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보도일시
2020. 9. 22.(화)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 2쪽(사진 5매)
배포일시
2020. 9. 22.(화)
담당부서
세광고등학교
교 장
최원영
담 당
교사 이정배(230-1902)

세광고 역대 최다 5명 프로야구 진출
□ 올 한해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인 세광고등학교(교장 최원영)가 9월 21일(월) 서울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5명이 지명되어 역대 최다인원을 기록하였다.
세광고에 따르면 이러한 성적은 서울고(7명)와 광주동성고(6명)에 이어 최다인원이다.
□ 이날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들은 이영빈(LG 1라운드), 고명준(SK 2라운드), 조병현(SK 3라운드), 권동진(KT 1라운드, 졸업생), 정연제(키움 8라운드, 졸업생)이다.
▲이영빈은 스윙 스피드가 빨라 강한 타구 생산이 가능하고, 정확한 송구력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주력으로 도루 능력을 갖춘 선수로 인정받아 지명되었다.
▲고명준은 키 185cm의 좋은 신체조건에, 간결하고 힘 있는 스윙, 좋은 타격 메커니즘 등을 갖춘 장타자로 평가되고 있다.
▲조병현은 이번 주말리그 및 전국대회에서 에이스 투수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 주었다. 세광고가 청룡기 4강 및 협회장기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만드는데 조병현의 몫이 컸다고 볼 수 있다.
▲권동진은 2018년 대학야구 U-리그에서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최우수선수상, 타격상, 타점상을 휩쓸었고, 2019년에 KUSF에서 Awards 최우수상을 수상한 타자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1라운드에 지명되었다.
▲정연제는 184cm-90kg으로 상당히 좋은 신체를 갖추고 있으며 경기 운영능력, 변화구 구사 능력, 유연성 등이 좋아 안정적인 피칭을 하고 구속 향상도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명을 받게 되었다.
□ 세광고는 청룡기 4강 및 협회장기 준우승, 주말리그 4연패라는 기록을 세우면서 올해 가장 좋은 전력을 갖고 있는 팀이라는 평가와 함께 프로야구 최다인원 지명이라는 성과를 얻게 되었다.
□ 한편, 세광고는 2018년 KBO신인 드래프트에서도 김유신(기아), 김선기(키움), 김형준(NC년), 조병규(키움) 등 4명이 프로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