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진로교육원, 직지를 콘텐츠로 한 보드게임기획자 및 문화기획자를 초청하여 진로토크콘서트(9차) 진행

□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선)은 11월 3일(화) 저녁 7시 학생 ·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토크 콘서트(9차)’를 개최하였다.
□ 이번 9차 콘서트는 역사 문화 보드게임을 제작하는 ‘이츠플레이’ 창업자 이정훈 대표가 멘토로 참여하였다.
   그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교육팀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현재 역사문화보드게임, 문화콘텐츠 개발을 하고 있다.
□ 이 날, 강연자이자 멘토인 이정훈(이츠플레이 대표)은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직접 보드게임을 제작해볼 수 있는 제작 원리를 설명하며 보드게임에서 더 나아가 문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삶의 스토리를 진솔하게 강연하였다.
□ 또한 직업에 대한 이야기 뿐 만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구와 제대로 사귀고 노는 법, 즐거운 것이 삶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에 대해 전하였다.  
□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명사형 직업을 가지려고만 하지 말고 동사형 직업을 가지려고 노력하면 좋겠다. 명사형 직업의 명칭은 미래에 사라질 수 있지만, ~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동사형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있으면 얼마든지 미래에 대처하고 실패의 확률이 적어진다는 사실을 우리 충북 도내 학생들이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