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KBS <여러분의 무대> 방영

- 오는 11일과 18일, 송년음악회 비대면 TV방송으로 제작해 -

(홍보담당관 보도팀장 박태순, 850-5090)

 

충주시가 연말을 맞아 시민의 마음을 달래주는 비대면 음악여행을 마련했다.

 

시는 KBS충주 개국 36주년을 기념하는 <여러분의 무대> 충주시편이 오는 11일과 18일에 방영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KBS충주방송국과 함께 매년 시민들의 다채로운 문화 향유와 시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그러나 올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기존 대면 공연의 개최를 선제적으로 취소하고, 충주시민은 물론 충북도민이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송 프로그램으로 변경·제작했다.

 

KBS청주 1TV에서 방영되는 <여러분의 무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춤과 노래, 지역특산물 홍보, 장기 자랑 등으로 끼를 발산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대 가수의 공연으로 즐겁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여러분의 무대 충주시편’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감동을 선사하고자 지역 내 시장상인, 문화관광해설사, 시립택견단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알찬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뿐이고> 등으로 유명한 박구윤과 <당돌한 여자>, <쓰러집니다>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서주경 등의 가수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송년음악회를 코로나로 인해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TV프로그램으로 변경·제작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관람하고 대외적으로도 우리시를 자랑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많은 분이 시청하시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러분의 무대 충주시편’은 오는 11일과 18일 2회에 걸쳐, KBS청주 1TV에서 오후 5시 30분 방영된다.

 

 

2020 제5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 충주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 -

(여성청소년과 청소년팀장 정삼환, 850-6860)

 

충주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9일 15시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5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필수적인 대면수업의 경우 소수 인원을 모집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해 왔다.

 

총 12개의 직업체험과 미술·음악(밴드)·체육(클라이밍) 등 3개의 동아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월 급식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도 도모했다.

 

올해 졸업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졸업생 및 수료생을 대표하는 수상자 10여 명이 졸업생 및 수료생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졸업장 및 수료증을 수여 및 우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5회 졸업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102명 중 52명(중5, 고47)은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6명은 사회진입(취업 및 자기계발)에 성공하는 뜻깊은 결실을 거뒀다.

 

이날 충주시장 표창을 수상한 성 모 청소년은 “센터의 도움으로 고졸검정고시와 함께 서울 4년제 대학에도 합격했다”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까지 수료해 앞으로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미숙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잘 견뎌내 주어 감사하다”며 “새출발의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신청하면 된다.

 

 

충주농협, 연말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 실천

- 인재육성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기탁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농협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을 만들어가고 있다.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은 8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충주시장학회에 장학금 700만 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주사랑·행복나눔)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충주농협은 지난 해에도 인재육성 장학금 700만원, 불우이웃을 위한 청결미(10kg) 180포를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약 300만 원을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2일에는 최한교 조합장을 비롯한 충주농협 임직원 150여 명이 코로나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지역 내 사과농가 5곳을 찾아 가을 걷이를 돕는 등 일손봉사에도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대표 농협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동국기술단, 코로나19 극복 간식 지원

보건소에 빵, 음료 등 3백만 원 상당 지원하며 격려 -

(보건과 보건행정팀장 이상철, 850-3410)

 

충주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손꼽히는 동국기술단(대표 신동국)은 9일 충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대응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위한 간식을 전달했다.

 

동국기술단은 빵, 음료 등 3백만 원 상당의 간식을 직접 마련해 선별진료소, 방역 및 검체이송, 역학조사, 코로나19 상황실 등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각종 업무에 힘쓰고 있는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주시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진 및 공직자들은 지난 2월 코로나 발생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 진단검사 및 이동경로 조사, 해외입국자 관리, 다중이용시설 점검, 마스크 착용 독려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신동국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 힘을 합해 조속히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상조 보건과장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국기술단은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으로 손꼽히는 종합엔지니어링 업체로서,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 보훈휴양원, ‘위생용품 선물상자’후원

-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여성 위한 위생용품 20상자 전달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충주보훈휴양원(원장 이준신)은 9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에 취약계층 여성의 보건위생 향상을 위한 ‘위생용품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정에 전달해 위생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준신 보훈휴양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선물상자가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광훈 관장은“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보훈휴양원의 후원물품에 담긴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보훈휴양원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생활용품 및 위생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나눔문화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량면자율방범대,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 지역 내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장 전달 -

(동량면 맞춤형복지팀장 오윤숙, 850-2395)

 

충주시 동량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동량면자율방범대(대장 이종철)는 9일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펼쳤다.

 

이날 연탄 나눔은 동량면자율방범대가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사업’의 일환으로서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가구당 500장씩 총 1,5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종철 방범대장은 “최근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연탄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희 동량면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동량면 자율방범대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 받아, 겨울에도 온정이 넘치는 동량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