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성군, 공동 육아 나눔터 신규설치 공모 최종 선정!
- 여성가족부 협력사업 6천만원 확보,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군 만들기 나서
2.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겨울 이불 지원
3. 음성군 소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 나서
4. 음성군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 돕기 실천
5. 음성군 새마을회, 지역 농가서 ‘생산적 일손 봉사’ 참여
▣ 2020. 11. 17.(화)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상황실 / 코로나19 대응 대책 회의 주재
1. 음성군, 공동 육아 나눔터 신규설치 공모 최종 선정!
- 여성가족부 협력사업 6천만원 확보,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군 만들기 나서
충북 음성군은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2020년 공동 육아 나눔터 공간조성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동 육아 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공동 육아 나눔터 운영을 위해 6천만원 상당의 내부환경 조성 비용과 TV, 냉장고 등의 기자재 지원을 받아, 음성읍 읍내리 소재 역말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내 2층에 조성하고 향후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부지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나 키즈카페, 블록방 등 아동을 위한 문화 공간‧시설이 전무한 실정으로,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돌봄뿐만 아니라 건전한 놀 거리, 즐길 거리를 체험하는 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통해 맞벌이 부부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품앗이 공동체와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마을공동체 돌봄 시스템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박제욱 사회복지과장은 “품앗이 공동육아를 위한 공동 육아 나눔터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돌봄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육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가족 친화 사업을 더욱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성미연(043-871-3363)
2.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20가구에 겨울 이불 지원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경호, 박준혁)는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복지 사각지대 2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겨울 이불 지원 사업은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비스 연계분과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이불 구매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비스 연계분과 추천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20가구를 선정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직접 대상자 집에 전달했다.
이날 겨울 이불을 전달받은 A씨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었는데,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뜻한 이불을 지원해줘 고맙다”며, “올겨울엔 보다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호 공공위원장은 “이불 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불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절기를 대비해 긴급구호비, 이불 세탁 지원, 긴급출동sos방문서비스를 통한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금왕읍 박혁주(043-871-2562)
3. 음성군 소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 나서
음성군 소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 지역 내 이웃을 찾아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소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낡은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안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숙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소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매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사랑의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자료제공: 소이면 공동희(043-871-2603)
4. 음성군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어려운 이웃 돕기 실천
충북 음성군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회장 유순익)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물품 기탁은 가족의 돌봄을 받지 못하고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세탁기 1대, 난방비 5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유순익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대소엔젤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대소면 반정환(043-871-2752)
5. 음성군 새마을회, 지역 농가서 ‘생산적 일손 봉사’ 참여
음성군 새마을회(회장 김기명)은 16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맹동면 마산리 소재 농가를 찾아가 생산적 일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음성군 새마을회 회원 24명이 참여해 비닐하우스 내 호박넝쿨을 제거하고 청소를 도와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산적 일손 봉사로 인력을 보태준 음성군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명 회장은 “고령화된 농촌에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보며 항상 마음이 아팠다”며, “일손 봉사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경제과 이미자(043-871-3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