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청주시민 자전거 보험 혜택 누리세요
- 올해 454명 2억 8000만 원 보험 혜택 -
청주시가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문화조성을 위해 2021년에도 보장받을 수 있는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에 재가입했다.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은 청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사고 발생 시 대표보험사인 DB손해보험에 청구하면 된다.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이나 후유장애를 입은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 받을 수 있으며,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20만 원에서 60만 원까지 위로금과 4주 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에는 20만 원의 위로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사고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고가 발생한 시점부터 3년 내 보험청구가 가능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자전거보험 운영해 자전거 사고 발생 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
청주시민 자전거보험은 지역개발과 자전거문화팀(☎043-201-2703) 또는 DB손해보험(☎02-475-811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청주시민 자전거보험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는 464명, 2억 80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 받았다.
▶ 문의: 지역개발과 자전거문화팀 주무관 김동춘 (☎043-201-2703)
청주시, 미세먼지‘민간환경감시원’모집
- 1월 중순부터 시청, 구청 미세먼지 관련부서 총 12명 근무 -
청주시가 오는 28일까지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원’ 12명을 모집한다.
채용 우선순위는 순찰 수행이 가능한 관련 산업체 은퇴 인력, 환경 분야 자격증 소지자,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자로서 취업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 받아, 시청 제2청사 기후대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는 감시원은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10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일부 감시원은 6월부터 9월 기간에도 이동오염원 등의 관리 업무를 추가로 하게 된다.
근무지는 시청 기후대기과와 구청 환경위생과다.
민간환경감시원 주요 업무는 ▲미세먼지 배출원 인근 순찰 ▲미세먼지 간이 측정 ▲민원 발생 시 현장 대응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정기관 지도점검 지원 ▲오염원 관리에 대한 행정지원 ▲기타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예방 감시 업무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감시원은 1년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기간에 주로 투입되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민간환경감시원은 미세먼지 불법 배출원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 확립으로 불법 행위 원천 차단과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된다.
▶문의: 기후대기과 대기보전팀 주무관 박노대(☎043-201-4653)
코로나19 위협 속, 청주365민원콜센터 이상 무!
- 콜센터 내 상담 공간 분리로 이원화 운영 -
콜센터는 성격상 집단근무 형태여서 1명의 확진자라도 발생하면 공간폐쇄와 상담사 자가격리 등으로 최소 2일, 최대 14일 간 민원상담 업무가 중단돼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등에 얹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청주시는 지난 2월 말 코로나19 상황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해 3월 초부터 청원구청 6층에 위치한 콜센터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로 상담공간을 분리 운영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지난 10월에는 코로나19의 확진 추세가 누그러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에 따라 공간을 통합해 운영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연일 10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청주365민원콜센터(이하 ‘콜센터’)는 또 다시 집단 감염의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
시는 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해 만약의 사태 발생 시 민원상담 기능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약 140㎡의 상담실을 가벽으로 분리해 두 칸의 상담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콜센터 상담사들이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근무하도록 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나, 분리된 양쪽 공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ARS 전환을 통해 본청과 4개 구청의 당직실로 시민의 민원전화가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청주시365민원콜센터는 365일 평일에는 8시~20시, 주말ㆍ공휴일에는 9시~18시까지 운영하며, 043-201-0001로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콜센터의 1일 평균 상담량은 1200여 건으로 22명의 상담사가 60여 건의 민원을 상담・접수하고 있다.
▶문의: 민원과 민원콜관리팀 주무관 김혜은 (☎043-201-2982)
청주시, 2021년 평생교육 강사 공개 모집
- 언택트 시대, 온ㆍ오프라인 교육 강좌 운영 위해 -
청주시가 2021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간이며,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상ㆍ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지역사회어울림 등 6개 분야 115명이다.
응시 자격은 ▲온라인 강의가 가능해야 하며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강의,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또는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 1인 1강좌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온라인 교육이 가능함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강사지원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학력ㆍ경력ㆍ자격증명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평생학습관(043-201-4023)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heongju.go.kr), 청주시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능력 있는 강사들께서 많이 지원해주기 바란다”라며“강사 공개 모집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 강사선발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한 경우 2021년 3월부터 평생학습관 정규과정 강사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일반강좌는 시간당 3만 5000원, 한국어강좌(다문화)는 시간당 3만 원의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 문의: 평생학습관 평생교육운영팀 주무관 손정은(☎043-201-4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