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플러스, 취약노인 지원 후원금 1000만 원 청주시에 기탁
- 취약계층 노인 100세대에 난방용품 지원 -
㈜엠플러스(대표이사 김종성)가 23일 오전 10시 시청 직지실에서 난방 취약 노인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복지국장, ㈜앰플러스 박준영 전무와 김찬중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엠플러스 본사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성금이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청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노인 100세대에게 난방용품을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렵고, 동절기 한파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리사회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들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해 위기극복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엠플러스는 2003년 4월에 창립해 옥산산업단지에 입주한 차량장비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전기차 시장 성장에 본격 대응을 시작해 2017년 7월에 코스닥에도 상장된 우량기업이다.
▶ 문의: 노인장애인과 노인정책팀 주무관 이순화(☎043-201-1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