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청주시

청주시, 웹드라마‘사랑인 게 봉명해’공개 외 (11월10일 종합)

청주시, 웹드라마‘사랑인 게 봉명해’공개
- 청주시 유튜브 채널서 11일 오전 10시 첫 공개 -

 

청주시가 제작한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 첫 화가 11일 오전 10시 청주시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시는 이달 11일 1화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에피소드는 ▲1화-내 마음이 율량말랑 해 ▲2화-주중에 문의주세요 ▲3화-고마워, 네 덕분에 ▲4화-명암대비 ▲5화-사랑인 게 봉명해’로 구성됐다.
 
청주시 지명을 재해석해 만든 웹드라마 제목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지난 6일 공개한 40초 분량의 예고편은 조회 수 1500여 회(9일 16시 기준)를 기록하는 등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즌 1에서 담지 못한 지역 내 명소인 청주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대청호미술관, 문의문화재단지, 현도오토캠핑장, 상당산성, 초정행궁, 청주공항, 동부창고 등에서 촬영해 청주시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도시 청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청주 명소를 배경으로 하는 웹드라마를 제작하게 됐다”라며“많은 분들의 시청과 구독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사랑인 게 봉명해’는 지난해 제작해 인기를 얻은 ‘러브인청주’의 두 번째 시즌으로 청주를 배경으로 청춘남녀들이 펼치는 상큼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문의 : 공보관 공보팀 주무관 이혜원(☎043-201-1062)

 

 

롯데아울렛 청주점 내 청년상가 및 문화공간 조성
- 청년공간‘ROUTINIQUE’를 만나다 -

 

청주시가 오는 11일 롯데아울렛 청주점 3층 공간(300㎡ 정도)에 청년공간 ‘ROUTINIQUE’(루티니크)를 개소한다.

청주시 청년공간 ‘ROUTINIQUE’는 지난 9월 23일 청주시가 롯데아울렛 청주점(점장 최준용), 청년뜨락 5959(센터장 김규식)와 청년상가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청주시 청년 공간이며 롯데 아울렛 청주점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줬다.

청년공간 ‘ROUTINIQUE’는 routine +unique의 합성어로 반복되는 일상에서의 특별함이라는 의미로 19개 청년 기업 제품들로 이뤄진 로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과 문화공연이 가능한 복합 청년문화 공간이다.

개소 축하공연은 이달 14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30여 분 동안 청년 뮤지션들의 재즈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공간 ‘ROUTINIQUE’는 청주시 청년이 대표인 기업으로 선발됐으며 향후 수익의 일부가 지속해서 지역에 환원될 수 있도록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공간 ‘ROUTINIQUE’ 조성으로 창업을 하려는 청년의 꿈과 청주시민이 만나 일상에서의 특별함을 얻어 가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을 위한 정책을 추진ㆍ발전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연구해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청년정책담당관 청년정책팀 주무관 유호준(☎043-201-4832)
         청년뜨락5959 일하러59 창업공간담당자 (☎070-4253-9236)

 


청주시,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국제교류도 온라인으로
- 해외 자매도시와 적극적인 비대면 방식 교류 - 

 

청주시가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해외 자매도시와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국제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방문 형식의 국제교류가 어려워지자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를 미국 벨링햄시 4회 이상, 일본 돗토리시 3회 이상 지속 추진했다.

해외교류 도시와 화상회의에서 미국 벨링햄시와는 2020년 당초 예정이던 스포츠, 문화, 청소년 어학문화체험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0년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한 일본 돗토리시와는 2021년 직원교류, 청주비엔날레 방문 등의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지방정부와 교류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국제교류사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교류도시인 러시아, 2020년도 우호교류 예정이었던 폴란드와도 화상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대면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협력해 문화, 스포츠, 경제 등 실리적 맞춤형 교류 추진으로 청주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 기업지원과 국제통상팀 주무관 궁민정(☎043-201-1444)

 


청주시, 공공 중요기록물 DB구축 사업 완료
-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처음… 3개년에 걸쳐 7520권 완료 -

 

청주시가 공공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사업을 마무리하고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전자기록관리 기반 마련을 위한 3개년 사업인 공공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통합 청주시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공공 중요기록물 중 보존기간이 30년 이상된 비전자기록물을 디지털화 해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은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방지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효과를 얻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산화 대상 기록물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전산화 기록물을 직접 검색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3년간 구축된 중요기록물 데이터베이스는 각종 보상 관련 서류와 건축 인허가 서류, 재산관리대장, 지적 관련 서류 등으로 총 7520권이다.

이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록물 전수 조사 ▲작업 대상물 선정 ▲기록물 분류 및 색인목록 작성 ▲데이터 입력 ▲자료 스캔 ▲이미지 등록 ▲오류검증 등이다.

사업 참여자들을 청주시 지역 내 거주자로 선발해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기간 내 21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까지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청원군 통합 후 처음 이뤄진 이번 사업결과물은 중요기록물을 영구적으로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리함은 물론 검색 및 열람의 편의성을 제공해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바탕으로 선진적인 기록문화 창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중요기록물 전산화 구축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할 예정이다.

 

▶문의: 민원과 기록물관리팀 주무관 이경란(☎043-201-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