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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로컬푸드 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외 (11월4일 종합)

1. 음성군, 로컬푸드 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 전국 159개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 13개소 시상

2. 대소면 1919.4.2.역사거리,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공모사업 선정

3. 맹동혁신도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함께해요~!’

4. 음성군, 양덕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토지경계 분쟁 “해결”

5.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6. 음성장학회,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큰 호응 얻어

7. 음성군, 2021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8. 삼성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개최!

- 주민참여 도시재생을 위한 초석이 만들어지다

9. 음성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민 체감형 56개 신규사업 발굴

- 수소용품 시험검사소 건립,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등 추진

 

▣ 2020. 11. 5.(목)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9:00 국회의원회관 / 국립소방병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 참석

 

1. 음성군, 로컬푸드 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 전국 159개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 13개소 시상

 

충북 음성군은 지속 가능한 먹거리체계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2020년 로컬푸드 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고, 소비자시민모임이 시행한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로컬푸드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계량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농식품부, 학계·연구계,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가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생산소비 체계, 지역경제 활성화, 먹거리 거버넌스의 3대 분류와 12개 평가과제, 17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절차는 서류심사, 현장 평가, 지자체장 인터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음성군은 생산 재편, 소비촉진, 농가 소득 안정, 시민참여 분야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마을설명회, 이장과 작목반 회의, 농업인 교육 등에서 로컬푸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음성·맹동·대소·생극농협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4개소가 운영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9월말 기준 1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내년에는 삼성농협과 금왕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연중 소량·다품목의 농산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2중 비 가림 시설을 지원하고, 생산자·소비자 교육, 농산물 포장재, 꾸러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로컬푸드 소비촉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을설명회, 교육, 농가 조직화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좋은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2021년에는 로컬푸드 확대 홍보와 로컬푸드 직매장 추가 개설 지원, 지역 농산물 신뢰도 향상을 통한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축산식품과 박진택(043-871-37332)

 

 

2. 대소면 1919.4.2.역사거리,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공모사업 선정

 

충북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공모사업'에 '대소면 1919.4.2.역사거리 조성사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행자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예방과 감축을 목적으로 하며, 행정안전부는 개선 효과가 크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원해 사업의 전국 확산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대소면 전통시장 일원 0.23㎢이며 오는 2023년까지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전용 도로, 보행자 우선도로, 교통정온화 시설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행자의 안전과 더불어 매년 기미 3.1 독립만세운동 행사가 열리는 대소면 일대 역사거리를 조성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김재만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보행 단절 구간 연계, 교통약자 보호, 1919.4.2.역사거리 조성 등 보행 안전과 특화 거리를 동시에 확보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건설교통과 김봉직(043-871-3874)

 

 

3. 맹동혁신도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함께해요~!’

 

충북 음성군 맹동면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맹동혁신도시는 지역 특성상 상가가 밀집돼있어, 상가 주변에 쓰레기 불법 투기 등 환경정비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맹동면은 깨끗한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당초 5명으로 배정된 참여 인원을 20여명으로 증원 요청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창출과 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맹동혁신도시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자녀와 함께 다니는 길 곳곳에 쓰레기가 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는데, 부쩍 거리가 깨끗해졌다”며, “깨끗한 거리를 보니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며 반가워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며, “주민들도 깨끗한 혁신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료제공: 맹동면 구본진(043-871-2952)

 

 

4. 음성군, 양덕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토지경계 분쟁 “해결”

 

충북 음성군은 2019년부터 추진한 삼성면 양덕리 157번지 일원 307필지, 26만5천여㎡에 대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새로 작성하고 지난 10월30일자로 사업완료 공고했다고 밝혔다.

 

지적 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지역을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하는 국가사업으로, 경계 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 잡고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양덕지구는 지적 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도상 건물이 경계에 저촉된 경우와 같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불규칙한 토지 모양을 직선으로 정리해 토지이용 가치 상승에 기여했다.

 

또한, 사유지에 난 마을길을 국·공유지로 등록해 도로에 접하지 않는 맹지를 없애 주민 간의 갈등을 줄였다.

 

특히, 토지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적공부 정리와 동시에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조정금 결정 심의에 따라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토지소유자별로 조정금을 지급·징수해 정산할 계획이다.

 

김후식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 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양덕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협조해준 소유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될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은 팔성지구, 갑산지구, 읍내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민원과 지적재조사팀(☎043-871-35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민원과 김현식(043-871-3583)

 

 

5.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지원

 

충북 음성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경호, 박준혁 공동위원장)는 행제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보일러실 보수와 페인트 도색을 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비 지원과 직접 집수리에 참여하면서 추진됐다.

 

이는 금왕읍 내 기관 사회단체가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업무를 분담해 추진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으며, 한 가정의 기초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관리 방안까지 마련한 모범 사례로 그 의미를 더해 주고 있다.

 

지원을 받게 된 마을주민은 “지난여름 태풍 피해로 연탄보일러 지붕이 날아가고, 낡은 연탄보일러실 때문에 걱정했는데, 덕분에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호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 내에서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웃이 직접 찾고, 돕고 살필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에 앞서 긴급구호비 지원, 이불 세탁·이불 지원 추진, 긴급출동sos방문서비스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관내 지원업체에 현판 제작 지원을 통한 지역자원 관리와 발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금왕읍 박혁주(043-871-2562)

 

 

6. 음성장학회,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큰 호응 얻어

 

(재)음성장학회는 4일 음성고등학교를 찾아가 고2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통한 자소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앞서 음성고등학교에서 2회 진행한 데 이어 세 번째 개최되는 설명회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됐다.

 

입시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존 입시설명회는 주말에 시간을 내서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학교로 찾아오는 설명회를 지원해줘 시간을 절약하고 정보를 편하게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한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 묵묵히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입시 체제에서 우리 지역 학생들이 정보 습득에 뒤처지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장학회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12월까지 계획된 입시설명회를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조정은(043-871-3153)

 

 

7. 음성군, 2021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충북 음성군은 4일 2021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지난 7월20일부터 8월7일까지 신청받은 자치계획형 사업과 군 단위 공모 사업 등 총 49건의 주민 제안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과 사업 실효성, 파급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2021년 예산(안)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업은 12월 군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편성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 주민참예산위원회와 함께 끊임없이 고민해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꼭 필요한 사업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음성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읍·면 단위 자치계획형과 음성군 전체에 파급효과가 큰 군 단위 공모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해 주민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자료제공: 기획감사실 전슬기(043-871-3056)

 

 

8. 삼성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개최!

- 주민참여 도시재생을 위한 초석이 만들어지다

 

충북 음성군은 삼성면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삼성면 도시재생 사업의 초석이 될 ‘삼성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삼성면 덕정리 일원에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계획 수립 단계부터 사업 과정 전반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인 주민공동체 조직이다.

 

군은 지난달 21일 음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제6기 도시재생 대학을 개강했으며, 이 중 삼성면 주민들의 재생 역량 강화를 목표로 도시재생 기본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에서 삼성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위원장 남흥식)를 구성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주인공은 주민’이라는 성공 키워드에 맞게 삼성면 주민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올해 9월 국토부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오는 2022년부터는 도시재생 예비사업(구, 소규모 재생사업)을 거친 경우에 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이 가능토록 제도화됨에 따라, 군은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의 의견 수렴과 사업 발굴 논의를 통해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균형개발과 조영동(043-871-3931)

 

 

9. 음성군,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군민 체감형 56개 신규사업 발굴

- 수소용품 시험검사소 건립,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등 추진

 

충북 음성군은 4일 군민 삶의 질 향상과 5대 신성장동력산업 추진을 위한 2021~2022년 정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뉴딜사업과 5대 신성장동력산업 연계사업, 생활SOC사업, 재난재해 예방사업 등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시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특히, 정부와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대해 지역발전과 연계된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공유와 공모계획 사전준비를 위한 보고회도 함께 실시했다.

 

발굴된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용품 시험검사소 건립, 미래 특장차 특수환경 신뢰성 센터구축, 미세먼지 3차원 추적관리 시스템 구축, 금봉산 탐방로 조성사업, 국도21호선 내송 교차로 개선사업,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총 56건의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천919억원 규모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수해복구사업 등으로 군의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과 정부예산확보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와 충북도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과 유관기관 사업들을 미리 파악해 우리 군 신규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혁신전략실 홍태경(043-871-5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