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10월 18일 보도자료]
1. 충북학생수련원, 학습 공백 최소화 위해‘체험활동 학교지원단’출범해(17일)
2. 충북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등교수업 대비 학생 안전에 철저 다해(18일)

충북학생수련원, 학습 공백 최소화 위해‘체험활동 학교지원단’출범해
□ 충북학생수련원(원장 최경분)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체험활동 학교지원단’을 출범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수련원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라 자칫 침체되어있는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과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여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학교현장에 도움이 되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진천본원에서는 ▲찾아가는 뒤뜰 야영, 제천안전체험관에서는 ▲온라인 안전교육, 제천분원에서는 ▲찾아가는 자연공예 체험, 옥천분원에서는 ▲찾아가는 두드림 콘서트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뒤뜰 야영은 10월 13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초·중학교(10교 선발, 1교당 50명 내외)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 및 강당에서 텐트치기, 올바른 캠핑교실 등을 운영해 올바른 캠핑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온라인 안전교육은 10월 5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가로세로 안전 퍼즐’을, 12월 1일(화)부터 12월 31일(목)까지 ‘숨은 안전단어 찾기’를 도내 각급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천안전체험관 홈페이지 온라인 학습방에서 진행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능력을 높이고 있다.
▲찾아가는 자연공예 체험은 10월 13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초·중학교(10교 선발, 1교당 50명 내외) 대상으로 신청 학교 교실에서 매듭팔찌 만들기, 우드버닝, 내 컵 만들기 등 맞춤형 자연공예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두드림 콘서트은 10월 13일(화)부터 11월 13일(금)까지 초·중학교(10교 선발, 1교당 30명 내외) 대상으로 신청 학교 강당에서 난타 배우기, 두드림 콘서트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최경분 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학생수련원만의 기능과 특성을 살린 능동적 대응으로 학습 공백 최소화를 통해, 학교현장 교육과정 지원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등교수업 대비 학생 안전에 최선 다해
- 방역물품 및 인력 추가 지원, 목적사업비 집행 잔액 코로나19 사업비로 변경·집행 가능 -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10월 19일(월)부터 시작되는 등교수업에 대비하여 학교 방역물품 및 인력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 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학사운영 방안’에 따른 전교생 등교 및 과대학교 밀집도 2/3유지에 대비하여,
제2회 추경에 확보된 방역물품 구입 예산 9억 400만원 및 국비 지원 예정인 방역인력 지원 예산 3억 4,600만원 등 총 12억 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 보건용마스크(KF80 이상) 38만개, 손소독제 4만개, 소독티슈 10만개 및 손세정제 8만개 등을 구입하여 각 학교에 10월말까지 지원 완료하며,
2학기 대비 기 지원한 방역인력 733명 이외에 추가로 237명을 11월부터 채용하여 12월까지 교육활동 지원 인력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교생 등교수업으로 학교 방역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방역물품 및 인력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 또한 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에 따른 등교수업 시작에 따라 학생 안전 및 방역 철저를 위해 2020. 학교회계 목적사업비의 경우 해당사업에 우선 투자하고 남은 잔액은 한시적으로 코로나19 사업비로 변경· 집행 가능하도록 기준을 완화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집행하도록 했다.
목적사업비의 집행 잔액을 코로나19 사업비로 집행 가능한 사업유형은 ▲온라인 원격수업 인프라 확충 ▲긴급돌봄 확대 관련 사업 ▲방역 관리 및 물품 확보 ▲수능시험 학생 거리두기 관련 소요 사업 ▲학생 건강 및 위생관리를 위한 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