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두운 밤길 이제 무섭지 않아요~!
- 음성군, 여성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 마침표 찍어
2. 음성군, 2020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코로나19 대응성과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아
4. 음성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종합대책 집중추진
5.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2020. 11. 27.(금) 조병옥 음성군수 동정
- 08:30 영상회의 / 월간업무 보고회 및 코로나19 일일상황 회의 주재
- 15:00 집무실 / 음성군 전통시장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협약식 참석
- 15:30 집무실 / 장학금 기탁식 참석[동양에레베이터(주)]
1. 어두운 밤길 이제 무섭지 않아요~!
- 음성군, 여성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 마침표 찍어
충북 음성군은 26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을 위한 여성안심길 비상벨과 로고젝터 점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스로해결단,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 등 사업관계자,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여성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의 마침표를 찍었다.
여성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은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하기 위해 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으로, 군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시민안전 분야 공모사업에 충북도내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며 국비 1억5000만원, 도비 7500만원, 군비 7500만원 등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은 지난 6월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하고 여성친화도시조성 군민참여단 등 주민과 경찰,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설명회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어, 8월에는 음성군, 음성경찰서, KT금왕지점, 스스로해결단, 자율방범연합대, 여성안심지킴이집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편의점을 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운영하는 협약을 맺고, 여러 차례 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안심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그 결과, 음성군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되어 위급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가 가능한 방범용 CCTV 지지대 80개소에 로고젝터와 비상벨 그리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야간 위급 상황 발생 시 긴급대피 할 수 있도록 편의점 26개소에 비상벨과 여성안심지킴이집 현판을, 범죄 사각지대인 지하도와 공중화장실에도 비상벨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점등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최근 비상벨과 로고젝터가 밤길에 훤히 빛나는 것을 보고 안도감이 들었다”며, “내가 살고 있는 음성이 안전하게 변화되는 것 같아 마음이 보다 든든해졌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여생생활안심 디지털 환경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음성군은 여성친화도시로써 여성과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김은선(043-871-3362)
2. 음성군, 2020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코로나19 대응성과분야에서 좋은 평가 받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26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성과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분야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관과 농업인을 시상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했다.
주요 경진내용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음성군에서 추진한 우수성과와 농업인·소비자 등을 위해 추진한 사업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대응 전략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품질인증 농촌교육 농장인 푸르미 농장과 선돌메주농원의 농촌체험·관광사업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교육과 체험장 운영 상황을 수시로 확인했다.
또한, 생산농산물과 가공품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18년 농산자원 농외소득화 시범사업장인 달꽃농원 가공품을 ‘농사로’ 누리집에 홍보하고, 오프라인 이벤트인 ‘덕분에 챌린지’를 릴레이로 추진해 코로나19 관련업무 종사자인 보건소 직원 5명을 대상으로 치유 체험 하우스인 비채원(원남면 상당리 소재)의 치유음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휴 카드사와의 협업으로 농촌관광할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관광지 홍보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촌진흥사업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대응 성과 분야 우수상을 받게 된 것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농업인을 위해 일해달라는 메시지”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지도기획과 이하나(043-871-2322)
4. 음성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종합대책 집중추진
충북 음성군이 오는 12월3일 전국에서 시행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집중 추진한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음성군 관내 학생은 총 541명으로 각각 음성고등학교와 대금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모든 수험생은 무증상·유증상·자가격리·확진으로 구분돼 손 소독, 체온 측정, 증상 확인 등을 거쳐 무증상자는 일반시험장, 유증상자는 별도시험실, 자가격리자는 별도시험장(충주 국원고), 확진자는 병원시험장(충북대병원)에서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장 입장은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군은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고사장 주변 교통지원 대책반을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출근시간을 오전9시에 10시로 조정한다.
또한, 소방서의 협조를 얻어 고사장에 구급차가 대기해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수험생들이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 지역에는 소음자제 안내방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능은 코로나 방역에도 힘쓰면서 치르는 시험인 만큼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군에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수험생들은 시험당일 여분의 마스크를 준비하고, 잦은 환기로 시험장이 추울 수 있으므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시험장에 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평생학습과 전소영(043-871-3152)
5.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충북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석문)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2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 기반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성과, 운영사례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도·감독, 예산 지원, 청소년 안전망 구축의 적정성 등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과, 문화소외지역 청소년 대상 스트레스 완화 활동 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석문 센터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음성군 청소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복지기관으로, 상담과 위기지원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체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388 청소년 전화운영,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학부모 상담, 각종 심리검사 실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자료제공: 사회복지과 채우리(043-871-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