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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

충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고1, 2학년을 위한 대입설명회·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운영 외 (11월5일 종합)

[11월 5일 보도자료]
 1. 충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고1, 2학년을 위한 대입설명회·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운영
 2. 한국어와 부모님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 발표해요.

 


충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고1, 2학년을 위한 대입설명회· 학생 맞춤형 진학 상담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찾아가는 고1, 2학년 대입설명회’ 와 ‘찾아가는 진학지원 상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들은 교육과정에 기반한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의 학업경로 설계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찾아가는 대입설명회’는 충청북도 도내 일반고 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2, 2023 대입전형과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선택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입 설명회는 진학지도의 오랜 경험을 쌓은 진학지도협의회 소속 강사들로 구성해 총 30교에서 학년별, 대상별로 50회 신청을 했고, 지난 10월 28일(수) 청산고등학교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 ‘찾아가는 진학지원 상담’은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진학상담 지원으로 충북 도내 일반고 1, 2,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단위학교의 희망 신청을 받아 모의 면접,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상담,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과목 선택 상담 등을 방과 후에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있다.
   10월까지 총 16교, 600명 학생과 학부모가 신청하여 평일 저녁 6시에서 9시 30분 사이에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청 학교 담임교사들도 면접이나 상담과정에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진로진학 지도 및 학생상담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삼고 있다.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상담을 받은 한 학부모는 “막연했던 대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자녀의 진로 설정에 어떤  조언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며 매우 만족해했다.
□ 진학지원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로가 아직 결정되지 않아서 막막했는데, 컨설팅을 받고 난 후 꿈의 방향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지원을 받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충북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시기에 적절한 진로진학지도 방안과 정보를 제공을 통해 입시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학생들의 학업경로 설계에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한국어와 부모님의 나라 언어로 자신의 생각 발표해요.
-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개최 -

 

□ 충북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11월 5일(목) 학생, 학부모,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
□ 코로나19 대응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전 10팀, 오후 10팀으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예방 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았다.
□ 각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학생으로 실시하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동영상과 원고를 심사하여 통과한 다문화 학생 38명(초등 20명, 중등 18명)이 참가했다.
□ 이 날 대회에서는 중국, 베트남, 일본, 러시아, 네팔, 따갈로그어 등 6개 언어권 초·중생이 가족 소개, 친구, 나의 꿈, 나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 충북 도대회 참가자 중 최우수상을 받은 초등 1명, 중등 1명과 심사위원 추천학생 1명은 오는 12월 5일(토)에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 최용희 원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감을 확립하고 이중 언어 화자로서의 재능을 잘 계발해 넓은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는 소중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그 꿈을 지지하기 위해 센터는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센터는 초·중등 한국어 디딤돌과정, 다중언어문화교실, 다문화학생 기초기본학습 멘토링 등 학생 교육과 학부모 커뮤니티 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