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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문화축제 외 (11월2일 종합)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팸투어’ 실시

산단예정지 및 지역 내 우량기업 탐방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기업유치팀장 정해순, 850-0790)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시는 10월 총 3회에 걸쳐 85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이번 팸투어에 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위원회 소속 여성기업인 대표 5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 상반기 기업유치를 위해 처음 실시한 팸투어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시는 하반기 팸투어를 기획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홍보 및 기업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를 통해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정지와 서충주신도시 일대의 드림산단·법현산단·비즈코어산단 등과 함께 현대모비스, 한국팜비오, 이연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롯데맥주, 유한킴벌리 등 충주시에 이전한 바이오 관련 우량기업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및 다양한 농촌체험도 즐기며 충주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받는 시간도 가져,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가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에 있어 충주시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홍보하여 향후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의 조성에 긍정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충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팸투어에 참가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충주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강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에 우량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총사업비 5,662억 원을 투입해 산업단지 2,243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충주시,‘행복한 펫밀리 in 충주’캠페인

-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시민 공감대 형성 -

(바이오산업과 바이오육성팀장 이현미, 850-0780)

 

충주시는 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한 펫밀리 in 충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에 의한 안전사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등 반려동물에 의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충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등 75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지켜주세요. 펫티켓!’ △유실‧유기 동물방지 ‘버리지 마세요.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쇼핑 금지, 입양 권장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홍보 피켓, 리플릿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SNS 이벤트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전문가양성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동물풍선 나눠주기’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었다.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충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훈련

-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유출 시 초동대응 능력 제고 -

(상수도과 시험팀장 김충래, 850-3760)

 

충주시는 30일 살미면 토계리 석문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유출 시 초동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신속한 방재로 사고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충주시청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에서 유조차 전복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석문천이 오염되는 사고를 가정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수질오염 사고를 접수한 후 수질오염사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상황을 보고하고, 사고 현장에 출동해 유출된 기름 확산을 방지 및 제거하기 위해 석문천에 오일휀스 등을 설치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방재 인력 20명이 유흡착포, 오일펜스, 유화제 등을 사용해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고 사용된 장비를 수거 처리하는 절차까지 전 과정에 걸친 훈련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사고 대비 역량 강화와 아울러 미비점에 대해서는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을 개선해 실제 상황에 맞게 보완하여 수질오염 사고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광우 상수도과장은 “돌발적인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날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 구축으로 수질오염 확산 방지 및 상수원 보호 등 깨끗한 수질 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산기업(주), 마스크 1만2천 장 기탁

- 코로나19 차단 총력 공무원에 마스크 지원 -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권은하, 850-6040)

 

충주 첨단산단에 위치한 다산기업(주)(대표 장혜영)은 30일 충주시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마스크 1만 2천 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마스크는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시청 직원과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클린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혜영 대표는 “마스크를 직접 생산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후원해 주신 다산기업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기업(주)은 가드레일, 교량 배수시설, 도로표지판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올해 10월부터 마스크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8년 충주시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2020년 여성친화기업인증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시민참여 온라인 토론회’

- ‘아동이 더욱 행복한 충주’ ...시민 의견수렴 -

(여성청소년과 아동친화드림팀장 류주연, 850-6870)

 

충주시는 지난달 31일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 온라인 토론회’를 펼쳤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더욱 행복한 충주’를 주제로 아동과 아동보호자, 충주시 아동 관련 종사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로 진행됐다.

 

토론은 11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가지 생활영역별 의제에 대해 문제점을 탐색하고 해결 방안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또한 소그룹 토론과 모둠별 제안된 의견에 대한 전체 토론 과정을 거쳐 충주시 아동정책에 대한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토론을 통해 최종 선정된 중점과제들은 아동 요구 확인 조사를 통해 우선 과제 선정 과정을 거쳐 제2차 아동친화도시 추진 4개년(2021 ∼ 2024)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아동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의 참여와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이 더욱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2020 농림어업총조사’조사요원 모집

7일까지 127명 모집... 농림어가 12,166가구 전자조사 -

(기획예산과 청년인구정책팀장 염미영, 850-5268)

 

충주시가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12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형태를 파악하여,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조사대상은 지역 내 농림어가 12,166가구이며, 조사 방법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로 실시된다.

 

조사요원에 지원하는 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한다.신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판에서 모집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기타 구비서류를 지참해 시청 기획예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합격자는 11월 18일에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조사요원 교육과 준비조사를 거친 후,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현장 조사 실시로 총 19일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달천초 학생, 번개장터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 미니컴퍼니 ‘난리나쓰’ 운영,,, 업싸이클링 공예품 제작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 달천초등학교 16명의 학생(1학년 4명, 6학년 12명)은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8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달천초 6학년 1반 학생들은 학급 특색활동으로 기업가 정신교육을 선정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아이템 선정, 회사 설립 및 역할 부여, 생산물 제작과 홍보, 판매를 주도적으로 실시하는 미니컴퍼니 ‘난리나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함께 가는 사회적 책임의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자 ‘가치, 다 같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양말목,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업싸이클링 공예품을 제작했다.

 

달천초 학생들은 지난 12일에 번개 장터를 열고 ‘난리나쓰’에서 제작한 생산물을 판매했으며, 특히 양말을 만들고 나면 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티매트를 만드는 체험과 환경살리기 동참의 에코파우치 제작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달천초 1학년 1반 학생들도 ‘아기돼지 삼형제’ 책을 읽은 후 책놀이 활동으로 함께 돼지 저금통을 만들어 이웃을 돕고 싶을 때마다 스스로 용돈을 모아 6학년을 따라 나눔에 동참하며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난리나쓰’를 지도한 이성은 교사는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했으면 하는 학생들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행하고 나눔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함께하는 기쁨과 행복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아동 및 청소년을 돕는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 어울림마당&문화축제

&댄스 ‘K-POP 페스티벌’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정삼환, 850-6860)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은 지난 29일 청소년 어울림마당&문화축제 보컬&댄스‘K-POP 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무대에서 밴드, 노래, 랩, 댄스 등을 공연하며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행사를 촬영한 영상을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에 게시해 많은 청소년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이자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가정에 다양한 체험 키트를 발송해 평소 청소년어울림마당 현장에서 즐길 수 있었던 체험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종진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활동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