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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단양군,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더 깨끗해진다! 외 (11월5일 종합)

<행   사>
▶ 목요 간부회의 = 오전 8시 30분 / 2층 소회의실

 

단양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더 깨끗해진다!

 

단양군 매포읍 시가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각종 전신주 및 가공선로가 사라진다.
지난 5일 군은 매포읍 중심지에 전선 지중화(땅속에 묻거나 설치함) 사업을 오는 9일 착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업 구간은 매포읍 매포지구대부터 효자각까지 550m로 군은 올 12월까지 2개월 동안 기초대 설치 및 관로굴착 공사를 진행하며,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지중 케이블 포설 및 전주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한국전력을 포함해 각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같은 달 18일 매포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3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단양군이 50%, 한전 및 KT, 충북방송CCS 등 6개 방송·통신사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하게 된다.
군은 이번 지중화 사업이 ‘매화향기 중심가로 정비사업’과 병행 추진됨에 따라 매포읍 시가지 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형 농시조성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매화향기 중심가로 정비사업은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매포읍 도곡삼거리∼회전교차로 구간 등 900여m의 특색 있는 테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매포읍 전선 지중화 사업을 포함한 도심 경관개선은 지역 주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매포읍 전선 지중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매포청소년문화의집 리모델링, 어울림 마당 및 중심가로 조성 등 80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매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어 군은 향후에도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및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단양군 단양읍,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

 

단양군 단양읍(읍장 조덕기)은 지난 3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읍 직원 및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인원 모두는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과 함께 조덕기 읍장이 직접 교관으로 나서 산불예방 관련 주요 임무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더했다.  
읍은 입산자 실수나 논·밭두렁 등 영농부산물 소각 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산림인접 구역에 있는 농산물 잔해를 미리 소각할 예정이다.
산불예방 챌린지 등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대한궁도협회장, 류한우 단양군수에 감사패 전달

대한궁도협회(회장 박종인)는 올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단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4회 회장기 전국궁도대회 및 제33회 전국중고등학교궁도대회’를 통해 궁도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사 지난 2일 단양군의 류한우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박종인 회장을 대신해 단양군궁도협회 김완구 회장이 전달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폭우 피해 후원금 전달

 

단양군은 지난 3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설립자 권태일)에서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으로 593만8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단성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수혜자 발굴 및 지역사회 공헌 사업 등에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결식아동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공익·구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