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차환경개선사업 국·도비 총 55억여 원 확보

-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 -

(경제기업과 시장유통팀장 윤장진, 850-6050)

 

충주시가 쾌적한 교통환경과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탄탄하게 조성해가고 있다.

 

시는 21일 지난달 신청한 제2차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1억2천만 원의 예산(국비 1억 원,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46억 원, 도비 8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차 사업에도 선정되며 도심 지역 안정적인 주차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주차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건립과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사업 선정에는 공직자들의 다각적인 노력과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공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주차장 내 무인주차시스템, CCTV 등을 설치함으로써 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상인들의 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씨앗이 될 사업을 발굴, 지원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의 노후한 주차시스템을 개선해 민원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크린충주, 코로나19 방역!

활성화와 고객들의 안전한 장보기 지원 -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곽원철, 850-5910)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연계지원분과(분과장 박정일)는 사회적기업 ㈜크린충주와 협력해 무학시장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방역소독을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 및 시장 상인들의 안전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역소독에 나선 인원은 시장 출입구, 이동 통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소독하며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섰다.

 

박정일 고용연계지원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많은 분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민들의 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린충주는 상반기 충주시노인복지관,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주시 장애인활동지원센터 등 지역 내 곳곳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 내 고용 및 채용을 위한 민간부분의 연계연구사업도 활발하게 펼치며 사회적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따뜻한 세상 만들기’후원 행사

연탄 4,000장, 워머 31개, 쌀 400Kg 전달 -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충주시가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진행 중이다.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에 걸쳐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정의 손길’ 행사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노인과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 등 총 31가구를 선별해 연탄 4천 장, 방한용품(워머) 31개, 쌀 400kg를 순착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지점,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 광고사 석기시대, 청풍위장회 등 지역 내 기업·단체들이 함께 했으며,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모금으로 많은 사람이 뜻을 모았다.

 

행사를 통해 지원을 받은 달천동의 한 주민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연탄창고가 채워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김익회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리로 자칫 이웃을 향한 마음까지 멀어질까 걱정했는데, 지역의 많은 단체 및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온정의 손길’ 행사는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탄, 쌀 및 월동용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원품 전달은 지역 봉사자 및 충주시니어클럽 직원이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해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업체 최소인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물품배송을 대행했다.

 

 

목행용탄동충주산단, 따뜻한 겨울나기‘연탄 기탁’

입주기업들이 모은 성금으로 연탄 6,500장 구입, 16가구에 전달 -

(목행용탄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인호, 850-8961)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위치한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신태수)은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6,5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충주산단 내 입주한 기업들의 성금 모금을 통해 이뤄졌으며, 연탄 500만원 상당의 연탄 6,500장을 구입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 16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손현배 목행용탄동장은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기업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업들의 관심과 선행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원동력이 된다”고 마음을 전했다.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해마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연탄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1,500장, 2018년에는 4,500장, 작년에는 6,000장의 연탄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대경코빌, 대소원면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 대경코빌 OS2팀, 직장 내 우수부서 상금으로 마스크 3천 매 마련 -

(대소원면 주민복지팀장 최호진, 850-2335)

 

충주기업도시 내 위치한 ㈜대경코빌 OS 2팀은 21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3천 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마스크는 대경코빌 OS 2팀이 직장 내 우수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으로 마스크를 구입해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경코빌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핵심부품인 배터리 팩 조립공정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에서 ‘2021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대경코빌 OS 2팀 김병석 대리는 “연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근세 대소원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다 같이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이원산업, 저소득층 이웃에 백미 지원

- 주덕읍 100포, 대소원면에 80포 기탁 -

(주덕읍 맞춤형복지팀장 추현주, 850-8202)

 

충주시 주덕읍 창전리 소재 ㈜이원산업(대표 김기천)은 21일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두찬)와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변근세)에 백미를 기탁했다.

 

김기천 대표는 10kg 백미를 100포(330만 원 상당), 대소원면에 80포(264만 원 상당)씩 각각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원산업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두찬 주덕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백미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