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보도자료]
1. 곤충호텔 만들기, 지구살리기 운동 등 도내 초록학교 다양한 활동 공유하는 시간 가져
2. 충북과학고,‘대한민국 인재상’이온조(2학년), 김시은(3학년) 학생 각각 수상
곤충호텔 만들기, 지구살리기 운동 등 도내 초록학교 다양한 활동 공유하는 시간 가져
- 2020. 초록학교한마당 ‘따로 또 같이’ 열려 -
□ ▲유기농 텃밭 가꾸기 ▲1인 1나무 가꾸기 ▲곤충호텔 만들기 ▲학교숲 만들기 ▲지구살리기 운동(플라스틱 싹쓰리 운동, 미세먼지 줄이기 정화식물 배부)등 충북 도내 학교에서 다양한 초록학교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다.
□ 이와 같은 활동들은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박재환)이 주관하는 2020. 초록학교한마당에서 나온 내용이다.
□ 초록학교는 학교의 교육과정, 시설공간, 정책사업을 보다 환경생태적인 방향으로 전환하여 환경교육 활동을 펼치는 지속가능한 생태순환형 학교로써, 2017년부터 펼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사업이다.
□ 초록학교한마당은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온라인에서 열렸다.
□ 초록학교 교원 및 학생, 초록학교추진협의회 등 초록학교 관계자가 온라인에 참석하여 학교별 초록학교 활동 등을 함께 공유하였고, 서로의 활동을 통해 2021년 초록학교만들기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 이번 행사에서는 ▲초등 교육과정 중심 초록학교 ▲중등 교육과정 중심 초록학교 ▲특수 교육과정 중심 초록학교 ▲복합 부문 초록학교 ▲학교숲 부문 초록학교로 구분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초록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엿보는 시간이 되었다.
□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학교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1개 초록학교에서는 학교 야외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나, 환경동아리 활동, 환경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등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일회성 프로그램을 벗어나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들이 엿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초록학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관계자는 "초록학교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 학교가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이자 중요한 교육“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과 지역과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말하였다.
□ 한편, 올해 충청북도교육청과 초록학교추진협의회가 함께 하는 초록학교만들기에 ▲교육과정 중심 초록학교 49교 ▲학교숲 조성 초록학교 14교 ▲친환경시설 중심 초록학교 3교가 함께 동참하고 있다.


충북과학고,‘대한민국 인재상’ 이온조(2학년), 김시은(3학년) 학생 각각 수상
□ 충북과학교등학교(교장 최동하)는 ‘2020 대한민국 인재상’ 고등학생 부문에 2학년 이온조, 3학년 김시은 학생이 각각 선정되어 교육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고 26일(목) 밝혔다.
□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대한민국의 주축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청년 인재육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상이다.
□ 지난 8월 서류접수, 9월 지역심사, 10월~11월 공개검증 및 중앙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발표했다.
1년에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 50명)을 선발한다.
□ 2020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충북과학고 학생 중
▲ 2학년 이온조 학생은 프로그래밍과 알고리즘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이 강한 학생으로 제31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동메달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부터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정보올림피아드 은메달, 2017년부터 3년 연속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1519 부문 동상을 수상한 실적 등을 인정받았다.
▲ 3학년 김시은 학생은 2020. 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 대상(국무총리상), 2019 삼성휴먼테크논문대상 생물 분야 금상, 2019 전국과학전람회 식물 부문 특상(장관상)을 수상하며 생명과학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해결법을 고안한 공적 등을 인정받았다.
□ 한편, 충북과학고는 단계별 R&E(I&D), 유레카 프로젝트, AI 관련 기초 심화 교육, 전공심화동아리 등을 통해 자신의 역량 강화하고 꿈을 찾아가는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