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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제천/단양

충주시, 2020년산 명품 충주사과, 미국 수출길 오른다. 외 (1월4일 종합)

2020년산 명품 충주사과, 미국 수출길 오른다.

- 오는 1월까지 3차에 걸쳐 29t 수출 계획 -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전국 최고 명품사과로 인정받고 있는 충주사과가 대만에 이어 미국에 수출하는 성과를 내며 코로나19 및 과수화상병으로 힘들어하는 사과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시는 31일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충주APC)를 통해 충주사과 8.6t이 컨테이너에 선적돼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월까지 3차에 걸쳐 29t을 수출할 계획이며, 수출액은 미화 10만 1300 달러(한화 1억1100만 원) 규모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미국 동부 뉴욕 및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충주사과는 지난 2011년 미국 수출에 물꼬를 튼 이후 꾸준히 미국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을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미국 수출은 검역이 까다로워 생산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모든 사과는 수출 시 미국검역관 입회하에 저온저장 처리 및 훈증처리를 하여 살균과 살충 과정을 거쳐야 한다.

 

충주APC는 수출용 사과 생산을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농가 지도 교육은 물론 최신식 선별 시설과 훈증 시설을 갖추고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고 있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이번 수출로 인해 충주사과가 미국 시장 내에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로 연결돼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명품 충주사과의 명성과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년 연속으로 2020년 농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포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충주시, 2020년 옥외광고 업무 우수기관 선정

- 불법광고물 발생 예방, 도로변 불법 광고물 정비 등 -

(건축과 광고물팀장 최용원, 850-6430)

 

충주시가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로 성장해가고 있다.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옥외광고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주요 국도변 불법 광고물 정비 부분과 불법광고물 발생 예방 부분(△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발신시스템 운영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실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노은면 가신리 소재 불법 야립간판 등 지역 내 고속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야립간판 15개를 모두 철거, 정비해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불법광고물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불법광고물 자동경고 전화 발신 시스템’ 운영 △영업허가 시 옥외광고 부서를 경유해 광고물의 표시방법 및 수량, 허가·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는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추진 등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한 노력이 주목받았다.

 

박충열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발생 사전 차단과 정비로 품격있는 충주시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불법광고물 차단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의사회,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지원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의료봉사 지원 -

(보건과 의약팀장 최병윤, 850-3420)

 

충주시의사회(회장 곽우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에 이어 지난 25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충주시의사회 봉사단은 의사회장을 비롯한 의료진 7명이 성탄절인 25일부터 신정 휴일인 1월 3일까지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손이 많이 필요한 충주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등 의료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30분 만에 확인 가능한 신속항원검사도 새롭게 추가해 운영 중이다.

 

곽우근 충주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잇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든 시기 코로나19 예방과 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보건소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1월 27일까지 온라인 접수, 최장 3년간 월 80~100만 원 지원 -

(농정과 농정관리팀장 김종진, 850-5710)

 

충주시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및 영농기반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2021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1년 1월 1일~ 2003년 12월 31일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청년 후계농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장 3년 동안 월 80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가계자금 및 농가경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월 27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같은 기간에 후계농업경영인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경영 10년 이하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이 되면 농가당 최대 3억 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이율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 구입 및 시설 설치를 위한 후계농 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내년부터는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지 임차료 지원, 직거래장터 운영지원, 전자상거래 택배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 확대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고령화된 농업·농촌에 건실한 청년농업인이 유입·정착할 수도 있도록 전폭 지원해 농업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농정과 농정관리팀(☏850-5713)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블랙야크충주점, 방한용품 기탁

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지원 -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조수정, 850-6090)

 

충주시는 31일 블랙야크충주점(대표 김민규)에서 8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 16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넥워머, 귀마개, 양말 총 3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세트로 충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동절기 자원봉사에 힘쓰고 있는 시민들에게 선별 배부될 예정이다.

 

김민규 대표는 “코로나19 및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제설작업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충주점은 지난 5월 ‘야크 효(孝)박스 시즌7’ 전달 등 7년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듀레베이커리, 이웃돕기 성금 340만 원 기탁

- 크리스마스 케익 100개분 판매수익금으로 마련 -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우성은, 850-5950)

 

충주 듀레베이커리(대표 전호영)가 코로나19 극복 및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340만 원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듀레베이커리는 매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100개 분량의 판매수익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호영 대표는“시작부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며,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운데 날씨마저 점점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듀레베이커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덕읍주민자치위원회, 훈훈한 연말 나눔 가져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 -

(주덕읍 부읍장 지연주, 850-2301)

 

충주시 주덕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연주)는 31일 주덕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두찬)를 찾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 10kg 40포와 라면 4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겨울나기에 더욱 어려움이 커진 저소득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연주 위원장은 “유독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를 마감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위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꺼이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두찬 주덕읍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주덕읍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담긴 소중한 물품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