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담다, "Hello" 충북 영상 공모전 성료
ʻ충북의 아름다운 풍경ʼ 대상 등 총 8편 선정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충북의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발굴하는 “Hello”충북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우수작 총 8편을 선정했다.
<충북 Live>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충북권 미디어 산업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6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미디어와 관광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1차 온라인 서면 평가와 2차 온라인 평가를 거쳐 김씨의 작품외 7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 충주시 김명섭씨의 ‘충북의 아름다운 풍경’은 제천 청풍호 전망대, 단양군 제비봉, 괴산 수옥폭포, 충주시 충주댐,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등 다양한 충북의 명소를 타임랩스 방식을 활용해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였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입선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관계자는 “모든 활동에 제한이 많아진 시기에도 우수한 영상 콘텐츠를 출품해주신 참가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충북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효과적으로 선보여, 충북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시기에 여행의 즐거움을 영상으로 즐길 수 있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