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장안면 오창2리’최종 선정 보은군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후보지를 장안면 오창2리 마을로 최종 선정했다고 27일에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할 부지를 다방면으로 모색했으나, 많은 어려움이 있어 지난 5월 26일 부지확보를 위한 공개 후보지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장안면 오창2리 △탄부면 평각1리 △탄부면 석화리 등 총 3개 마을에서 신청이 들어왔으며, 지난 9월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사업 부지선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3개 마을의 주변 동향, 매입비용, 부지 동의율 제고 가능 여부 등 면밀한 추가 조사와 보완 과정을 거쳐 지난 23일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장안면 오창2리로 선정했다. 장안면 오창2리는 현재 개인이 운영하는 퇴비공장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악취 피해를 보고 있으며, 기존의 퇴비공장을 없애고 군에서 운영하는 최신식 퇴비화 시설 유치를 원하는 마을 주민들이 많고, 인근 마을의 동의를 얻어 향후 분뇨 운반차로 인한 민원 발생 소지가 낮으며 부지를 확장할 수 있는 여건 등이 다른 마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탄부면 평각1
1. 영동군, 농업기술 우수사례 최우수기관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충북 영동군이 ‘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 및‘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4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을 통해 농업기술 혁신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과수 안정생산 모델을 구축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모델은 △열풍방상팬 △신소재 피복재(직조필름) △환기구조 개선 등을 통해 냉해와 고온피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농촌진흥청 특허제품인 에어로겔 다겹보온커튼을 통해 20%의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였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라 이지플(사과), 흑보석, 스텔라(포도) 등을 보급해 수확시기를 분산하고, 틈새농업으로 만감류(천혜향 등)를 도입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의 지서경 팀장은 ‘2023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국무총리 표창’을
□보은군, 상인 역량강화를 위한‘결초보은상권 상인대학’개강 보은군은 12월 8일까지 결초보은상권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상권 상인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인대학은 보은군이 주관하고 결초보은상권활성화사업추진단 주최로 진행되며 결초보은상권 활성화 구역의 상인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결초보은시장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상인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초보은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음가짐과 포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제이에스서비스 송지환 대표, 미래인재양성연구소 전계화 소장, 쇼호스트 윤지우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편리한 지불 결제 △고객 신뢰 △위생 청결 △상인조직 역량 강화 등 전통시장 5대 핵심 과제인 결재편리,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강화,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12월 8일까지 10회에 걸쳐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결초보은상권 활성화 구역은 △결초보은시장 △보은전통시장 △터미널 상권 △먹자골목 상권 △싸전골목 상권 등 총 5개 상권으로 보은읍 상권 대부분을 아우른다. 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
▣ 송인헌 괴산군수 일정(11월 24일 금요일) - 오후 5시 시계탑사거리에서 열리는 성탄트리 점등식 참석 보도자료: 1. 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2. ‘극단 꼭두광대’ 창작초연작품 '열려라 운총아' 오는 26일 공연 <사진제공> 3. 괴산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진행 4. 청안면 직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5. 괴산군 안전정책과,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힘 모아 ▣ 괴산군, 아동권리 증진 위해 '아동권리주간' 운영 -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하고 아동의 권리를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괴산군은 ‘아이들이 꿈꾸는 행복, 함께 만드는 미래 괴산’이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슬로건을 내세워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 20일, 21일에는 괴산북중학교, 괴산명덕초등학교 23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
□보은군, 오는 30일부터 봉계터널 부분 개통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통제... 5개월 만에 개통 보은군은 지난 7월 집중 호우로 통제됐던 보은∼청주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부분 개통한다고 밝혔다. 보은군 주재로 열린 개통 준비 현장점검에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보은경찰서 등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해 복구 공사 진행 상황 및 개통 준비 작업 등 일정을 고려해 오는 30일 부분 개통에 최종 합의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봉계터널 갱구부 사면 붕괴로 안전상의 문제가 제기돼 터널이 전면 통제됐으며, 이로 인해 하루 9천여 대가 넘는 차량(지난해 교통량조사 기준)이 구불구불한 편도 1차로 도로를 우회통행 하면서 적게는 30분에서 길게는 60분까지 우회하는 등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관계 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조속한 복구와 조기 개통을 촉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도로 시설물 보완을 추진하는 등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상행선(청주방향)터널 갱구부 사면 복구를 위해 계단식 옹벽 설치 및 숏크리트 타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현재 낙석 방지책 설치 등
1. 영동와인의 새로운 전환점, 영동와인공장 준공 충북 영동군 와인 산업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군은 지난 23일, 영동군 매천리에 위치한 영동와인공장의 준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영동와인공장은 연면적 998.62㎡의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됐다. 건립은 총 3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달에 준공됐다. 공장의 지하 1층(108.81㎡)은 공구실과 창고로 사용된다. 지상 1층(559.52㎡)에는 △숙성실 △발효실 △투입실 △외포장실 △병입실 △제품창고 등 와인 제조의 핵심 공간과 와인판매장이 마련됐다. 특히 지상 2층(174.98㎡)에는 △와인전시장 △시음실 △견학공간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상 3층(155.30㎡)은 △사무실 △회의실 △휴게실이 기능적이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마련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국기 도의원,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7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하고 이후 와인공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영동군 와인 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에 대해
1. 법제처, 영동군 고령자복지주택에 설치된 목욕탕 운영문제 해결 2. 영동군, 고문변호사에 박정훈, 명지성 변호사 위촉 충북 영동군은 법무법인 우성의 박정훈 변호사와 법률사무소 세광의 명지성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새롭게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11월부터 2년동안 군 또는 군수가 당사자로 하는 소송수행(대리)과 각종 이의 신청, 행정심판, 법령 해석 업무를 수행한다. 박정훈 변호사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오랜 고문변호사 경력으로 깊이 있는 경험을 통한 소송수행과 자문을 하고 있다. 명지성 변호사는 2019년 영동군 고문변호사로 위촉됐으며 토목·건축·환경 관련 소송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법률 전문가로, 영동군의 청정지역 유지와 주민 환경권 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이들이 능동적·전문적인 소송수행과 법률 자문을 하며, 처분의 적법성 확보와 군정 신뢰도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급변하고 복잡화되는 현시대에 다양한 행정 수요의 발생과 법적 분쟁에 흔들림 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의 지원이 무엇보다
□보은군, 공공기관 지방이전 유치를 위한 T/F팀 본격 가동 보은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공공기관유치T/F팀을 신설하고 공공기관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공기관유치T/F팀 신설은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과 관련 충북도와 연계하고 보은군 특수성에 부합하는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신성장 동력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T/F팀은 실무적인 업무 유관기관 및 소속부처 수시 방문, 유치 대응 논리 개발, 이전 관련 공공기관 동향 정보 공유, 수시 보고회 등을 개최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선봉장 역할을 맡는다. 군은 수도권에 잔류한 총 154개 공공기관 중 유치 대상 기관은 지역 여건과 부합하는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별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 유치를 위해 군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군민 협의체 구성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충북도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소방학교 건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월 충북소방학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수도권과 1시간 이내 접근할 수 있는 지리
1. 영동군, 2023 상반기 최고 적극행정은 ‘장비임차용역 직접감독’ 상반기 5개 우수사례 선정,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 및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 선정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5건으로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환경과 조병무 팀장 △환경과 이기원 팀장 △건설교통과 오정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윤한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관광과 양희
□보은군–한일후드(주), 보은일반산업단지에 3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보은군은 도시락류 전문기업인 한일후드(주)(대표 박노춘)와 3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일후드(주) 박노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일반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한일후드(주) 본사를 이전하기 위한 투자협약을 약속했다. 한일후드(주)는 25년이 넘는 역사를 바탕으로 만두, 우동 및 튀김 등 도시락류 사업을 영위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풀무원, 청정원, 동원, 사조, 한성 등 굴지의 국내 식품 기업에 납품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일후드(주)는 총 300억을 투자해 보은일반산업단지에 1만 8176㎡를 분양받아 올해 착공해 2028년까지 본사 이전을 완료하고 총 126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향후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협약으로 보은일반산업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군은 4단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3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00억 원을 투입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