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 해외수출 이어가며 명성 확고히
신농영농조합법인 홍콩, 베트남에 이어 호주로 4톤 수출
산림과 산림소득팀장 안치문 ☎043-740-3331(담당자 유종근☎740-3332)
신농영농조합법인 김유경 ☎ 010-5491-9339
감고을 영동의 명품 곶감이 해외 수출길에 오르며 명성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심천면 소재 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 정혜숙)이 호주로 수출길을 개척해 4톤을 수출했다.
이 업체는 올해 초 영동곶감 5톤을 베트남에 수출한데 이어 이달 호주까지 반건시, 감말랭이 등 올해 생산한 영동곶감 4톤을 수출하며 해외시장을 활발히 확대하고 있다.
신농영농조합법인은 곶감 생산 농가의 판로 개척과 다양한 상품개발, 소비자층 확대를 통해 감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02년 법인을 설립했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일조량 덕에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영동곶감이 주력 상품이다.
2018년 고령화친화기업지정, 2019년 패밀리기업에 지정되어 지역발전과 우수먹거리 생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설탕 등의 첨가물이 포함되지 않은 건강한 건조식품으로 현지 판촉전을 진행하고 수출박람회 등에서 적극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016년 베트남, 2018년 홍콩, 2020년 호주 해외 수출시장을 추가로 개척함으로써 영동곶감의 세계화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
특히, 올해 이 업체는 반건시, 아이스홍시 등 다양한 종류의 곶감을 포함하여 약 9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지역의 주요특산물이자 자랑거리인 영동곶감의 맛과 품질이 동아시아 국가의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결과가 뿌리를 뻗어 오세아니아로까지 이어져갔다.
동아시아 지역인 홍콩, 베트남 등에 이어 오세아니아 호주의 수출길까지 열리며 국내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해소는 물론 지역 이미지 향상으로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증대까지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 자연이 만들어낸 최고의 건강먹거리인 영동곶감은 달콤쫀득한 매력으로 국내를 물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건조기 보급으로 미세먼지 걱정없는 깨끗한 영동곶감 명품화 작업을 지속 추진하고 해외시장 수출을 확대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편 2007년 감산업특구로 지정된 영동군은 지난해 기준으로 2,235농가에서 3,230톤의 명품 곶감을 생산했다.
2. 영동군, 2020년 하반기 군정 추진상황 점검하며 도약 다짐
12~13일 전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기획감사관 기획정책팀장 정경순 ☎ 043-740-3051(담당자 권경주 ☎ 740-3052)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13일 양일간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0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0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군정의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12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담당팀장들이 보고하며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 예산 6천억원 편성 및 효율적 재정운영 ▲ 영동사랑상품권 발행확대 및 특별할인 ▲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 영동군 홍보관문 설치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 등급(SA) 획득, 재해예방사업 추진 최우수 기관 선정,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 농촌형 새뜰마을, 도시재생뉴딜 공모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새로운 한해를 힘차게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에서 “군 공직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해 준 결과 올 한해에도 영동에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라고 격려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지만, 힘과 지혜를 모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집중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3. 영동라이온스클럽, ‘사랑을 나누는 연탄배달’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
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양혁준)은 지난 14일 군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역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영동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추위 속에서 직접 연탄을 나르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각 가구마다 300장씩 총 1,500장을 배달했다.
현재 영동 라이온스클럽은 현재 총 2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혁준 회장은 “조그마한 보탬이지만 코로나19로 예전보다 더욱 움츠러든 겨울맞이에 앞서, 따듯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오히려 우리의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 영동로타리클럽, 따뜻한 정과 함께 연탄 배달
민간협력팀장 정미숙 ☎ 043-740-3171
영동로타리클럽(회장 김조현)은 지난 14일 영동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3세대를 찾아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더욱 움처러들기 쉬운 올 겨울을 대비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1가구에 1,000장, 2가구에 각 500장씩을 전달했다.
이날 영동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현재 영동 로타리클럽은 현재 총 9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탄 나눔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활동, 집수리 봉사, 관정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조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다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적극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 양강면주민자치위원회, 영등포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장 방은희 ☎ 043-740-5825(담당자 진다워 ☎ 740-5827)
충북 영동군 양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순득)는 지난 13일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용호)와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
양강면민복지회관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코로나19 방역대응이 ‘사회적 거리두기’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양강면장, 당산1동장, 각 주민자치위원만 참여하는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협약 체결 후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영동와인터널 등 영동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우의를 쌓았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양강 출신 출향인의 소개로 인연을 이어왔으며,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 초 열린 영동 곶감축제에도 영동곶감을 대량 구매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오고 있다.
향후 코로나19 방역대응이 좀 더 완화되면 양 지역은 주민자치 시대의 새로운 동반자로서 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하고 생활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사회, 문화, 체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배순득 위원장은 “양강면과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라며, “영동군과 당산1동간 민간협력의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6. 용산면새마을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용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장 박성술 ☎ 043-740-5725
충북 영동군 용산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준열, 김상희)는 13일 용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실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용산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후 12㎏ 상자에 정성스레 담아, 면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경로당 등 70여 개소에 전달했다. 이 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겨울의 시작쯤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하는 등 작은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돼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희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우택 용산면장은 “늘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지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그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7. 박세복 영동군수 일정 : 11월 16일(월)
▸ 업무추진협의회의 주재(08:20 군청 상황실)
8. 이선호 영동부군수 일정 : 11월 16일(월)
▸ 특이사항 없음
9. 오늘의 주요 행사 : 11월 16일(월)
▸ 특이사항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