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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진천/괴산/음성

진천군, 2020년 하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부서 선정 외 (10월28일 종합)

 

 1. 진천군, 2020년 하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부서 선정
 2. 진천군, ‘희망라이트 온(溫)’ 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
 3. 진천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 연장
 4. 초평면, 저소득 아동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 오전 11시 송기섭 군수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방문 관련 사진기사 추가 송부 예정

 

 동   정
△ 송기섭 진천군수는 오후 4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진행되는 수도권 내륙선 국회토론회에 참석

 행   사

△ 2020 제2회 진천군 지명위원회 = 오전 10시 진천군청 소회의실

 


  진천군, 2020년 하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부서 선정

 

  진천군이 적극적인 군정 홍보를 통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언론 홍보 우수직원 및 부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우수직원 2명, 우수부서 2개소를 선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진천사랑상품권이 부상으로 함께 수여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평가부터 군정홍보 참여직원의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최우수 직원에게 공무 국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해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최우수 직원에는 여성가족과 서지현 주무관이, 우수 직원에는 주민복지과 이재철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우수부서는 행정지원과와 문백면행정복지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 및 직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문화홍보체육과에 제출한 자료 중 △제공 보도자료의 충실성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차 후보군을 선발한 뒤 홍보우수 평가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부서 및 직원은 오는 11월 월례회의에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 직원에게 주어지는 국외연수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시행될 예정이다.

  임승혁 홍보우수 평가위원장은 “홍보우수 직원과 부서 선정에 있어 제출된 보도량도 중요하지만 눈부신 발전을 이뤄가는 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큰 기여를 한 자료에 높은 점수를 주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조직 전체로의 홍보마인드를 확산하고 군정 실천력을 제고할 수 있는 홍보자료 작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진천군, ‘희망라이트 온(溫)’ 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민기)와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자살 위험지역에 ‘희망라이트 온(溫)’자살예방 로고젝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로고젝터 설치는 생명사랑 인식을 확산하고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 등에 LED 조명을 비춰 이미지를 보이게 하는 장치로 이번 설치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메시지,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24시간 위기상담전화(☏1577-0199) 등의 문구를 바닥에 투사하게 된다.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발행한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자살사망분석 결과보고서를 보면 진천군 자살사망자 발견 장소는 △자택(85명, 57.8%) △공공장소(43명, 29.3%) △교외⋅야산(7명, 4.8%) 순으로 공공장소가 2위로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로고젝터는 △터미널 △마트 △교차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와 초평호 등 자살 위험지역에 총 12대가 설치됐으며, 로고젝터는 진천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상시순찰을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예방 로고젝터를 활용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적극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기간 연장
- 신청기준 완화, 오는 11월 6일까지 신청접수

 

  진천군(군수 송기섭)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중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기준을 완화해 오는 11월 6일까지 신청 기간을 연장해 접수를 받는다.

  28일 군에 따르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 대상의 한시적(1회) 지원제도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소득 감소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 이내 △3억 미만의 저소득가구 등의 3가지 완화된 요건을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온라인(복지로 및 모바일) 및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가구원 수에 따라 4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금은 소득감소율이 높은 순 등을 고려해 예산 범위 내에서 등록 계좌로 12월경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긴급재난지원TF팀(☏043-539-4375~7)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기초생계급여, 긴급지원(생계급여), 타사업 코로나19 긴급지원(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택시기사 긴급고용안정지원, 고용대응특별지원 등)을 받은 사람과 구직급여 수령자는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중복신청 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초평면, 저소득 아동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전달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초평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날 지원된 밑반찬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면내 저소득 아동 15가구에 매주 한번씩 10회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과 면장이 함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민관이 협력한 찾아가는 복지 및 체감할 수 있는 복지에 더욱 힘썼다.

  정승수 공공위원장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초평면을 만드는데 있어 오늘 전달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초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보행보조기․안마기 지원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도시락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