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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음성군 자치법규, 법제처 3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 선정 외 (10월26일 종합)

1. 음성군 자치법규, 법제처 3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 선정

2. 음성군립도서관, ‘2020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비대면 공연 운영

3. 맹동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엠블럼 제작!  

 

▣ 2020. 10. 27.(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상황실 /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 주재

- 10:00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 2020년 제13기 음성농업대학 수료식 참석

 

1. 음성군 자치법규, 법제처 3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 선정

 

충북 음성군의 자치법규가 법제처에서 발표한 ‘2020년 3분기 주목할 만한 조례안’에 선정돼 전국 243곳 지방자치단체에 전파된다.

 

음성군에서 입법 컨설팅을 요청한 「음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별표26]은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기준에 관한 사항으로, 법제처의 검토 결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의 확대와 관련해 적정한 이격 거리 및 토지 분할 등에 관한 의견을 제공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는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 바로 공유·전파됨으로써 자치법규를 입안하거나 심사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연말 발간 예정인 2020년 자치법규 주요 사례집에도 수록돼 발간·배포한다.

 

자치법규 입법 컨설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제·개정하는 조례안과 관련해 입법 지원을 요청하면 상위법령과의 관계와 위임범위 부합 여부,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 반영 등 법리적·법제적 의견을 제공하는 자치 입법 지원제도다.

 

이를 통해, 자치법규 내용의 적법성과 형식의 완결성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 자치분권의 법·제도적 기반 확보와 불합리한 지방규제 차단 등 지자체의 자치 입법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법제처 자치 입법 지원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불편과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토대가 되는 조례를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은 물론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최완순(043-871-3073)

 

 

2. 음성군립도서관, ‘2020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비대면 공연 운영

 

충북 음성군은 27일부터 음성군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2020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비대면 공연을 11월14일과 28일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공연은 전문 예술가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11월14일 1회차 공연 때 마술과 개그를 선보이고, 11월28일 2회차 공연 내용은 아직 미정이나 풍요로운 공연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각 회차당 관람객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eumseong.go.kr) 또는 음성군립도서관(감곡면 ☎043-871-4991, 삼성면 ☎043-871-4972)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 관람 방법은 관람객 신청 후, 공연일 전 배부하는 공연 영상 URL 주소로 접속하면 공연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생활이 부족한 이때,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온라인 공연 활성화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 접근이 가능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민지원(043-871-4991) 

 

 

3. 맹동면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엠블럼 제작!

 

충북 음성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을 상징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맹동면 엠블럼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맹동면 엠블럼은 지역의 대표 천연자원인 함박산과 맹동저수지를 활용하고 기존 농촌 지역과 신생 혁신도시의 화합하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맹동면지 편찬위원회는 엠블럼으로 맹동면기와 배지를 만들어 면기는 맹동면 각종 행사 개최 시 사용하고, 배지는 맹동면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 줄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협의회와 면지 편찬위원회 회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최경수 맹동면지 편찬위원장은 “맹동면을 상징할 수 있는 엠블럼을 제작해 매우 기쁘다”며, “모든 맹동면민이 화합하고 지역이 한층 발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맹동면기와 배지를 제작한 맹동면지 편찬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맹동면민이 단합해 지역사회가 발전함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군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맹동면 최윤경(043-871-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