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소외계층 나눔문화 확산 및 도민이 참여하는 기부문화 조성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월 12일(화) 11:40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600만원을 전달했다.
충북도는 2009년부터 매년 적십자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올해 적십자 회비모금 집중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적십자의 인도주의 활동이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울러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도민들께서 많은 동참과 관심을 가져 주실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1,520억원 제1차 지원
- 창업시설자금, 경영안정자금, 벤처지식산업자금, 영세기업자금 등 접수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1년 중소기업육성자금 1차분 1,520억원을 지원하며, 1.18일부터 1. 22일까지 자금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건축비, 생산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시설자금 400억원1), 생산 및 판매활동 등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운전자금 1,120억원2)이다.
1)시설자금 : 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400억원)
2)운전자금 : 경영안정자금(700억원), 고용창출기업특별지원자금(50억원),영세기업일자리안전특별자금(150억원), 벤처‧지식서비스산업지원자금(50억원),청년창업지원자금(20억원), 특별경영안정지원자금(150억원),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부진 등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지원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880억→2,000억원)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융자금리는 0.2%p 인하(2.0%→1.8%)하여 지원부담을 줄이는 한편,
도내 우수장수기업 및 수출의 탑(천만불미만)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금리우대(0.5%) 사항을 신설하고, 충북도와 투자협약기업으로서 2021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를 우대 지원한다.
또한, 특별경영안정자금 및 청년창업자금 취급은행을 전 시중은행으로 확대하고, 융자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와 시설자금 거치기간 연장(원금상환도래업체 신청시 대출은행 심사 후 연장 가능)으로 기업들의 융자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충북기업진흥원(230-9751~6)으로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ebizcb.chungbuk.go.kr / ‘e-기업사랑센터’) 신청을 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www.chungbuk.go.kr)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www.cba.n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지역경제 발전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충북농기원과 충북대, 빅데이터 기술발전 업무협약
- 농업 빅데이터 정책과 기술 발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2일 충북대학교 산학연협력단(단장 이영성)과 농업분야 빅데이터 기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맞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충북대학교와 협업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등 포괄적 상호 협력을 수행한다.
특히,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빅데이터연구소와 추가로 MOA(합의각서)를 체결해 농업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 등 상호 기술 교류 세부지침과 협력범위까지 마련해 더욱 긴밀히 교류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2017년부터 시설과 노지작물 등 24품목에 대해 생육·환경·근권부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체결로 빅데이터연구소와 빅데이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 현장학습까지 지원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 모델 구축에 필요한 상호 간 데이터 공유와 분석에 가치를 높일 수 있게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도 농업기술원 송용섭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농업 빅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및 분석에 대한 상호 기술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스마트 농업 발전에 꼭 필요한 빅데이터 기술 접목으로 4차 산업혁명 농업기술 선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