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의 판교 ‘오창밸리’ 추진
- 바이오·첨단IT혁신거점‘(가칭)오창밸리 조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
충북도가 오송과 오창을 중심으로 진천·음성 혁신도시, 충주 일대를 경쟁력이 높은 바이오, 첨단 정보기술(IT) 등의 혁신 밸리로 조성하기 위한‘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5일 10:30 도청 소회의실에서 ‘(가칭)오창밸리 조성 전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시종 지사와 대학‧유관기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주요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충북은 강호축 조성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되고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했으며, 오창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유치하는 등 잇단 호재로 제2의 경제부흥으로 재도약의 기회가 활짝 열렸다.
이에 (가칭)오창밸리 연구용역을 통해 밸리의 범위에 포함된 지역의 기업, 지원기관, 연구소, 교육 환경, 연구개발(R&D) 등 종합적인 분석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여 밸리 지역을 충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100년 먹거리 기반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지역여건에 밝은 충북연구원이 수행하며,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창밸리의 제2의 판교밸리화 전략 등 구체적인 세부 추진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오송, 오창, 혁신도시, 충주 지역은 수도권과 상대적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국가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판단, 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정책제언과 논의 사항을 연구계획에 담아 보완하고 오송~오창~혁신도시~충주 일대를 바이오·첨단 정보기술(IT) 중심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여, 수도권과 상대적 비교우위를 갖춘 세계적인 밸리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용역개요
참고
(가칭)오창밸리 조성 전략 연구용역
□ 필요성
❍ 강호축이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되어 오송, 오창 지역의 국가적 위상 향상
❍ 오송∼오창∼충북혁신도시~충주 중심의 혁신성장 거점기능 강화
*제3국가산업단지·청주전시관·사이언스파크(오송), 방사광가속기·지식산업복합센터(오창), 넥스트폴리스·에어로폴리스(오창인근), 에너지타운·시스템반도체(혁신도시), 국가산업단지·기업도시(충주) 등
❍ 오송~오창~혁신도시~충주 제2판교밸리化 구체적 실행방안(로드맵)과 오창지식산업복합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육성 충북의 랜드마크로 구축
□ 추진 상황
❍ 용 역 명 : (가칭)오창밸리 조성 전략 연구용역
❍ 용역기관 : (재)충북연구원
※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지방계약법 시행령 제43조)
❍ 계약금액 : 90,818천원
❍ 용역기간 : 2020. 10. 13. ~ 2021. 6. 9.(착수일로부터 8개월)
오창밸리 연구용역 예산반영 : ’20. 4. (3회추경)
오창밸리 조성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 ’20. 6월 ~ 7월
오창밸리 조성 연구용역 추진계획 수립 : ’20. 8. 7.
오창밸리 조성 전략 연구용역 계약 의뢰(회계과) : ’20. 8. 10.
※ 공고(25일)➠제안서평가위원회 개최➠협상적격자 결정·협상실시 : ’20. 8월~9월
오창밸리 조성 연구용역 계약체결 : ’20. 10. 8. ※ 착수일 10. 13.
❍ 오창밸리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 ’20. 11. 5.(목)
□ 향후계획
❍ 연구용역 수행 : ’20. 10. 13. ~ ’21. 6. 9. * 중간, 최종 보고회 개최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제천시, 쿠팡㈜ 투자협약 체결
충북도와 제천시는 11월 5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쿠팡㈜과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쿠팡㈜ 김명규 전무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쿠팡은 전국 로켓배송을 목표로 자체 물류기지 설립을 위해 지난번 음성에 이어 제천에 23년까지 제3산업단지에 투자를 진행한다.
약 10만m2 부지에 최대 1,000억원을 투자해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충북도와 제천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한다.
현재 쿠팡은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거듭하며, 19년 기준 국내 이커머스 기업 중 최초로 매출 7조 1531억원을 기록했다.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 풀필먼트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3만 7584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엘지전자에 이어 4번째다.
또한 365일 고객이 원하는 모든 종류의 상품을 갖추고 쉽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직접배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상품판매부터 배송까지 ‘쇼핑의 모든 단계’를 직접 운영하는 등 이커머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올해 내내 지속된 코로나19로 비대면 특히 온라인 쇼핑 시장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커머스 선두업체인 쿠팡의 이번 제천 투자가 쿠팡의 새로운 변화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제천시와 열심히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붙임 협약개요
※ 사진제공 12:00
쿠팡㈜ 투자협약 체결 계획(안)
협약개요
○ 체결일시 : 2020. 11. 05.(목) 11:00 / 제천시청 소회의실(3층)
○ 참 석 자 : 13명 정도
- 도(2) : 경제부지사, 투자정책팀장
- 제천시(7) :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주요단체장
- 기업체(4) : 쿠팡(주) 김명규 전무이사 외 3명
○ 협약내용 : 1개사 1,000억원 투자, 고용인원 500명 MOU체결
[투 자 계 획]
□ 쿠팡㈜
○ 투자유형 : 신 설(첨단물류센터 건축)
○ 투자기간 : 2021년 ~ 2023년
○ 위 치 : 충북 제천시 제3산업단지
○ 건축규모 : 부지면적 99,453㎡(30,000평), 건축면적 62,933㎡(19,000평)
○ 투자규모 : 1,000억원 투자, 고용인원 500명
참석자 프로필
주 요 경 력
쿠팡(주)
전무이사
김명규
47세
現 ) 쿠팡주식회사 전무이사
前) 네이버(舊 NHN) 대외협력 부장
前) 네오위즈 대외협력 과장
기업현황
○ 업 체 명 : 쿠팡㈜ [대표이사 : 박대준]
○ 설 립 일 : 2013. 02. 15.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570, 18층
○ 업 종 명 : 전자상거래 소매업
○ 현종업원수 : 9,540명
○ 자산총계 : 30,585억원 / 매출액 : 71,407억원[‘19년말 기준]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지원단 운영
- 기업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법률서비스 제공 -
충북도는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지원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지원단은 시군의 산업단지, 엑스포·박람회, 등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법률, 행정, 세무 관련 상담과 규제 개혁, 납세자보호 제도안내 등을 통해 기업의 법률 애로사항을 발굴ㆍ해소한다.
도 법률상담 자문위원단 8명*과 시군 법률상담관 및 도 관련부서 업무담당자 합동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우선적으로 희망기업을 찾아가 세금ㆍ특허ㆍ행정 및 규제개혁 건의 및 기업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한 무료 법률상담과 법률해석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호사 3, 변리사ㆍ세무사ㆍ법무사ㆍ관세사ㆍ지방행정전문가
충북도는 당초 4월부터 청주 ㈜에이치앤비나인, 5월 보은군ㆍ괴산군, 6월 진천(산업단지)ㆍ음성(기업체협의회)ㆍ증평(증평2산업단지), 7월 옥천(중소기업우수제품전시박람회), 8~9월 충주(산업단지)ㆍ단양(취업지원센터), 9월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10월 영동(산업단지), 11월 청주시 소재 기업체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진행하려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운영방법을 비대면·대면 병행으로 전환하고 11월 6일 단양군 적성면 적성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지원단을 운영한다.
기업규제혁신지원단 상담은 도내 기업체 누구나 시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와 시군 법제부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상담 당일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 서면으로 답변한다.
심재정 도 법무혁신담당관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도내 기업들이 고통을 겪고 있어 현장중심 체감형 지원단 운영을 통해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소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운영계획
참고
찾아가는 기업규제혁신지원단 운영 계획
운영개요
❍ 운영기간 : 2020. 3. ∼ 12.
❍ 장 소 : 산업단지, 기업체, 관련 협회 등(시·군별)
❍ 대 상 : 도내 소재 기업(11개 시·군)
❍ 사 업 량 : 연 11회, 50여개 업체 방문․지원 ※ 시군별 1회 이상
❍ 주요내용
- 세금, 특허, 행정 등 각종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 기업현장 규제개혁 건의 등 기업 애로사항 무료상담
❍ 추진근거 :「충청북도 행정법규상담실 운영조례」
세부 추진계획
❍ 시 기 : 3. ~ 12월
❍ 절 차 : 신청(시·군) ⇒ 접수(도) ⇒ 지원단 운영(도)
❍ 추진방법 ※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방법 변경(‘20.9.10.)
구분
(대면) 기업규제혁신지원단
(비대면) 기업규제혁신지원단
내용
기업에 직접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법률상담 등
기업 서면질의 접수 후 서면답변으로 법률상담 등
방법
1일 4시간 운영(서면 상담 지원 가능)
서면질의 접수 후 7일 이내 답변
절차
상담 접수(도, 시군)⇒운영(상담관등 답변)
접수(시군)⇒답변 작성(상담관등)⇒회신(도)
❍ 내 용
- 시 간 : 1일 4시간
- 장 소 : 기업(협회, 관련단체), 산업단지 등
❍ 지원단 구성
- 법률상담(도) : 8명(변호사 3, 관세사․변리사․세무사․법무사․지방행정전문가 각1)
- 규제·납세자보호·기업애로 상담 분야 : 3명(업무담당 공무원)
- 법률 상담(시·군) : 13명(변호사 9, 법무사 4)
※ 시·군 법률상담관, 담당공무원과 연계하여 합동추진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동절기 축산농가 화재예방 대책 추진
- 11월 ~ 내년 2월 중점관리기간 운영, 피해최소화 노력 -
충청북도는 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북쪽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축산농가 화재예방 중점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도 농정국장 총괄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기상 특보 발령 시 시군 상황실과 연계하여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축산재해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한다.
도는 각 시군에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시달하여 축사시설 사전 점검과 취약 요인 보강 조치, 기상특보 상황 농가 전파 등 재해 발생 초기대응을 신속히 하도록 하였다.
특히 기상청의 3개월(ʹ20년 11월 ~ ʹ21년 1월)전망 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건조한 날이 많겠으며, 12월과 1월은 다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사 지붕 눈 쓸어내리기, 버팀목 보강, 급수시설 동파 예방, 단열재 점검, 배수로 정비 등 피해 예방 체계를 갖추도록 하였다.
도 축산관계관은 눈으로 인한 시설물 파손 예방과 축사화재예방을 위해 보온용 전열기구 사용에 주의하고 평소에 이상 유무를 자주 점검하고 화재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토록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 가축재해보험 : 2,000호 80억원 지원 (가입률 91.7% : 소 21.1%,돼지 93.3%,닭 96.2%,오리 52.5% 등)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자 대회 개최
-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노력한 우수 청소년·지도자 표창 -
충북도는 11월 5일 오후 2시 CGV청주성안길점에서 ‘2020년 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활동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성과를 보고하고,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지도자 및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공적이 있는 22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 표창장 훈격(22개) : 도지사 4, 도의회의장 3, 충북지방경찰청장 2, 충청북도교육감 2,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3,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4,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 4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6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애쓴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쉼을 제공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포함한 도내 청소년기관에서는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 키트를 통한 체험활동,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비대면 사업 발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코로나19라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위기 속에서도 충청북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신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수확 후 과원 관리, 내년 생대추 품질 좌우
- 충북농기원, 월동 전 병해충 방제와 비배관리 등 당부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내년 생산될 대추 과실의 수량 증대 및 고품질을 위해 수확을 마친 대추과원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추와 같은 다년생 과수의 경우 올해의 나무 수세 관리가 내년 개화와 결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추 수확을 막 끝낸 11월은 내년 생산될 대추 과실의 수량 증대 및 고품질을 위한 과원별 적절한 시비 및 병해충 방제, 배수구 정비 등 전반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과원의 밑거름은 휴면기인 11~12월 혹은 이듬해 2~3월에 주지만, 토성(土性), 작토층 깊이, 기상 조건, 나무 수세 등을 고려해야 한다. 토성이란 토양 내 모래와 진흙, 미사의 혼합비율을 말하며 농촌진흥청 흙토람(http://soil.rda.go.kr)에서 과원의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진흙땅은 토양 내 비료의 침투 속도가 늦고 작물에 흡수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11~12월에 시용하는 것이 좋다. 모래땅에서는 토양으로의 비료분 침투가 빠르고 빗물 등에 의해 비료가 씻겨 내리기 쉬우므로 2~3월에 여러 번 나누어 주도록 한다.
겨울철은 강수량이 적어 비료분의 유실이 적고 흡수도 늦다. 따라서 모래땅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12월 이전에 시용하는 편이 좋다. 수확이 끝난 후 땅이 완전히 얼기 전 깊이갈이와 함께 각 과원의 토양에 필요한 적정량의 비료와 퇴비, 석회 등을 살포해준다. 과원별 적정량 시비량은 토양검정을 통해 알 수 있다.
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 박희순 연구사는 “수세가 강한 나무에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게 되면 새가지가 다시 자라 오히려 양분 축적을 저해하게 되며 동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라며 “과원에 따라 토양 검정을 통해 시비량을 조절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가을이 주렁주렁..입동(立冬)앞두고 곶감 만들기 한창
오는 7일은 겨울의 문턱으로 들어선다는 절기인 입동(立冬)이다.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소재 한 농가의 곶감 건조장에서 깎은 감을 타래에 매달고 있는 모습에서 겨울이 다가 왔음을 느끼게 한다.
달달하고 쫀득한 겨울철 별미 간식인 곶감은 속담에 “돌팔이 의원이 감 보고 얼굴 찡그린다.”라고 할 만큼 한방에서 동맥경화와 고혈압, 만성기관지, 감기, 설사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