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오송도서관, 비대면 오케스트라 공연 진행
월 19일 2시 비대면 오케스트라 공연 유튜브 업로드 -
청주오송도서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오케스트라 공연‘블레스 크리스마스’를 진행한다.
지난 12월 8일부터 오송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 모집 중이며, 아직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비대면 공연은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자에 한해 공연링크를 전송해주며, 링크를 접속하면 해당시간에 관람 가능하다.
공연팀은 ‘위니블리스’이며, 건반, 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앙상블이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캐롤 메들리와 유명한 영화인 타이타닉 ost,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라라랜드 메들리 등을 약 6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오송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오송도서관(043-201-4163)으로 하면 된다.
▶ 문의: 청주오송도서관 주무관 박민선(☎043-201-4163)

청주와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국토교통부 설립인가
- 청주시 최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
청주시 제1호 ‘청주와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설립 인가를 받았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주도로 도시재생지역을 유지·관리하도록 하는 비영리법인 형태의 조직으로 거주자 중심의 도시재생을 위한 핵심 운영시스템이다.
청주시는 우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거점시설이 완공되기 이전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우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내실 있는 유지ㆍ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 8월 청주와우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부터 설립절차에 따라 적극 지원해 왔다.
올해 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지역기반정책연계 창업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청주대학교 앞 먹자골목에 마을상점 공간과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주차장을 기반으로 하는 워터리스 세차사업과 건강을 생각하는 먹거리 판매를 위해 기름이 적게 드는 동판호떡기계를 제작해 설탕을 줄이는 조리법 연구를 통해 과일호떡 준비를 마치고 다음 달 초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청춘허브센터를 활용한 공공임대 사업, 주차장 운영 사업, 지역주민 주택관리 사업, 지역건물 청소용역 사업, 노인 돌봄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동기 이사장은 “오랜 시간 갈고 닦은 실력으로 호떡 판매, 세차 사업 등을 시작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되는 시설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마을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도시재생사업과 선도사업팀 주무관 연진옥(☎043-201-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