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병옥 음성군수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마무리” 당부
2.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꾸러미 사업 실시
3. 맹동면 기관사회단체, 어려운 가정에 성금 200만원 기탁
4. 음성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릴레이 결의대회 개최
5. 음성군 수도사업소,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총력
6. 음성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집중호우의 상처들, 주민의견 청취로 민·관이 바라는 수해복구 시동을 걸다
7. 음성군, 2020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8.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직원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2020. 11. 4.(수)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16:00 대회의실 / 2021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주재

1. 조병옥 음성군수 “공약사업, 주요 현안사업 점검 및 마무리” 당부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일 직원 조회를 주재하며 공약사업‧주요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 준비,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준비, 가을철 산불 예방 활동, 가축전염병 예방 대책, 생활 쓰레기 줄이기 군민실천 운동 추진 등 각종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0년이 2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해 추진한 공약사업과 주요사업들을 점검할 것과, 나아가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 진행하는 행정사무 감사를 부서장 중심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5대 신성장동력 산업 등 주요 현안 사업 관련 2021년 예산안이 차질 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등 중앙·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평가 결과가 대내외적으로 음성군정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임을 강조하며,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각종 평가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관련 업무를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번 조회에서는 각종 회의·축제 시 1회용품 자제와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에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의미로 “공직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정례직원 조회에서는 도지사 표창으로 지방자치 발전 유공 1명, 자연보전 유공 1명, 호우피해 최소화 유공 6명, 군수 표창으로 열심히 사는 군민 3명, 군정발전 유공 8명 등 총 19명을 표창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안진성(043-871-3175)
2.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꾸러미 사업 실시
충북 음성군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혁동, 김동길)는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5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하는 반찬꾸러미 사업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조리가 필요 없는 다양한 종류의 죽과 국으로 구성해 균형 있는 영양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혁동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소이면 반수현(043-871-5332)
3. 맹동면 기관사회단체, 어려운 가정에 성금 200만원 기탁
맹동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맹동면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에 따르면, 맹동면 두성리에 거주하는 A씨가 지난달 21일 본인의 딸에게 신장이식을 해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이뤄졌으며, A씨와 딸은 건강을 회복 중이다.
그러나 2천5백여만원의 수술비와 지속적인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주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 소식을 접한 맹동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가 나서게 됐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녀를 위해 신장을 공여한 A씨의 사연을 듣고 맹동면 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부녀가 모두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 함께 한 정일헌 맹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부녀가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기 바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씨는 “쉽지 않은 수술이었지만 아픈 딸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했다”며, “맹동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해 지역사회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자료제공: 맹동면 최윤경(043-871-2702)
4. 음성군,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릴레이 결의대회 개최
충북 음성군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예산 낭비 방지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보조금이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하고 부정수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음성군청 직원들이 앞장서서 예산 낭비 방지와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 전 직원,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확대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자율감시체계에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윤봉한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예산 낭비 방지와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에 대해 직원들과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이고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9월 지방보조금 신고포상금 규칙 시행, 보조금 지원 표지판과 중요 재산 점검 등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주예림(043-871-3054)
5. 음성군 수도사업소,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총력
충북 음성군 수도사업소(이상기 소장)는 겨울철 수도시설 한파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동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급수와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상수도 시설 동파 또는 소규모 수도시설의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수도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상수도 계량기 동파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군은 계량기의 동파 예방, 응급조치 등 동절기 수도시설 관리를 위해 검침원 교육을 실시하고, 검침 시 노출 시설에 대한 보온 조치 지도와 함께 수도시설관리 안내문을 배부해 주민 스스로 동파예방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이상기 수도사업소장은 “올겨울 주민들이 상수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물을 관리하고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 동파 등 불편사항 발생 시 음성군 수도사업소(☎043-871-2451~5)로 신고하면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수도사업소 김태형(043-871-2455)
6. 음성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집중호우의 상처들, 주민의견 청취로 민·관이 바라는 수해복구 시동을 걸다
충북 음성군은 지난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지역 17개 마을을 오는 13일까지 순회하며 수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로와 세천 등 소규모 공공시설 피해액은 52억원에 달하며, 이에 따라 94억원의 복구예산을 투입해 전반적인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수해복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수해복구 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현지 여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각종 건의 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수해 원인분석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내년도 우기 전까지 복구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민들의 피해가 큰 만큼 신속하고 견고하게 복구공사를 추진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세천, 소교량, 농로 등에 대한 응급복구를 마무리했으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전 직원 일손 돕기, 대민지원, 물자지원, 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균형개발과 조향희(043-871-3973)
7. 음성군, 2020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충북 음성군은 3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2019년 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와 2020년 지원 사업에 대해 협의하고,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동주 행정복지국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매년 전입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음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선택한 북한이탈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송동주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음성경찰서, 충북하나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음성군 새터민 협회 등 관련 기관·단체로 구성돼있다.
이어, 음성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협의하고 추진해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자치행정과 김영훈(043-871-3183)
8.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직원들,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나서
충북 음성군청 주민지원과 직원 20명이 3일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읍 한벌리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지원과 직원들은 사과 과수원에서 사과를 따고 과수원 정리를 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려가며 일손을 도왔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농가를 찾아와 열심히 도와준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농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주민지원과 김윤지(043-871-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