영상 담당부서 일반 “춥고 바쁜 연말, 따뜻한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문화로 쉬어가세요” (증평군립도서관, 연말·겨울방학 맞아 가족·어린이 특별 프로그램 운영) × ○ × 미래전략과 도서관팀 박지은 (043-835-4683) 일반 증평군,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우수상 수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4회 수상으로 회계 투명성·재정운영 역량 재입증) × ○ 12(금) 오전10시 × 재무과 경리팀 이지민 (043-835-3366)
2025년 3분기, 충북 인구 순유입 2,431명 충북여성재단, 2025년 3분기 충북인구가족동향 발간 □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12월 9일 발간한 ‘충북인구가족동향’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인구 이동 결과 충북에서 타 시․도에서 전입한 인구가 20,384명, 타 시․도로 전출한 인구가 17,953명으로 순유입 인구가 2,431명이다. □ 순유입 인구가 전년 동기 대비 1,824명 증가했으며 30대에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폭이 가장 컸다. 1분기부터 계속되는 인구 순유입에도 불구하고 순유입 인구의 성별격차 또한 지속되고 있다. 3분기 순유입 인구 중 남성이 1,543명 여성이 888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다. □ 2025년 3분기 충북의 출생아 수는 2,060명, 합계출산율은 0.9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는 100명, 합계출산율은 0.04명 늘어났다. 2025년 3분기 충북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0.81명보다 0.14명 높으며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다. (2025년 3분기 합계출산율이 높은 시·도: ①전남 1.14명 > ②세종 1.04명 > ③경북(0.97명) > 충북·충남(0.95명) □ 2025년 3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선물! (사)청주예총 예술인 봉사단 2025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눔!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은 2025년 12월 4일(목) 오후 2시,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의 ‘2025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청주 수암로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에는 (사)청주예총 임원을 비롯한 각 협회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봉사활동은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직접 가구별 배달에 참여하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온기를 전했다. (사)청주예총 예술인 봉사단은 예술을 매개로 한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예술 봉사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문길곤 회장은 “연탄 한 장 한 장에는 예술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첨부. ‘(사)청주예총 예술인봉사단 2025 제8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사진 1매
2025 동암예술상, 제3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 선정! 2025 동암예술상 수상자 제3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 김상웅(음악) 김지나(무용) (사)청주예총(회장 문길곤)에서는 ‘2025 동암예술상’ 수상자로 김상웅(청주음악협회), ‘제3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로 김지나(청주무용협회)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암예술상’은 올해 처음 시상하는 상으로 제4대 단양예총 회장을 역임한 김종수 선생이 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창작활동 및 후학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사)청주예총에 후원(100만원)하게 된 상이다. 또한 ‘동암신인예술상’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연 1회 후원(100만원)하겠다는 협약을 맺은 후 세 번째 시상이다. 올해 ‘2025 동암예술상’ 수상자인 김상웅씨는 (사)청주음악협회 고문으로 지역의 음악인 권익증진과 청소년 예술교육 확대 등 음악 예술발전에 기여도가 높으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어 이를 인정받아 ‘2025 동암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제3회 동암신인예술상’ 수상자인 김지나씨는 청주무용협회 회원으로 지역의 무용을 통한 문화적 가치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2025 딥보이스 범죄 예방 캠페인송 우수작 시상식’ 개최 - AI 기술 악용 보이스피싱, 각종 디지털 범죄 예방에 도민 적극 참여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지난 26일(수) ‘2025 딥보이스 범죄 예방 캠페인송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문제가 되었던 보이스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딥보이스 범죄 예방 체험 프로그램 ‘보이스 가디언스’를 운영하고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고 공동 주관으로 충청북도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tbn충북교통방송, 시청자미디어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참여했다. 대도민 목소리 수호대라는 뜻의 <보이스가디언스> 프로그램은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보이스 범죄 예방 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민이 인공지능 기술로 직접 만든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캠페인송 292편 중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이 선정됐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에는 오창 청원초등학교 강하람 학생의 <딥보이스? out 확인은 필수!>가 받았다. 가짜 목소리에 속지 말
1. 영동군, ‘찾아가는 통통군수실’ 통해 보훈·노인·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청취 - 보훈·노인·장애인 등 복지분야에 대한 군민 의견 청취 - 충북 영동군은 26일 영동군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열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보훈, 노인, 장애인 등 복지 분야의 지역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각 분야 대표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복지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수가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복지 요구를 수렴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이번 행사는 보훈 대상자와 노인 및 장애인 등을 포함한 복지 분야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은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행복가득 노인교실 운영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과 관련하여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안하는 데 집중되었다. 참석한 군민들은 보훈 대상자들의 예우와 복지 강화, 원로층의 생활 안정 지원, 그리고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