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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MBC UHD 영상 스페셜 ‘산책’제작 지원 외(11월3일 종합)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 6급 이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직원과의 대화 가져 -

(자치행정과 서무팀장 김은정, 850-5130)

 

충주시가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월례조회 재개를 알렸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직원 월례조회를 잠정 중단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의지를 다지고자 월례조회를 재개하게 됐다.

 

이날 월례조회는 직원 표창,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활용방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의 틀을 깨고, 6급 이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피해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연달아 겪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에게 격려를 건넸다.

 

또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사업의 크고 작음보다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것을 기준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창구로 삼을 것”이라며 “왕성한 의욕과 능력을 갖춘 젊은 직원들이 충주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 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MBC UHD 영상 스페셜 ‘산책’제작 지원

- 11월 3일(화) 밤 12시 30분 MBC에서 방송 -

(홍보담당관 홍보팀장 안봉준, 850-5080)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UHD 영상 스페셜 ‘산책’이 11월 3일 화요일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산책’은 내레이션과 자막으로 정보를 전달하던 기존 방식의 다큐멘터리와는 달리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신개념 다큐프로그램으로 충주의 수려한 자연풍광을 카메라에 담았다.

 

‘산책’은 지난 9월 초가을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충주가 가지고 있는 청정이미지와 연결해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주팔봉과 하늘재, 비내섬, 충주호 등 주요 관광지를 표출했으며, 도심 속 또 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호암지, 충주천 등을 통해 마음의 여유로움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시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영상을 재편집하여 충주시 SNS, 홈페이지 업로드 등 교육 및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충주 이미지’를 담고자 ‘산책’을 기획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영상을 통해 관광 명소 충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암더휴아파트, 경로당 개소

-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 -

(호암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용길, 850-8901)

 

충주시 호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승우)는 2일 주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호암더휴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호암더휴경로당 노인회(회장 손낙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상희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장, 정하철 호암분회장, 배석문 입주자대표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이 날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충주호암택지지구에 위치한 호암한신더휴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낙만 노인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소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과 함께 화목한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끌어낼 경로당이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문화회관서 만나는 ‘서도소리 마당극 향두계놀이’

- 5일 오후 7시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유튜브 생중계 송출 -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 함재곤, 850-5960)

 

충주시는 오는 5일 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사)향두계놀이보존회의 ‘서도소리 마당극 향두계놀이’공연을 대면과 유튜브 생중계 비대면으로 동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지역민들에게 공연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예회관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서도소리 마당극 향두계놀이’는 평안도의 노동요로 방언을 그대로 사용하는 향두계놀이와 집안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사자놀이를 재현하며 소시민들의 애환과 희망,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씨앗을 뿌리고 모를 심으며 김을 매고 가을에는 추수하는 농경사회의 소박한 모습을 긴아리, 수심가, 난봉가 등의 서도소리의 대표적인 곡과 호미타령, 호무가 등의 담백한 토속민요를 통해 농경문화에 녹아있는 4계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샌드아트 뮤지컬 '한 아이', 국악단 소리개 길 Final Edition, 해설과 함께하는 절대가인에 이은 4번째 공연으로, 충주시는 2020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4개 우수공연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관객들과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될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3, 3912)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동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탁

- 고사리 손으로 모은 정성 어린 성금, 어려운 이웃 위해 기부 -

(연수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창유, 850-8941)

 

충주시 국공립힐스누리어린이집(원장 이은숙)은 2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47,000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힐스누리어린이집 원생, 학부모 대표 및 원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충복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이웃돕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국공립 힐스누리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자원재활용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재활용 가능 물품을 교환, 판매하는 시장 놀이 형식의 바자회를 열고 그 수익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오고 있다.

 

이은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희경 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정성 어린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며,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교현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재개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조정 따라 순차적으로 운영 시작해 -

(교현2동 총무팀장 임일규, 850-2451)

 

충주시 교현2동 주민들이 코로나 극복을 향해 힘찬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11월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교현2동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일시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

 

실내 인원 제한, 2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가 용이한 ‘단전호흡’, ‘수묵화 교실’ 등의 프로그램이 먼저 시작되며, 향후 예방조치를 완비한 가운데 나머지 프로그램도 문을 열 예정이다.

 

교현2동은 프로그램 운영 시 방역관리자를 별도로 지정해 전 수강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 및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한 장소에는 소독 및 환기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방역 수칙의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철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임시휴강을 결정했음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강사 및 수강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교현2동의 이웃들이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쌓인 피로를 덜고 삶에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금금릉동방위협의회, 행복나눔릴레이 지원

- 코로나19 위기가정에 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지원 -

(칠금금릉동 맞춤형복지팀장 권명화, 850-8931)

충주시 칠금금릉행정복지센터(동장 김인숙)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훈훈함이 묻어나고 있다.

 

칠금금릉동장이 통장협의회에 나눔 깃발을 전달하면서 시작된 올해의 행복나눔릴레이 사업은 각 직능단체를 거쳐 마지막 릴레이 활동으로 방위협의회가 바톤을 이어받았다.

 

행복나눔릴레이 사업 깃발을 전달받은 방위협의회는 최근 코로나 19로 특히 안정적인 소득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일용직 취약계층을 돕기로 했다.

 

방위협의회는 일용근로 모자가정을 방문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어려울 때마다 서로 도우며 위기를 극복하자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안영자 방위협의회장은 “행복나눔릴레이 지원사업이 칠금금릉동 주민의

코로나 극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중앙탑면, 사랑의 김장으로 이웃 안부 살펴요

-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향기누리봉사대 김장 나눔 앞장서 -

(중앙탑면 맞춤형복지팀장 김태욱, 850-2375)

 

충주시 중앙탑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모범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중앙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중앙탑면향기누리보사대 회원 30여 명은 2일 사랑의 김장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겨울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담근 김장김치를 가래떡과 함께 지역 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랜 기간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이웃들의 안부와 건강도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성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난히 재난재해가 많은 한해였지만 그만큼 더 용기를 모아서 서로 살피고 보듬어 주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애써왔다”며 “추운 겨울도 거뜬히 이겨내는 중앙탑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웃 간의 화합을 당부했다.

 

중앙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 사업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과 혹한기 저소득 지원 사업으로 난방 연료를 지원하고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위기가구의 창호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쓰며 다 함께 행복한 충주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살미면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 거동불편 홀몸노인 가구 방문, 도배·장판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

(살미면 총무팀장 김석환, 850-2311)

 

충주시 살미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경애)가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노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였다.

 

이웃의 소식을 접한 부녀회원들은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정리정돈 등을 실시하며 대상자가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애 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돈 살미면장은 “살미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주신 부녀회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맛나는 살미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살미면새마을부녀회는 환경정화, 이웃돕기,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