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들어도 희망을 잃지 마세요!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희망지원금 전달식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신찬인)은 12월 21일(월) 충북NGO센터에서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이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의 희망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2015년 인연을 맺은 이래 매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후원 행사 등을 개최했다.
1004클럽 CEO포럼 이동덕 회장은 “불가피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소외되지 않고, 편견과 지역 차별을 넘어 사회의 건강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찬인 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함께 사랑을 나누어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지원금은 도내 교육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급학교 진학과 자립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