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11월 8일 보도자료]
 1. 2021학년도 유ㆍ초ㆍ특수교사 선발 1차 시험 실시(7일)
 2. 청소년 역사교육을 위해 충청권 4개 교육청 손 맞잡다(7일)
 3. 충북교육도서관, 작가 파견으로 작가가 꿈인 학생들을 지원하다.(8일)
 4. 충북생명산업고, 미래농업선도고교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 개최(8일)
 

2021학년도 유ㆍ초ㆍ특수교사 선발 1차 시험 실시
-1차 선발인원은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 발표-

□ 2021학년도 충북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이 11월 7일(토) 금천중학교에서 실시됐다.
□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실시되었으며, 시험과목은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 A, 3교시 교육과정 B로 1교시는 논술형, 2, 3교시는 기입형, 서술형으로 치러졌다.
□ 1차 시험 선발인원은 공립의 경우 모집인원의 1.5배수를, 사립의 경우 3배수를 선발하며, 1차 합격자는 오는 12월 9일(수)에 발표한다.
□ 지난 10월 8일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결과,
  ▶ 유치원교사는 14명 선발에 298명이 지원하여 21.3대 1,
  ▶ 초등교사는 70명 선발에 125명이 지원하여 1.8대 1,
  ▶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32명 선발에 102명이 지원하여 3.2대 1
  ▶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48명 선발에 184명이 지원지원하여 3.8대 1
  ▶ 별도 선발인 장애응시자의 경우 유치원교사는 1명 선발예정이나 지원자가 없었고, 초등학교 교사는 5명 선발에 2명이 지원하여 0.4대 1,
     특수학교(유치원)교사는 3명 선발에 1명이 지원하여 0.3대 1, 특수학교(초등)교사는 4명 선발에 3명이 지원하여 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사립은 숭덕학교 1명 선발에 사립만 지원 2명, 공사립 동시지원 69명으로 총 71명이 지원하여 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1학년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제1차) 응시현황
 
○ 일    시: 2020. 11. 7.(토), 09:00 ~ 13:40(시간연장 09:00 ~ 15:20)

○ 장    소: 금천중학교

청소년 역사교육을 위해 충청권 4개 교육청 손 맞잡다
- 충청권 4개 교육청과 독립기념관,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개최 -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월 7일(토) 온라인을 통해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이 충청권 4개 교육청(충북,충남,대전,세종)과 독립기념관이 함께 주최하여 진행되었다.
□ 이번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었던 지난 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 및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 역사교육 공동 사업 협약을 통해 진행되었다.
□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는 충청권 4개 시·도 28개 중·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하였으며, 충북지역에서는 금천고, 세광고, 일신여고, 충주중산고, 세명고, 매괴고 등 6개 학교가 참가하였다.
□ 이번 역사교육 한마당에서는 온라인 특강, 역사 동아리 별 제작 영상 발표, 역사퀴즈, 역사동아리 활동 토의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대응 차원 온라인 당일 일정으로 참가 학교 영상실에서 별도 시스템에 접속하여 진행했다.
□ 한국광복군 총사령관 지청전 장군의 외손인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의 특강과 학생들과의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 충청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인한 온라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충청권 4개 시·도 역사 동아리 학생들이 다시 만나면서 향후 충청권 학생들의 역사 공유는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하였다.
□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중국내 임시정부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계획했던 충청북도교육청은 독립기념관과 함께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국독립운동인명사전특별판(전3권)>,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등의 도서 배부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교육도서관, 작가 파견으로 작가가 꿈인 학생들을 지원하다.

□ 충청북도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도내 학교에 작가를 파견해 작가가 꿈인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충북학생문학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 교육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학창작 능력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지도 및 글쓰기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충북학생문학상’을 운영하고 있다.
□ ‘충북학생문학상’은 전문작가의 멘토 활동이라는 교육적 요소를 강화한 문학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한 온라인 지도와 작가가 직접 대면하는 오프라인 지도로 작가가 꿈인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었다.
□ 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로 작가들의 직접적인 대면 지도가 어려웠으나, 사회적거리 1단계 조정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 소속된 시·소설·동화·수필 4개 장르의 지도 작가 7명을 사전 신청한 도내 초·중·고 31개교에 파견해 독서 인문교육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교육도서관은 11월 3일(화)부터 12월 4일(금)까지 한 달 동안 ‘2020 학교로 찾아가는 충북학생문학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3일(화) 증안초를 선두로 12월 4일(금) 제천 덕산중학교까지 상대적으로 문화적 소외 지역인 소규모 읍·면 학교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작가와 만남을 지원하고 있다.
□ 이번 행사를 신청한 한 교사는 “문화적으로 소외지역인 작은 학교는 작가를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열악한 환경으로, 교육도서관에서 작가와 인문학적 만남을 지원하여 진로 및 글쓰기 지도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 독서인문 프로그램을 발굴·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충북생명산업고, 미래농업선도고교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 개최

□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교장 김규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8일(일) 교내 미래인재실에서 ‘미래농고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 이 행사는 졸업생과 재학생의 교류를 통해 선·후배간의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농창업 실무역량 강화 및 농창업 비전 이해, 농창업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선배 멘토와의 만남’, 2부는 ‘미래농고 청년농부 육성 방안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 1부 프로그램인 ‘선배 멘토와의 만남’에서는 농업 진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1기 졸업생 6명(농업대학 진학, 영농창업 등)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 각 분야당 5명씩 그룹을 구성하여 농창업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2부 프로그램인 ‘미래농고 청년농부 육성 방안 워크숍’은 1기 졸업생들이 모여 영농정착을 위한 정부정책 지원사업 및 최신 재배기술 등 농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 김규태 교장은 “미래농업선도고교 1기 졸업생 농창업 멘토 홈커밍데이를 통해 재학생에게 창업농 진로에 대한 확신과 동기를 부여하고 졸업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농업·농촌에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