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호‘더 가까이, 충주’확정!
가까이 시민 곁에서 머무르고 싶은 품격 있는 도시 만들어갈 것 -
(기획예산과 기획팀장 이상복, 850-5210)
충주시가 25일 민선 7기 후반기 도시 비전 브랜드 구호를 ‘더 가까이, 충주’로 확정했다.
새 브랜드 구호에는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충주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성장한 좋은 일자리가 더 가까운 충주 △친환경 먹거리, 농가소득 100% 증진으로 가까운 귀농·귀촌지 충주 △수려한 자연경관과 쉼터·낭만이 가까운 충주 △품격있는 삶이 가까운 충주 △시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충주 등 시가 지향하는 성장 방향과 미래가치를 담았다.
민선 7기 충주시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내륙교통의 중심지이자, 현대모비스·현대엘리베이터 등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성장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의 생활권에서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책길 등을 즐길 수 있는 힐링 환경을 조성하고, 국립충주박물관·충주예술의 전당 건립 등 고품격 문화시설 저변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민선 7기 후반기의 충주는 시민과 열린 소통을 토대로 누구든 찾아와 쉬고 싶고 머물고 싶은 희망 가득한 명품도시를 건설한다는 새로운 시정목표를 ‘더 가까이, 충주’에 담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 7기 전반기가 도시 성장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시간이었다면, 민선 7기 후반기는 시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충주를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는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고병원성 AI예방 드론 활용 철새도래지 방역 ‘총력’
- 방역드론과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민관 합동 방역 실시 -
(축수산과 가축방역팀장 김성룡, 850-5870)
충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천안 봉강천과 용인 청미천(10.24)과 천안 병천천(11.3)에서 잇달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역 일대 철새도래지와 양안 3㎞ 이내 지역을 ‘AI 특별관리지역’으로 구역화해 가금류 사육농장과 함께 특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앙성면 단암리와 중전리 일부 지역이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용인 청미천 지류 반경 3km 이내 포함되어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겨울철 AI 발생 위험이 커지고 발생 원인이 야생철새로 추정됨에 따라 25일 야생철새 출현 지역인 앙성면 단암리 남한강변에서 드론을 투입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드론 방역은 소독 차량 진입이 어려운 외곽지역 강변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할 수 있어 단시간에 큰 방역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날 동원된 방역 장비는 충주시 보유 방역 드론 1대를 포함, 지역 드론방제 업체인 ‘중원무인항공’과 ‘충주축협’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진행됐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가금류 사육 농가에 소독약품 1,500ℓ와 생석회 3,500포를 공급하고 철새 출현 지역에 대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등 고병원성 AI 유입차단을 위한 가용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시는 철새도래지로부터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기 전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소독으로 질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금 농가에서는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고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동절기 동안 철새 출현지에서 낚시나 산책 등을 하지 말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사진, 14:00 / 앙성면 일원)
<참고>
※ 1차 특별관리지역 : 경기·충남·충북권 10개 철새도래지 주변 지역
* 봉강천, 병천천, 풍서천, 곡교천, 무심천, 보강천, 미호천, 안성천, 진위천, 청미천 인근
* [경기] 안성, 여주, 용인, 이천, 평택, 화성, [충남] 아산, 천안, [충북] 음성, 진천, 청주, 충주, [세종]
※ 2차 특별관리지역 : 경기·강원권 4개 철새도래지 주변 지역
* 남한강(복하천 포함), 원주천, 섬강, 소양강 * [경기] 이천, 여주, [강원] 원주, 춘천
※ 3차 특별관리지역 : 제주 4개 철새도래지 주변 지역
* 제주 하도리, 종달리, 오조리, 용수저수지
충주시,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유지’노사상생 공동선언
-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노사상생 협력 다짐!! -
(경제기업과 기업노사지원팀장 권은하, 850-6040)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는 25일 충주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2020년 하반기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량기업 유치와 향토기업 유지’를 위한 노사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했다.
이날 공동선언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와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주)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충주시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등 총 10개의 노사민정 기관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이날 공동선언문을 통해 노사민정이 상호 협력하여 더 많은 우량기업을 유치와 향토기업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지역 내 첨예하게 대두되는 쟁점이나 현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미래지향적 충주발전을 위해 노사민정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는데 합의했다.
또 단체 및 기관대표의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김영심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과 홍석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학장이 노사민정협의회 신임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2020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 성과, 지역 노사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충주지역 시민특별위원회 활동 성과 등을 공유하며 상호 공동발전 방안에 대한 토의로 마무리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조성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오늘 공동선언을 통해 우량기업의 충주 유치와 향토기업 유지를 위한 노사안정과 고용,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까지 지역 성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 구)산척면사무소 부지에 70억 원 투입, 내년 12월 준공 예정 -
(노인장애인과 복지시설팀장 이영미, 850-6830)
충주시는 산척면 송강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주야간 보호) 시설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시설 설계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6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지난 24일 공공건축물로서 품격과 치매 어르신에게 안정감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솔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치매 전담형 시설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작품으로 치매 노인의 편의뿐만 아니라 관리적 측면까지 고려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주야간 보호)시설은 산척면 송강리 1355-3번지 (구 산척면사무소 부지) 8,296㎡ 부지에 총 70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노인요양시설의 정원은 70명, 주야간 보호시설은 40명으로 이곳에는 침실(1, 3, 4인실), 치매 전담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등의 공간이 배치되며, 내년 4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친 뒤 바로 착공에 들어가 202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치매 전담형 공립노인요양(주야간보호) 시설이 건립되면 치매 어르신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많이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적극 행정 펼쳐 -
(농업지원과 지도기획팀장 임강식, 850-3561)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 농촌진흥기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 농촌진흥기관’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비대면 교육, 기술보급, 시설 운영,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농업인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이’, ‘거리 두고 농업인과 소통하기’ 등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디지털 영농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비대면 교육 동영상 제공은 물론, 충주농업의 활성화와 농산물 홍보를 위해 농산물 영상 공모전, 워킹 스루 농산물 마켓, 다양한 키트를 활용한 자가 교육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맟춘 새로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우수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비대면‧디지털 교육과 맞춤형 지도로 더욱더 효과적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1대1 현장 컨설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진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 때문에 일시적으로 비대면 교육을 했다기보다는 빠른 시대 변화 흐름에 걸맞은 새로운 콘텐츠로 무장해야 할 때”라며, “올해의 경험을 통해 내년에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비대면‧디지털 영농기술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하천변, 함께 걷고 싶은 길로 변신 시작
- 도심 하천변 불법경작지 집중단속 및 걷고 싶은 환경 조성 -
(지역개발과 하천관리팀장 박영아, 850-6140)
충주시가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머물고 싶은 환경 조성에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는 25일 도심 하천변 불법 경작지의 집중 단속과 향후 하천변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초 충주천과 교현천변 일대의 무단 경작현황 등을 파악한 후 충주천 9개소, 교현천 3개소의 무단경작지와 음식물쓰레기 상습 투기 장소 1곳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위자를 파악해 원상복구 및 시민계도를 실시했으며, 향후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에는 행정대집행 등을 통해 엄중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충주하천은 도심과 자연이 균형감 있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환경을 지니고 있음에도, 용도 외 무단사용 및 불법투기 등의 문제로 경관을 저해하고 환경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하천변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근절하고,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첫 단계로 하천변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홍보캠페인 전개, 상시 순찰, 단속 등을 강화해 불법행위의 예방 및 발생 초기에 단속함으로써 하천 환경을 보전하고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봄에는 꽃씨와 꽃모종을 파종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의 멋을 만나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완성해 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하천 불법 경작과 불법투기는 우리는 물론 미래 세대의 재산이 될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충주의 젖줄인 하천변 환경을 잘 보전하고 가꿔서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쉼터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중부내륙 힐링여행가이드 수료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힐링 여행가이드 31명 배출 -
(관광과 관광기획팀장 홍종수, 850-6710)
충주시는 제천시, 단양군, 강원 영월군 등 중부내륙 4개 시군이 참여하는 힐링 여행 가이드 아카데미가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충주시 그랜드스탠드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충북 충주·제천시, 단양군, 강원 영월군 4개 권역의 관광종사자 체험관광 디자이너, 홍보전문가 등 힐링 여행가이드 31명이 참여했다.
중부내륙 힐링 여행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가 5개년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한 사업이다.
교육은 아침편지 문화재단(깊은 산 속 옹달샘) 주관으로 SNS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서비스 마인드 교육, 벤치마킹 등 기본 과정과 함께 구성원 간 네트워크 형성, 상품기획 멘토링, 현장 가이드 등 실무 교육을 통해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 1부 행사에서는 ‘힐링’을 주제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한 힐링 여행상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행사는 ‘마음 나누기’, ‘우수교육생 시상’, ‘교육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음 나누기’는 상품기획에서 어려웠던 점과 교육 관련 아이디어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31명의 전문여행가이드들이 힐링 여행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해 중부내륙 관광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 충주를 만듭니다’토론회
- 청소년참여위원회·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와 청소년 정책 논의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정삼환, 850-6860)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고미숙)는 25일 ‘청소년이 충주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와 함께 정책 제안 토론회를 진행했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충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 쌍방향 소통창구’와 ‘청소년 성인식 및 개선방향’ 설문조사를 토대로 진행됐다.
또한, 제5기 충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는 초중고교생 1,140명을 대상으로 소통창구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제5기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는 고등학생 1,339명을 대상으로 성인식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각 기관의 사업 추진 경과 및 활동사항 보고, 연구과제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의 권리증진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 방안과 학교폭력 및 중성범죄에 대한 개선책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져 지역사회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향상 및 청소년의 학교폭력 인식 제고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됐다.
고미숙 센터장은 “충주시 청소년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한 눈높이 맞춤 제도 개선과 활기차게 생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 활동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깊은 관심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 사랑의 김장 나눔
-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장 박미정, 850-6010)
사회적기업 ㈜사람인충주돌봄(대표 백수진)은 25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김장 나눔은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충주돌봄은 900만 원 상당의 김치 3000㎏을 저소득층,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장애인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백수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의 복지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람인충주돌봄은 노인장기요양보험 방문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수자원공사지원 생활도우미, 병원 병간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주 유일의 one- stop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다양한 돌봄 사업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활을 돕고 있다. (사진)
바르게살기청년회, 훈훈한 연탄나눔 봉사
3천 장 전달,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
(자치행정과 주민새마을팀장 최은숙, 850-5150)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청년회(회장 김영탁)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청년회원 20여 명이 용산동·연수동 일원의 에너지취약가구를 대상으로 3천 장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김문흠 시 협의회장은 봉사현장을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청년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청년회원들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10가구(용산동, 연수동)를 직접 발굴해 겨울철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김영탁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해 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힘들어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문화 형성과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 충주시청년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청년회는 지역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마다 연탄 3천 장을 기부, 헌혈캠페인, 시설 위문품 전달, 수재의연금 기탁, 수해 피해 복구, 태극기 나눔, 방역 및 일손 지원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