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 어린이불조심 포스터 그리고 공모전 결과
- 아이들의 시선으로 화재 예방 및 안전의식 공감대 형성 -
충북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0년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3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터 공모전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11월에 개최하고 있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미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이뤄졌다.
도내 12개 소방서에 출품된 1,482점 중 관서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12점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에는 영동 이수초등학교 6학년 이하윤 학생의 ‘우리집 안전지킴이’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충주 국원초등학교 4학년 최소연 학생의 ‘교육으로부터 안전을 배우자’, 제천 의림초등학교 4학년 원소연 학생의 ‘작은예방 우리가족 철통방어’가 선정됐다.
입상자들에게는 충청북도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이하윤학생의 ‘우리집 안전지킴이’는 소방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출품한다.
김연상 본부장은 “이번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학생·지도교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이 포스터를 그리며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