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 신청 자격 완화

 

  제천시가 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의 신청자격을 완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완화되는 조항은 대표자의 거주지 제한 조항으로 기존에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만이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 조항이 삭제됨으로 제천시에 영업장을 가지고 경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고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완화했다”며 “아직 신청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들께서는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제천시 손실보상적 재난지원금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행되었던 제천시 중점관리시설 등 방역강화 행정명령으로 인해 강제휴업 및 영업시간 단축의 피해를 입은 업소에게 80만원,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기한은 내년 1월 8일까지로 접수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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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축산관련 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2천만 원 기탁

- (제천단양축협조합 및 의림지한우브랜드회 1천5백만 원,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 5백만 원 -

 

제천시 축산관련단체가 28일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이날은 제천단양축협조합 및 의림지한우브랜드회(대표 유도식), 제천시 축산단체협의회(대표 권기호) 단체 대표가 참석하여 뜻을 나누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통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제천 시민들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치 있게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축산관련 단체 성금기탁은 해마다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8월에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지원금기탁 및 한돈나눔행사 등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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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정복지센터, 백운면 취약계층 위한 지원금 기탁

 

백운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길상정복지센터(대표 황용순)에서 지원금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길상정복지센터에서는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현우 백운면장에게 취약계층 지원금 50만원을 전달하며,

 

“백운면에서 센터를 연 후 1년이 되어가는데 방문서비스 외에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이 매우 많았다.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현우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길상정복지센터 황용순 대표님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과 사랑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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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나라전력(주) 김영미 대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

 

제천시 신백동에 위치한 나라전력(주) (대표 김영미)에서는 지난 28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영미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천시민의 일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을 기탁했다.

 

나라전력(주)에서 기탁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제천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에 사용 될 예정이다.

 

 

제천단양민예총회원들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이하 제천단양민예총)는 지난28일 연말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제천시에 기탁하며, 지난 9월 수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이어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제천단양민예총 박숙희 지부장은 “회원들이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하루라도 빨리 사태가 종료되기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기금을 모았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여는 물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제천단양민예총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공예체험, 민족예술제 개최 등 활발한 문화예술 사업을 펴고 있다.

 

문의 (사)충북민예총제천단양지부 043-646-8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