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 제설장비 기계점검 및 시험가동 훈련 등 교육 시행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임대) 15t 3대, 굴삭기(임대)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시
☐보은군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실시 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모든 소에 대한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 명령에 따라 11월 10일까지 군내 모든 소에 대해 긴급 백신을 접종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 백신 접종 명령은 지난 19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이후 경기, 강원, 전북 지역 등에서도 추가 발생이 확인되는 등 럼피스킨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전파 차단을 위해 실시한다. 럼피스킨병은 소에게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우유 생산량 감소나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폐사율은 10% 이하로 모기와 같은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접종대상은 군내 한우 39,598두, 젖소 2,035두, 육우 438두 소 738호 등 총 4만 2,071두로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하게 된다.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럼피스킨병 발생시 같은 법 제48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
1. 정영철 영동군수, 일손부족 농가를 위해 일손이음 봉사 참여 충북 영동군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으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정액의 실비(1일 4시간/25,000원)를 받고 일손부족 농가와 중소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에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일손 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일손이음 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정 군수는 한국여성농업인협의회 자원봉사자 및 군 경제과 직원 39명과 함께 황간면 광평리에 위치한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를 따고 선별해 나르는 등 수확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일할 사람을 구할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다”며 “군수님과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군수는 “한창 수확 철을 맞은 감, 사과 농가 및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일손봉사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민과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착착’ 보은군은 4단계 충북도 지역군형발전사업비 1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탄부면 고승리와 사직리 일원 104만㎡ 규모로 조성하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인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인근 삼승면 소재 보은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충북 남부권 산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산업단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12월 주민 열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올 1월 산업단지계획수립용역을 착수해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중이며, 2024년 토지 보상을 시작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에 사업 공간 제공과 근로자 기숙사 문제 해결하기 위해 국비 105억 원이 포함한 총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삼승면 보은일반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건립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는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공장 14실, 연구사무실 12실, 기숙사 72실, 휴게실 등을 갖춰 2026년
인 사 내 용 (2023년 10월 30일자) <전보> 관광과장 지방시설사무관 박 종 화 전, 재난안전과장 재난안전과장 지방행정사무관 최 길 호 전, 관광과장 용산면 부면장 지방환경주사 이 기 원 전, 환경과(직위부여) 황간면 부면장 지방사회복지주사 김 성 수 전, 용산면 부면장(직위부여) 농촌신활력과 지방행정주사 김 미 애 전, 학산면 스마트농업과 지방행정주사 김 병 연 전, 농촌신활력과 환 경 과 지방공업주사 한 상 진 전, 황간면 부면장 환 경 과 지방행정주사 이 홍 규 전, 건설교통과 건설교통과 지방행정주사 김 인 용 전, 영동읍 농업기술센터 지방기계운영주사 김 지 훈 전, 상수도사업소 상수도사업소 지방시설주사 박 재 근 전, 체육시설사업소 체육시설사업소
1. 영동군, 환경 보호의 실천자! 1회용품 줄이기 운동 활발히 추진 청사에서부터 축제까지 환경 보호의 바람 충북 영동군이 환경 보호를 위해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줄이기 실천지침’에 맞춰 군청 청사에 종이컵을 없애고 다회용컵 사용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군청 청사 내에서 종이컵의 사용을 없애기 위해 '그린 영동'이 각인된 이중 스텐 컵 2,000개를 도입했다. 이 컵들은 청사 내 14개 부서에 배치돼 사무실 방문 손님 및 회의와 행사 시에 종이컵 대신 사용되고 있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전문 업체에서 수거해 헹굼, 세척, 살균소독 등을 거쳐 군청에 다시 납품된다. 또한 군은 최근 개최된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와인축제에서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며 1회용기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문화축제’로 주목받았다. 축제 기간 동안 군은 다회용기 약 9만여개를 제공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약 40% 감소시켰다. 특히 축제 참가자 및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 사용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친환경 에코백을 제공하는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했다. 군 관계자는 “축제와 군청 청사에서의 이러한 노력은 영동군민들에게 환
□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 보은군은 충청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정식항)과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최재형 보은군수, 충청대학교산학협력단 정식항 단장과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관리를 통한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대학교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맡게 되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순회방문지도,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 등 지원 △어린이의 영양 관리를 위한 나이별 식단과 조리법의 개발·보급 △어린이, 조리원, 원장·교사, 부모 등 대상별 위생 및 영양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어린이 급식의 위생 및 영양 관리에 관한 정보제공 및 홍보 △ 급식 관리 수준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소규모 아동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
1. 감고을 영동, 달콤쫀득한 곶감 만들기 본격 돌입 감의 고장의 웰빙 건강먹거리, 감타래에 주렁주렁 감고을 충북 영동군이 본격적인 곶감만들기 작업에 들어갔다. 가을의 전령인 연주황빛 감은 정성스레 다듬어져 달콤쫀득한 곶감으로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대부분의 곶감농가의 품질이 우수해, ‘명품 영동곶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영동읍 화신리, 주곡리 등의 곶감농가에서도 감을 깎는 손길이 분주하다. 완연한 가을날, 깎아진 감을 모아 감타래에 거는 인부들의 바쁜 손놀림으로 작업장은 어느새 열기로 가득찬다. 영동에서는 서리가 내리는 열 여덟째 절기인 ‘상강(霜降)’ 전후로 감을 깎아 곶감으로 말리기 시작한다. 이곳의 감 품종은 둥시가 대부분으로 다른 감보다 과육이 단단하고 물기가 적어 곶감용으로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둥글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둥시는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맛과 품질을 보장하며 최고의 곶감 원료가 된다.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처리시설을 갖춘 감타래에서 약 45일 동안 자연 건조시키면 달콤쫀득한 명품 곶감으로 변신한다. 타지역에 비하여 다소 높은 적당한 바람과 밤과 낮의 기온차 등 자연적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
□보은군,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 개최 보은군은 지난 26일 회인면 청년마을에서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년주거 민간멘토단 컨퍼런스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브리크컴퍼니(대표 정지연)가 주관했으며, 청년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유 주거시설을 조성하고자 민간멘토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 행정안전부 성인재 팀장, 민간멘토단 플랫그라운드 선주현 대표, 블랭크 문승규 대표, 팜프라 유지황 대표와 홍천 와썹타운, 의령 홍의별곡, 함양 고마워할매, 영월 밭멍, 강진 병영창작단, 세종 농땡이월드 등 청년마을 대표, 지자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멘토단 발제, 분임 토론, 조별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민간멘토단은 △청년마을 설문조사로 본 청년주거 현황 △청년 주거와 코리빙 트렌드 △지역 정착과정에서의 주거서비스 △남해 팜프라 사례와 지역 청년주거 제안 등 다양한 청년주거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머물고 싶은 청년마을 만들기’라는 주재로 지역에 이주하거나 창업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타지역에서 운영 중인 청년마을 대표로부터 주거 현황을 비롯해 실제 현장 상황을 들어봄으
1. 정영철 영동군수,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 서둘러라’ 대외소통 협력으로 지역 발전 모색하는 창구 필요 충북 영동군이 대외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에 나선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5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그동안 미비했던 지역 출신 출향인 자료 구축 및 관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출향인 전수조사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재외군민회와 중앙부처 공무원 등 출향인 관리가 제한적이었다. 정 군수는 “출향인 인적 네트워크는 대외소통 창구 역할로 지역 발전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조사단을 구성해 금년 말까지 전국에 흩어진 출향인사를 집중적으로 찾고 그 이후에도 출향인 발굴을 상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출향인사를 각종 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 하는 등 군정 발전 파트너로 삼고 유기적인 끈을 이어가는 방안도 강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출향인과의 협조는 절대적이다” 며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농특산품 구매하기,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등 유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