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차영 괴산군수 일정(11월 12일 목요일)
- 오전 9시 30분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방문
보도자료:
1. 괴산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주의 당부 <사진붙임>
2. 괴산사랑상품권, 올해 날개 돋친 듯 팔려
3. 괴산군,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 실시
▣ 괴산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주의 당부
충북 괴산군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한 가운데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11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처분에 나선다.
군은 행정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관리자는 300만 원, 위반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제반 방역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괴산군은 지난 10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대중교통·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계도기간을 11월 12일까지로 정했다.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괴산군 전 지역의 거주자와 방문자는 행정명령 대상 시설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상시 의무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등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실내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장이다.
착용 가능한 마스크는 보건용·비말차단용·수술용·일회용·천 마스크이며, 망사형·밸브형 마스크나 스카프 등 옷가지로 가리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인정되는 마스크를 썼더라도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단, 만 14세 미만 아동과 호흡기 질환자, 스스로 도움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면, 음식섭취, 의료행위, 공연 등 얼굴이 보여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다.
괴산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마스크 착용 행정명령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의약보건팀 043-830-2336)
▣ 괴산사랑상품권, 올해 날개 돋친 듯 팔려
충북 괴산군이 올해 확대 발행한 ‘괴산사랑상품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상품권 발행액은 총 150억5천만 원으로, 전년(36억5천만 원) 대비 4배 이상 증가했으며, 판매액 또한 124억8천만 원으로 전년(22억8천만 원)보다 5.4배 늘었다.
판매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판매로 67억6천만 원이 판매됐고, 재난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57억2천만 원이 지급됐다.
상품권 환전액은 116억1천만 원으로 전년(23억5천만 원)에 비해 4.9배 증가해, 상품권 판매 확대로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액이 증가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트, 식당, 주유소, 커피숍,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 수를 대폭 늘려 올 초 617개였던 가맹점 수를 1,100개까지 확대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괴산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 중이다.
또한 10월 30일 괴산사랑카드 출시에 이어, 2021년에는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할 계획이어서 사용자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은 “상품권 판매량 증가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으로 소비가 촉진돼 실제 전통시장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액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는 할인을 통한 혜택이 주어지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이 되는 괴산사랑상품권이 지속적으로 확대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상품권 사용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괴산사랑카드를 출시하고,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방문 모집에도 나섰다”며 “2021년에도 모바일 상품권 도입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준비해 괴산사랑상품권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괴산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괴산사랑상품권의 유통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자료제공: 괴산군 행정복지국 경제과 경제정책팀 043-830-3292)
▣ 괴산군,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 실시
충북 괴산군이 1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지정 강사인 최덕림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을 통한 행정혁신! WHY & HOW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 강사는 순천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겪었던 다양한 사례를 들어 특강에 나서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인원을 제한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내용을 녹화한 후 내부 전산망을 활용해 온라인으로도 추가로 교육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기획홍보담당관 의회법무팀 043-830-3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