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라이온스 클럽,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제천라이온스클럽(회장 류윤현)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 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코로나 19와 연 이은 한파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50가구에 연탄 5천 6백장과 등유 22드럼(8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연탄 등을 직접 배달하지 않고 교환 쿠폰으로 준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류윤현 회장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힘든 시기에 한파까지 겹쳐 곤란에 처한 분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번 나눔이 부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화 총무는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1967년에 창립하여 5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천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구호물품 및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토사 제거 및 주택 정리를 도왔으며,
수해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제공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써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2021년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사전 신청
- 이달 23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통해 신청 접수 -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사전신청 받는다.
시는 2021년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 공급할 계획이며, 약제 신청은 12월 23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시 유의사항은 사과·배의 정확한 재배면적 및 주소가 필요하며 과수화상병 약제방제를 하지 않은 농가는 과수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된다.
현재로서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등록된 예방 약제를 시기에 맞춰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과원 출입 및 전정·적과 작업 시 농 작업 도구는 70% 알콜로 주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여 청결한 과원을 유지해야 하며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은 식재를 금지해야 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영복)는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해 농작업 도구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라며,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있을시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합)거성토건, 백운면 취약계층 위한 지원금 기탁
백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합)거성토건(대표 박지천)이 지원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박지천 대표는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현우 면장에게 취약계층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후원을 결정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힘들어하고 있을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되었다.”라며,
“거성토건의 후원을 계기로 후원의 마음들이 많이 연결되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우 면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지역 주민들의 온정을 전해주신 (합)거성토건 박지천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함께 사는 따뜻한 백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천 대표는 백운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금 후원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
-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
제천 보국이엔지(주) 표순구 이사, 신백동에『희망2021나눔캠페인』성금 전달
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주)에 추운 겨울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제천시 신월동 보국이엔지(주)에 재직 중인 표순구 이사는 매년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표 이사는 지난 15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희망2021나눔캠페인』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추위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울러, 이날 신백동 체육회 이창수 회장도 5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채를 전달하였고,
또한, 매년 겨울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편, 김영주 동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여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겨울 코로나 19로 더욱 힘들고 외로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 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