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영철 영동군수, ‘영동군 1호 세일즈맨’ 자청(사진 스마트팜 현장평가) 마이크 잡아 직접 발표하고, 질의응답도 받아 정영철 영동군수가 ‘영동군 1호 세일즈맨’을 자청하는 색다른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 군수는 취임 후 중앙부처는 물론 국회, 충북도를 수시로 찾아 예산확보활동을 펼쳐왔으나, 민선8기 2년차부터는 공모사업 평가회 등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으며 평가위원들 앞에 나서고 있다. 초선 단체장이지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간절함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영동군이 도내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원을 확보했다. 정 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직접 평가위원에게 질의응답을 받으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 영동 기반구축 사업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지난달 17일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서도 빛났다. ‘포도가 빚어낸 신의 선물 와인, K-와인의 선두주자 영동군’이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 정 군수는 와인산업 현황과 육성
1. 영동군,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씨오프 세계총회 참석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제적 지원을 위한 노력 강화 충북 영동군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오셰크에서 열리는 씨오프(CIOFF,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 세계총회에 지난 6일부터 참석해 2025년 예정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공식행사 승인 및 지원을 요청했다. 씨오프는 전 세계의 전통 예술 및 문화를 보호·보존하고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적 비영리 조직이다. 그동안 영동군은 국악엑스포에 대한 씨오프와의 협력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달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 영동세계민속축제는 해외민속공연단과 국제학술대회 등 씨오프 9개 회원국 125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한 지난 5월에 개최된 ‘씨오프 아시아섹터회의’에서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원할 것을 확약하고 엑스포 행사 예정지를 둘러봤다. 특히 군은 이번 세계총회에서 씨오프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지원하기로 확약을 맺었다. 씨오프 공식축제 승인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오프 웹사이
<영동 중화사 현왕도> 충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 - 18세기 제작된 작품으로 불교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 - 충청북도는 <영동 중화사 현왕도>를 충북도 유형문화재로 11월 10일 지정 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왕은 사람이 죽어 3일 만에 재판을 받는다는 명계(冥界, 사람이 죽은 뒤에 간다는 영혼의 세계)의 왕으로 현왕도는 망자(亡者)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기 위해 그린 불화이다. 현왕도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죽음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한 사람들이 죽은 이들의 명복을 비는 마음과 부모를 향한 효심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영동 중화사 현황도>는 불화의 조성 기록인 화기(畫記)가 온전히 남아 있어 제작 연대(1790년), 봉안처(중화사 대웅전), 제작 화승은 물론 당시 불사에 관여한 스님 명단과 시주자의 이름까지 파악할 수 있다. <중화사 현왕도>는 화면 중심에 현왕을 중심으로 심판대 앞에는 두명의 성왕인 대륜성왕과 전륜성왕이 홀을 들고 서 있으며, 두루마리를 들거나 펼치고 있는 판관(判官)과 녹사(錄事), 여의와 복숭아를 든 동자(童子)와 동녀(童女)가 표현되어 있다. 화면 구성과 각
□보은군, 국민권익위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와 함께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민원 도우미 주요 활동의 하나로 권익위가 지역주민을 찾아가서 고충을 상담·처리하고, 민원·민생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결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이날 상담은 보은군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인 옥천군과 청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도 같이 해결해 줬으며, 주요 상담 분야는 모든 행정 분야 민원 상담, 부패 및 공익신고 상담,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토지기록 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상담 등 모두 15개 분야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뿐만 아니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함께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민원을 해결해 줬다. 김영훈 군 감사팀장은“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군민들의 불편 사항이나 고충 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위원장 황정하)에서는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70명과 함께 경북 경주시 경주월드에서‘청소년과 함께하는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청소년간의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영동지구위원회에서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황정하 위원장은 “경주월드에서 학생들이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이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정책간담회로 행정 투명성 강화 영동군 군민자문단, 여수에서 성공적인 워크숍 개최(사진)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 및 2024년도 주요사업 자문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여수시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교육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등 대표성을 가진 각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이뤄졌으며, 공약이행평가단도 겸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일정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공약실천계획서 변경심의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영동만들기 협의회 회의 및 정영철 군수 주재의 정책간담회가 포함됐다. 지난해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을 확정한 이후 약 1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민선8기 공약은 △앞서가는 미래농업 △생동하는 지역경제 △머무르는 힐링관광 △감동주는 맞춤복지 △만족하는 열린행정의 5개 분야 총 60개로, 공약 이행 현황은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완료 3건(5%) △완료후 계속추진 11건(18.4%) △정상 추진 46건(76.6%)으로
□보은군,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추진 보은군은 봄철 농번기에 이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들이 집중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온군수를 비롯해 미래농촌전략실, 농정과, 산외면 등 50명의 직원들은 산외면 원평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농장을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군 공무원들이 나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형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가을 수확철은 인력 수요가 급증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봄부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추진해 군내
1. 영동군의 민간 주도 건강증진, 행복한 100세 마을을 향하여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 100세 행복마을 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마을 안길 걷기, 실내체조 등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지역주민 주도의 생활형 밀착형 건강증진사업이다. 운영 첫해인 2012년 3개 팀 82명 참여로 시작해 매년 점진적으로 확대, 지난해 26개 팀, 올해는 33개 팀 491명이 영동군 전 지역에서 참여 중이다. 팀 유형은 동네한바퀴팀(걷기팀), 실내체조팀, 실내·실외 혼합팀으로 나뉜다. 동네 한바퀴팀은 주3회 이상 동네주변을 30분 또는 4,000보 이상 걷고, 실내체조팀은 주3일 이상 마을 경로당에 모여 교본을 활용해 체조를 한다. 실내·실외 혼합팀은 실내체조를 주2일 이상, 걷기활동을 주1일 이상 진행한다. 매일 운동 뿐만 아니라 월 1회씩 자율회의를 개최해 △운동 효과 소감 나누기 △경로당 대청소 △골목길 청소 △아픈 팀원 돌아보기 △운동 더 잘하기 결의 다짐 등을 추진하며 팀의 결속력을 다진다. 참여자들은 지난 3월 팀을 조직하고 건강지도자를 선출했다. 건강지도자는 팀원수에 따라 1명에서 3명까
□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 우수사업 선정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사업은 하수도 시설물 공동 이용을 통해 재정을 건전화하고 계곡수 또는 지하수 등을 이용하는 취약지역에 지방 상수도를 보급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회인면 물 취약지역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으로 선정돼 4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수질과 수량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일대 마을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급·배수관 2.6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올 12월 말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해 2024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문규 상하수도사업소장은“급수취약지역인 회인면 송평리와 건천리 주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주민 건강
□ 보은군,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2023년 중고생 학습증진사업 진로·진학 특강’개최 보은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제2회 중고생 학습증진사업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군내 학부모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고학점제’에 대한 설명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 전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입시컨설팅 전문가인 메타인지컨설팅 오규석 진학연구소장 초빙해‘고교학점제에 대한 입시 제도’란 주제로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고교학점제 시행부터 연쇄적으로 바뀌는 입시 제도 △대입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전 준비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등 새로 시행되는 고고학점제에 대한 분석 및 대응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보은군은 관내 학생들의 학습증진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학습 콘텐츠 지원 △학생 개별 맞춤형 멘토링 지원 △대학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특강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영 군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