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축...정부 생활SOC사업 선정
- 총 사업비 134억 원 투입. 오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오는 2022년에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 주민 곁을 찾아올 전망이다.
충주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달천동행정복지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금년도에만 2건의 정부 생활SOC 사업에 선정됐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은 호암 택지 내 대단위 아파트 준공으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760㎡, 본관 지상 3층,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2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될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영어도서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복합화하여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SOC 복합 청사로 신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사업별 해당 부처에 적극 대응한 것이 생활SOC사업 선정에 주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부담 없이 방문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SOC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교현동 공설운동장 내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곳에 조성예정인 근린공원과 함께 생활 SOC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속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위험직업군 독감 무료접종 확대...코로나19 선제적 대응
- 대민접촉 높은 공공서비스 직업군, 외부환경노출․접촉직업군 포함 -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문양미, 850-3530)
충주시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긴급예비비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고위험직군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해 동시에 유행할 경우 환자 구분에 있어 많은 사회적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방역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고위험직군은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직업군 및 외부환경 노출·접촉 직업군으로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생활로 인한 접촉자 발생률이 높은 요양시설 및 장애인 거주 시설 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시설 종사자, 대중교통 운전원, 경찰, 소방, 환경미화원 등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고위험직군 종사자 개인명단 확보 및 관내 의료기관과의 위탁체결이 완료되는 대로 10월부터 개인별 문자 발송을 통해 예방접종을 시작해 12월까지 대상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이번 위험직업군 무료접종 대상은 만 19세부터 61세까지의 국가무료접종대상이 아닌 종사자들이 해당된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사전예약 및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850-3530~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 형성’ 우수기관 표창
전쟁 선포 후, 불법투기 차단 성과 높은 평가받아 -
(자원순환과 폐자원관리팀장 김덕철, 850-6930)
충주시와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 차단을 위해 시작한 ‘쓰레기와의 전쟁’에 힘입어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 시민 결의대회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 감시 CCTV설치 확대 △민·관·경 협업 ‘우리마을지킴이’ 운영 △야간방범대 활동 △신고자 포상금 확대 지급 등 불법투기가 불가능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들과 각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마을지킴이의 활약으로 충주에서는 충주호리조트 공사장 부지 폐기물 불법 반입, 폐기물재활용업체 창고부지 폐기물 반입 등 다양한 불법 투기 사례를 차단하는 성과가 이어졌다.
시는 주민들이 청정한 충주를 만드는 주체로 활약하며 촘촘한 감시체계를 확보하고 신고포상금 확대 지급과 CCTV설치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 결과 23건의 불법 투기 시도자 전원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충주시가 폐기물 불법투기 사전차단과 불법투기자 검거에 있어 모범적인 결과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해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기관 표창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삶의 터전을 지켜내는 주인공인 ‘우리마을지킴이’로 활약하며 단 한 건의 불법투기도 허락하지 않는 철벽방어 체계를 마련이 것이 유효했다”며 “앞으로도 불법투기가 발 붙일 곳 없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집에서 즐기는 귀농체험’ 교육생 모집
- 오는 30일까지 50명 모집, 실시간 귀농 종합상단 함께 진행 -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 김정순, 850-3222)
충주시가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충주 외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SNS를 이용한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은 사전 접수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SNS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에서 제작한 귀농·귀촌 정보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정보 영상은 귀농·귀촌 정책 및 충주문화 소개, 귀농인 선배의 농촌 생활 모습 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사이버상이지만 간접적으로 귀농·귀촌의 기대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농촌 생활 영상과 함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농업교육과 실시간 귀농 종합상담도 같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이메일(hong071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SNS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SNS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공유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850-3222)로 문의하면 된다.
수안보면 직능단체협의회, 수재의연금 기탁
만 원 모금,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고통 함께 나눠 -
(수안보면 부면장 오석봉, 850-2321)
수안보면 직능단체협의회는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수안보 직능단체별로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단체별로 정성을 다해 모았다.
이번 성금 모금에 앞장선 이만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근 수안보면장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성금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준 직능단체 및 면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북조정협회,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움 겪는 이웃에 도움 되길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유재연, 850-6610)
충북조정협회(회장 진용섭)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용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수해 등으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여러분과 같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듯한 분들이 있어 이겨 낼 힘과 용기가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원로타리클럽,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저소득층에 선물세트(식용유&스팸) 70개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주학)은 22일 충주시에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 7월 충주시 취약계층 후원 협약의 일환이며,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70가구를 선정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결성된 국원로타리클럽은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충주시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에게 매년 1,000만 원의 물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충북지역본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300매 전달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는 22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김태룡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30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룡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충북지역에 소재한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서울총동문회, 산척면 석문마을 수해복구 성금 전달
마을에 수재의연금 500만 원 지원 -
(산척면 부면장 이향숙, 850-2401)
충주시 산척면에서는 수해극복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꾸준한 발걸음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다.
2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서울총동문회(회장 오종선)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 충주시 산척면 석문마을(이장 원창호)을 찾아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2015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총동문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산척면 석문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오종선 회장은 “자연재해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석문마을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원창호 석문마을 이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전해준 한국방통대서울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마을의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축...정부 생활SOC사업 선정
- 총 사업비 134억 원 투입. 오는 2022년 4월 준공 예정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오는 2022년에 충주시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지역 주민 곁을 찾아올 전망이다.
충주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이 선정되어 국·도비 3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달천동행정복지센터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금년도에만 2건의 정부 생활SOC 사업에 선정됐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은 호암 택지 내 대단위 아파트 준공으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760㎡, 본관 지상 3층, 별관 지상 2층 규모로 오는 2022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새로 건립될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영어도서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평생학습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복합화하여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생활SOC 복합 청사로 신축될 예정이다.
시는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사업별 해당 부처에 적극 대응한 것이 생활SOC사업 선정에 주요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SOC 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찾는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부담 없이 방문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생활SOC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정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된 교현동 공설운동장 내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부터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곳에 조성예정인 근린공원과 함께 생활 SOC 건립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 속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위험직업군 독감 무료접종 확대...코로나19 선제적 대응
- 대민접촉 높은 공공서비스 직업군, 외부환경노출․접촉직업군 포함 -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장 문양미, 850-3530)
충주시가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긴급예비비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고위험직군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의 증상이 비슷해 동시에 유행할 경우 환자 구분에 있어 많은 사회적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고 방역체계에 혼란이 올 수 있어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 대응 고위험직군은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공공서비스 직업군 및 외부환경 노출·접촉 직업군으로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생활로 인한 접촉자 발생률이 높은 요양시설 및 장애인 거주 시설 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시설 종사자, 대중교통 운전원, 경찰, 소방, 환경미화원 등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고위험직군 종사자 개인명단 확보 및 관내 의료기관과의 위탁체결이 완료되는 대로 10월부터 개인별 문자 발송을 통해 예방접종을 시작해 12월까지 대상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이번 위험직업군 무료접종 대상은 만 19세부터 61세까지의 국가무료접종대상이 아닌 종사자들이 해당된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사전예약 및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850-3530~7)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 형성’ 우수기관 표창
전쟁 선포 후, 불법투기 차단 성과 높은 평가받아 -
(자원순환과 폐자원관리팀장 김덕철, 850-6930)
충주시와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 차단을 위해 시작한 ‘쓰레기와의 전쟁’에 힘입어 환경부로부터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7월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전 시민 결의대회 △불법투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 감시 CCTV설치 확대 △민·관·경 협업 ‘우리마을지킴이’ 운영 △야간방범대 활동 △신고자 포상금 확대 지급 등 불법투기가 불가능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들과 각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마을지킴이의 활약으로 충주에서는 충주호리조트 공사장 부지 폐기물 불법 반입, 폐기물재활용업체 창고부지 폐기물 반입 등 다양한 불법 투기 사례를 차단하는 성과가 이어졌다.
시는 주민들이 청정한 충주를 만드는 주체로 활약하며 촘촘한 감시체계를 확보하고 신고포상금 확대 지급과 CCTV설치 확대 등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 결과 23건의 불법 투기 시도자 전원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는 충주시가 폐기물 불법투기 사전차단과 불법투기자 검거에 있어 모범적인 결과를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해 9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기관 표창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삶의 터전을 지켜내는 주인공인 ‘우리마을지킴이’로 활약하며 단 한 건의 불법투기도 허락하지 않는 철벽방어 체계를 마련이 것이 유효했다”며 “앞으로도 불법투기가 발 붙일 곳 없는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집에서 즐기는 귀농체험’ 교육생 모집
- 오는 30일까지 50명 모집, 실시간 귀농 종합상단 함께 진행 -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 김정순, 850-3222)
충주시가 인구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충주 외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SNS를 이용한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은 사전 접수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SNS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시에서 제작한 귀농·귀촌 정보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귀농·귀촌 정보 영상은 귀농·귀촌 정책 및 충주문화 소개, 귀농인 선배의 농촌 생활 모습 등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해 사이버상이지만 간접적으로 귀농·귀촌의 기대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농촌 생활 영상과 함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키트를 제공해 농촌 생활을 그려볼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궁금했던 농업교육과 실시간 귀농 종합상담도 같이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이메일(hong071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SNS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SNS 교육을 통해 농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공유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850-3222)로 문의하면 된다.
수안보면 직능단체협의회, 수재의연금 기탁
만 원 모금,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고통 함께 나눠 -
(수안보면 부면장 오석봉, 850-2321)
수안보면 직능단체협의회는 22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수안보 직능단체별로 십시일반 모은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수재의연금은 적은 금액이지만 수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단체별로 정성을 다해 모았다.
이번 성금 모금에 앞장선 이만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수해로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 싶어 성금을 모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근 수안보면장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급감해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성금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준 직능단체 및 면민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북조정협회, 추석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코로나19, 수해 등으로 어려움 겪는 이웃에 도움 되길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유재연, 850-6610)
충북조정협회(회장 진용섭)는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용섭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고, 수해 등으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여러분과 같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듯한 분들이 있어 이겨 낼 힘과 용기가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국원로타리클럽, 추석맞이 이웃돕기 물품 기탁
- 저소득층에 선물세트(식용유&스팸) 70개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국원로타리클럽(회장 이주학)은 22일 충주시에 2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지난 7월 충주시 취약계층 후원 협약의 일환이며, 시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중위소득 80% 이하 저소득 70가구를 선정해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학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결성된 국원로타리클럽은 현재 40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충주시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외계층에게 매년 1,000만 원의 물품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충북지역본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300매 전달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태룡)는 22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김태룡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30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룡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012년부터 사회공헌활동으로 충북지역에 소재한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서울총동문회, 산척면 석문마을 수해복구 성금 전달
마을에 수재의연금 500만 원 지원 -
(산척면 부면장 이향숙, 850-2401)
충주시 산척면에서는 수해극복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꾸준한 발걸음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있다.
2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서울총동문회(회장 오종선)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지 충주시 산척면 석문마을(이장 원창호)을 찾아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지난 2015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온 총동문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산척면 석문마을 주민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오종선 회장은 “자연재해로 한 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석문마을 주민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원창호 석문마을 이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전해준 한국방통대서울총동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마을의 수해복구를 위해 사용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