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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앙성~소태간 복여울교 준공, 추석의 의미 되새기는 온정의 손길 외 (9월29일 종합)

충주시, 앙성~소태간 복여울교 준공

- 앙성과 소태간 교통환경 개선으로 지역 균형발전 기대 -

(지역개발과 도시개발팀장 문봉남, 850-6120)

 

충주시가 복여울교 준공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시는 28일 소태면 복탄리에서 조길형 시장과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앙성~소태 간 복여울교 개통행사를 갖고 오랫동안 염원해온 역사적인 순간을 경축했다.

 

복여울교는 2017년에 사업을 착공하여 총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연장 244m, 접속도로 연장 456m 규모로 2년 7개월 만에 준공됐다,

 

복여울교 개통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데 20여 분 걸리던 시간이 5분으로 단축되어 지역 주민 및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

 

시는 교량 가설에 따라 앙성면과 소태면 간 인적·물적 소통의 기회가 비약적으로 확대된 것은 물론, 비내섬과 한강 등을 중심으로 한 기존 관광지의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관광명소의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소득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와 관계 부처와의 여러 차례 업무협의 등 백방으로 노력한 결실을 보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동하고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정부 2차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특별지원

- 소상공인, 운수업종, 종교, 여행업계 등 지원안 마련 -

재원분담을 통한 추석 전 지급 계획 -

(기획예산과 예산팀장 강용식, 850-5230)

 

충주시는 정부의 2차 긴급재난지원에 따라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6억3천만 원을 투입해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생업에 직격탄을 맞은 계층에 추가로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문판매업, 목욕장업, 보험업 등 소상공인 △전세버스 기사·시내외버스업체·어린이집 소속 차량 운전기사 △종교시설 △여행업계 등이다.

 

특별지원금은 별도의 추경 없이 예비비(시비 60%, 도비 40%)로 마련됐으며, 개소 당(또는 1인당) 30~1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특별지원은 충북도와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을 맞은 피해 업종을 돕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코로나19 대책으로부터 사각지대에 놓인 업종을 지속적으로 찾아 추가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2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추석 전 지급

- ‘아동 특별돌봄 지원’, 1인당 20만 원 지급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성립 전 예산 18억4천만 원을 제2차 아동양육한시지원사업비로 긴급 편성해 2차 아동양육한시지원금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2020년 9월 말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중 충주시에 주소를 둔 2014년 1월생부터 2020년 9월생 아동이며,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 8,942명에게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1인당 20만 원씩을 지급했다.

 

단, 초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아동수당 대상자는 교육청 지원대상으로 구분돼 2차 지원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시는 출생 후 60일 이내 아동수당 신청 시 출생 월까지 소급지급함에 따라 9월에 출생해 10월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는 가정에 대해서는 추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동 돌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아동과 가정의 건강을 지켜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4월에도 아동수당 대상자 9,676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38억7천만 원의 돌봄 쿠폰을 지원한 바 있다.

 

 

충주시, 지역생산품 구매ㆍ판매 활성화 간담회 개최

- 충주 사랑 지역생산품 이용에 적극 앞장 결의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박미정, 850-6010)

 

충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생산품 구매ㆍ판매 활성화를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 소상공인, 농축산업, 소비자, 유통업, 공공 기관 등 실무 관계자 23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5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지역 경제회복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착한소비 및 상생 경제를 위한 지역생산품 구매ㆍ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세부 논의와 소비 촉진 방안 등 각 분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지역 내 농업인에 대한 판로개척과 농특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추진한 충주시 온라인 쇼핑몰인 ‘충주씨 샵’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시는 향후 지역생산품 구매ㆍ판매 활성화 협의체 구성과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상생장터’행사 등을 추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 전원은 ‘충주 사랑 지역생산품 이용’을 결의하고, 앞으로도 경제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시한 경제기업과장은 “간담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생산품 팔아주기 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추석의 의미 되새기는 온정의 손길

- 노은면, 대소원, 엄정면, 성내충인동 등 곳곳에서 기탁 이어져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며 추석의 참뜻을 되새기고 있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원복)는 28일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10가구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100만 원 상당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서원복 위원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속적인 소득 활동이 어렵고 특히, 한부모 가정은 소득 활동과 홀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옥)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도 홀몸노인 가구 30가정을 직접 방문해 110만 원 상당의 송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태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연화)는 지역 내 노인 30가구에 코로나19 극복과 따뜻한 추석 명절을 위하여 사랑의 송편과 밑반찬을 전달했다.

 

대소원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학기, 부녀회장 노현숙)는 28일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의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200만 원 상당의 송편을 나눠줬다.

 

새마을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송편을 가지고 노인시설 및 소외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을 확인했다.

 

노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근수)는 홀몸노인 가정 등 지역 내 저소득층 30가구를 방문해 총 120만 원 상당의 위문품(밀가루, 식용유, 계란, 김, 두유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협의체 회원 중 최소 인원만 참여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 날 행사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도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 김형채)에서도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송편을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성내충인동통장협의회(회장 배동희)에서도 백미 10kg 18포를 마련해 18가구에 전달했으며, 자유시장에 위치한 미곡판매업체 청풍상회(대표 윤선재)에서도 백미 10kg 30포를 성내충인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성내충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손수자) 회원들은 직접 마련한 밑반찬과 떡을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충주시 용관동에서 축산업을 운영하는 윤평남(남, 만65세)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10가구에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식용유, 김, 라면, 화장지, 세제 등)를 전달하며 위문했다.

 

또한, 성내충인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50만 원 상당의 충주사랑상품권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생활고에 처한 지역 내 5가구에 각각 10만 원씩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유례없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맞이한 명절이지만,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어느 해보다도 따뜻하게 느껴진다”며 “시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없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주시생활개선회, 추석맞이 나눔 봉사 릴레이

- 마을 환경정화 및 추석 음식 전달 등 따뜻한 나눔 이어져 -

(농업활력과 생활자원팀장 신영미, 850-3281)

 

충주시생활개선회가 추석맞이 마을 환경정화와 이웃 주민들에게 추석 음식 전달 등 나눔 봉사 릴레이를 펼쳤다.

 

주덕읍·동량면·노은면·신니면·소태면생활개선회는 태풍피해로 인해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와 함께 버스 승강장, 도로 등 마을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꽃길 가꾸기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특히, 대소원면생활개선회는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사과와 송편, 물김치 등 추석 음식을 만들어 개별 포장한 후 50명의 마을 노인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곽애자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장은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객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원들의 나눔 봉사를 통해 노인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주덕로타리클럽, 노인 보행기 100대 기탁

- 거동 불편한 노인 위해 경로당 40개소에 성인용 보행기 전달 -

(주덕읍 맞춤형복지팀장 박한수, 850-8201)

 

충주시 주덕읍에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나눔의 행보가 펼쳐지고 있다.

 

주덕로타리클럽(회장 김지환)은 28일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두찬)를 방문해 노인 보행기 100대(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보행이 어려운 지역 노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보행기를 마련했다.

 

기탁된 보행기는 주덕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을 통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지역 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환 주덕로타리클럽 회장은 “신체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찬 읍장은 “이번 성인 보행기 지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탁된 보행기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립 36년을 맞은 주덕로타리클럽은 13명의 회원들이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장애인복지시설에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한국도로공사엄정지사, 추석맞이 나눔 활동 펼쳐

-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수해 피해 주민지원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한국도로공사엄정지사(지사장 정진화)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및 엄정면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충주시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상품권은 후원 대상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 10명에게 30만 원씩, 엄정면 수해 피해 주민 10명에게 2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엄정지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후원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엄정지사는 지난 추석 명절에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300만 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시배구협회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

-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

(체육진흥과 체육진흥팀장 유재연, 850-6610)

 

충주시배구협회(회장 이영식)는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 충주시를 방문해 저소득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온정의 손길이 줄고 우리 주변에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충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사랑 나눔

- 충청북도 충주의료원 지원으로 추석 선물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김종수)은 28일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관 이용 노인 32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의료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백만 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후원금으로 지역 노인들을 위한 소정의 추석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종수 충주의료원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해드리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충주의료원이 되도록 나눔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광훈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충주의료원에 감사드린다”며, “한가위를 맞아 모든 가정에 보름달 같은 풍성함과 건강, 행복함이 깃드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